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지역 축산단체협의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박준호 상주시 축산단체협의회 회장 및 각 축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축산 발전과 농가 어려움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한 상주지역 축산단체 대표 등은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 예방 대책 마련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 개선 방안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상주시는 향후 이날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강영석 시장은 “축산농가의 현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함께 고민하며 지원할 계획인 만큼 축산단체와 농가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조성으로 축산인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민·관이 긴밀하게 대화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