2024.04.26 (금)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 이대홍 박사가 한국농약과학회 학술발표회에서‘경북 북부지역 고추 재배지 총채벌레 발생 양상 및 방제전략’을 주제로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고추에 발생하는 총채벌레는 섭식 피해와 함께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바이러스를 매개해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총채벌레 발생 조사를 바탕으로 방제 적기를 구명했으며,토양소독제3종,토양입제2종을 활용한 토양 내 총채벌레 방제 방법을 제시했다.또한 살충제 방제체계를 적용해 관행 대비10.2%의 칼라병 경감효과도 확인했...
경상북도는25일 오전8시‘퇴계 선생 마지막귀향길 재현행사’마지막 구간 걷기에 이어 폐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5회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는80여 명으로 구성된 재현단이 퇴계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지난12일 서울 경복궁을 출발해25일 안동 도산서원까지, 5개 시도를 거쳐 걸어오며 퇴계 선생의 참뜻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권기창 안동시장,김재수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80여 명의 재현단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귀향길 재현행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25일오츠카 츠요시(大塚 剛)駐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를 접견하고 경상북도와 일본 지역 간 우호 협력 방안을 비롯해,양 국가와 지역이 안고 있는 과제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오츠카 츠요시 총영사는駐韓일본대사관과駐부산 총영사관에서 수년간 근무하면서 유창한 한국어 구사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국내에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지한파 외교관으로, 2022년9월駐부산 일본총영사관 총영사로 부임했다. 이철우 도지사와는동북아관광문화포럼과DGIEA친선의 밤,안동에서 개최된 세계역사도시회의 등 다양한 국...
경북도는 바쁜 일상 등 현실 여건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결혼적령기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취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동아리 활동에서 매칭된 커플에게당일 또는1박2일로도내 주요 관광명소를 다니는‘행복 만남’여행을 비롯해 연말에는 영일만항 국제크루즈 터미널을 이용한5박6일짜리‘크루즈’해양관광도 제공한다. 경북도는2024년도 청춘동아리 활동을 경북청춘공감기획과함께3기에 걸쳐 진행할 계획으로, 1기는4월25일∼5월17일까지3주간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가 대상은 경북도에 거주하거나 도내에서 직장에 다니는...
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5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15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푸드테크 분야10대 핵심기술*중에서 식품 로봇,식물성대체식품,식품업사이클링 분야의 연구지원센터를 전국3개소 구축하는것으로 경북은 식품 로봇 분야에 선정됐다. *세포배양식품 생산기술,식물기반식품 제조,간편식 제조,식품프린팅,마트 제조,유통,식품업사이클링,식품커스터마이징,친환경포장,식품로봇 경북도는 그동안 공모를 위해 농식품부에‘K-키친 프로젝트’와 푸드테크10대 핵심기술 분야...
경상북도는 24일 대구 EXCO에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 관계기관․단체, 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장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경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신재생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올해 추석(9.17.)이 작년(9.29.)보다12일 빨라 샤인머스켓 미숙과가 유통될 우려가 있으므로,재배 농가는 적정 착과량과 수확기를 지켜 가격 하락의 위험을 경계해야 한다. 2022년 당시 농가들은 과다 결실과 이른 추석(9.10.)에 따른 미숙과 출하로 샤인머스켓 가격 급락을 겪었다. ※(2020) 22,454원→(2021) 20,486원→(2022) 12,107원→(2023) 10,896원 *가락시장 도매거래가, 2kg ‘상’등급 평균가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은2023년부터 시군농업기술센터,농...
경북도는 지난23일 경주 황룡원에서 정신의료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복지관 등 지역사회의 정신 분야 전문가와 상담사 등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경상북도 정신건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정신건강 사업의현재와 향후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정신건강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희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부장의 국가 차원의 정신건강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 사업 현황▲경상북도 정신건강 현황으로 보는 정책 제언을 주제 발표했...
경상북도는750년 음식문화 유산인 안동소주를,한국을 넘어세계적인 명주반열에 올려놓기 위한 이철우 도지사의 뚝심과 추진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2월 영국 스카치위스키 산업 현장에서 이 지사는“스카치위스키보다200년 앞서고 품질면에서 뒤지지 않는 안동소주 세계화를 한시도 늦출 수 없다”라며 글로벌 명주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3월에는 업체,대학,관계 공무원으로TF팀을 꾸려‘안동소주 세계화 전략과실행계획’을수립하고 여러 차례회의를 거치면서 글로벌 시장을 향한 전방위 지원 전략을 마련했다. 그 결과,안동소주 매출...
경상북도는 식중독 예방 사각지대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24일부터30일까지,도시락 제조 및 판매업체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일시적으로 집단급식이 어려운 학교,기업체 등에 구독형 도시락,운반 급식 등의 대체식 수요가 늘어나면서,최근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대체식 조리 현장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 요령 등 식품안전관리 사항에 대한 철저한 준수 당부를 위해 추진한다. *구독형 도시락:정기적으로 배송해 먹는 도시락 *운반 급식:조리한 음식을 운반·제공 특히,일...
경상북도와 울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국비3억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기업은 새로운 복지 모델로,지역은 생활 인구를 유인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떠오르는 워케이션 활성화를 통해 국내 관광산업 분야에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북도는 지난2023년6월부터 워케이션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5개 시군에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이번 공모사업으로경북 워케이션 사업은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는 올해 워케이션 상품 이용자를...
경북도는 지난19일 제5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주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4건을 심의했다. 심의 안건은 경주 도시관리계획 변경, 2040김천 도시기본계획 수립,울진 군 관리계획 변경,칠곡 개발행위 허가 안이다. 경주 공원시설 변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건은 도심에 있는 황성공원의 기능을 근린공원과 문화공원으로 분리하는 안으로 두 공원을 연결하는 보행자전용도로를 개설하는 조건으로 조건부 가결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895,373㎡의 근린공원 중577,770㎡는 옛 고성 숲 원형을 복원하여 도심 숲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