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거래인식 조사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최근 1년간 자원관과 거래한 업체를 대상으로 거래관계 인식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모범거래모델*가이드라인’을 운영해왔으며, 이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의견을 조사하게 되었다. * 모범거래모델: 소비자·협력자와 더욱 공정하게 거래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자발적 노력으로,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표준 거래모델 거래관계 인식조사는 자원관 거래업체를 대상으로 계약과정과 사업진행 상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거래·갑질·청렴 및 인권경영 등에 대한 의견을 온라인으로 조사할 예정이며, 이번 인식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모범거래 가이드라인’ 및 계약 절차 및 제도 개선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김두형 경영관리실장은 “내실 있는 거래업체 인식조사를 통하여 공정거래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투명한 거래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권광택 도의원, 「경상북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조례안」 대표발의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은 「경상북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상위법인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라 상위법령과 조례의 체계를 일치시키고 △부패방지 기본계획의 수립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그린콜 제도 도입 △청렴도 향상 지원단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권 의원은 “그동안 청렴 및 부패 방지는 당연한 공직자의 의무로 생각해왔지만, 관계 법령의 정비를 계기로 도교육청의 건전한 사회윤리 확립과 청렴한 교육행정 문화 정착의지로서 법제화하게 됐다”며 “특히, 민원인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처리한 업무의 투명성, 적정성, 청렴성을 측정하는 그린콜 제도의 도입은 공직자 스스로 적극행정과 청렴행정을 다짐하고 행정 서비스가 한층 더 개선될 것”이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제335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
30대 여성 스토킹한 50대 현행범 체포...주거침입 미수 재판 중 재범이웃 여성의 집에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재판 중인 50대 남성이 또 다시 피해 여성을 스토킹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안동경찰서는 이웃 여성 집 문을 두드리며 소란을 피운 50대 남성 A씨를 스토킹 혐의(스토킹처벌법 위반)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저녁 8시쯤 이웃인 30대 여성 B씨 집 앞에서 현관문 도어락 비밀번호판을 수차례 누르면서 문을 두드리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6월에도 B씨 집에 들어가려다 붙잡혀 현재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이라며 세부 정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ESG 공동선언문 발표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22일, ESG경영 협업 및 실천․확산을 위해 산림․환경 분야 공공기관(국립생태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뜻을 모아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의 주요내용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산림보호, 투명한 경영, 친환경적 조직문화 조성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각 기관의 노력이 담겨있다. 이를 통해 국민 중심의 홍보와 지역 상생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하고 그 결과를 국민 여러분과 나누려 한다. 2020년부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비롯한 3개 기관은 산림․환경 분야의 공동발전, ESG연계사업 확대 추진 등을 위해 대외협력․홍보협의체를 통해 협업 방안을 논의 해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앞으로 공동선언문에 담긴 내용을 실천하기 위하여 ESG연계 사업 활성화 등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우수 ESG경영 실천사례 등에 대하여 뉴미디어에 홍보하며 국민 여러분과 꾸준히 소통할 계획이다.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공동선언문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생물다양성 보전, 취약계층 지원, 지역 상생 사업 추진 등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상주향교 제8회 전국 신라국학유학경연대회 장원상 수상천년 역사의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이상무)는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전국 향교와 서원의 제8회 신라국학유학경연대회(대회장 유해순 경주시청년유도회장)에서 의례부 단체 장원, 개인부문에서 국학부문(경전 암송), 개인 의례부문(창홀)에 장원을 차지하여 대설위 향교로서의 위용을 발휘했다. 상주향교 부설 사회교육원(원장 김명희) 교육생들이 주축이 되어 총 4개 종목 중, 의례부(창홀 부문) 경연에서 단체전(이종욱, 김명희, 조재석, 조영진, 김수자)에 상주향교가 장원을, 개인 경연에서도 이종욱 장의가 장원을 차지하였다. 국학부(경전 성독, 조성동 외 14) 경연에서도 단체 경전에서 장려상을, 개인전 경전 암송(대학 경1장)에서는 김명희 사회교육원장이 장원을 차지하였다. 서예전에서도 단체부문(강사 윤대영)에 장려상을, 개인전에서도 안병숙 회원과 금동윤 장의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였으며, 시조창(강사 이영옥) 경연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국학과 유교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전국의 향교 및 서원을 대상으로 제8회째 열렸는데, 당면 코로나19 감염 예방차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출전자의 동영상을 심사하여 결정하였다. 한편, 이상무 상주향교 전교는, “먼저 축하를 하면서, 경연 결과에서 보듯이 지금까지 전통예절의 계승을 위해 우리 향교의 모든 장의들이 혼연일체기 되어 노력해 왔기에 오늘의 성과를 거양했다”고 하면서, “현세대에서도 전통예절은 후계세대에 온전히 전승시켜야 하는 것이 우리들의 사명감이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상주향교는 모든 부문에서 선도적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
임이자 국회의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만나 지역현안사업 논의임이자 국회의원"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 사업 등 현안 사업이 필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 국민의힘 상주ㆍ문경 임이자 국회의원은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상주시와 문경시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임이자 국회의원은 상주시와 문경시의 주요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차질 없는 국비 지원과 함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으며, 원희룡 장관도 임이자 의원의 요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화답했다. 임 의원이 건의한 상주시와 문경시의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공통된 숙원 사업인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 사업, 상주시의 △국도 25호선 상주 건설사업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 △국도 59호선 상주 중동교 위험도로 개선사업과 문경시의 △(지역 연계 도로) 단산 터널개설 △농암면 화산-사현 간 건설사업 등의 총 6건의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하여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주문했다. 임 의원은 “건의한 주요 사업이 추진된다면 사통팔달 교통망이 구축되어 상주시와 문경시에 활력이 넘치게 될 것”이라며“격차 없는 지역 균형 발전이 시대적 과제인 만큼 문경~상주~김천 고속철도 사업을 비롯한 오늘 건의드린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임 의원은“윤석열 정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며 상주시와 문경시의 산적한 현안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14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기획재정부 장관)를 만나 강영석 상주시장, 신현국 문경시장과 함께 상주, 문경의 지역 현안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상주시와 문경시 발전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국가무형문화재 제80호 자수장 초대전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0호 최유현 자수장 초대전인 <심선신침(心線神針) 최유현 자수전>을 9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상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이 참석내빈들에게 설명하고 있다.(사진=상주박물관 제공) 지난 19일 개막식에는 최유현 자수장과 강영석 상주시장, 관내 기관장 및 시민, 자수장 지인 및 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완숙기의 대작으로 손꼽히는 ‘장생초목도’, 전통적인 호작도를 표현한 ‘까치와 호랑이’, 12년에 걸쳐 완성한 불화자수의 대작 삼세불(아미타불도, 석가모니불도, 약사불도), 생활자수에서 불화자수뿐만 아니라 생태도감 같은 생동감 넘치는 나비의 모습을 담은 ‘나비’ 등 전통자수의 맥을 잇기 위해 한평생 완성한 작품 중 11점의 대작이 소개된다. ▲ 국가무형문화재 최유현 장인의 자수 작품 ‘장생초목도.(사진=상주박물관 제공) 최유현 자수장은 10대부터 자수를 놓기 시작했으며, 1996년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인정되었다. 자수장의 수 놓는 마음가짐은 바로 심선신침(心線神針) 네 글자에 담겨 있다. ‘마음으로 선을 이어 신의 경지에 도달한다’는 뜻이다. 비단이나 삼베 위에 머리카락보다 얇은 실로 놓은 작품은 작게는 몇 개월, 심지어 몇 년이 걸리기도 한다. 자수장의 작품 하나하나가 살아 움직이는 듯하며, 볼 때마다 감동이 밀려오는 이유이다. 여든을 넘긴 나이에도 늘 창작 자수기법을 찾아내는데 열정을 다하는 예술가이며, 전통자수의 맥을 잇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참 장인이다. 최유현 자수장은 “상주에서 전통 자수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기회에 전통 자수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상주시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에 이런 전시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는 인사말씀을 전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초대전을 통해, 전통자수의 맥을 잇기 위해 한평생 바늘과 실로 수를 놓아온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0호 최유현 자수장 초대전인 <심선신침(心線神針) 최유현 자수전>을 9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상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밝혔다.
-
東西 5개 광역시도, 한반도 횡단『동서트레일 조성』나서- 21일 대전에서 경북도 등 5개 시도와 산림청 업무협약 - - 경북 울진에서 충남 태안까지 잇는 횡당 숲길 조성 - - 기존 숲길과도 중첩되는 부분 있어, 시너지 효괄 클 듯 경상북도는 21일 대전에서 산림청 및 4개 광역시도(대전, 세종, 충남, 충북)와 장거리 트레일인‘동서트레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트레일 : 명승지 따위의 산속에 난 작은 길이나 오솔길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에서 충남 태안군까지 849km의 동해에서 서해까지 한반도를 횡단하는 숲길이며, 울진 금강소나무림과 태안 안면소나무림을 연결한다는 의미가 있다. 트레일 경북 구간은 275km로 전체 구간의 32%를 차지해 대상 시도에서 가장 긴 구간이며, 국유림 비율(28%)이 높아 산림청과의 협업이 필수적이다. 이번 트레일은 국민의 백패킹(야영장비를 갖추고 1박 이상의 여행을 떠나는 레포츠) 수요를 반영해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 구간은 금강소나무숲길, 낙동정맥 트레일, 외씨버선길, 속리산둘레길 등 기존 숲길과 중첩되는 구간이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또 동쪽 시작점의 상징성이 있고 해안 경관이 수려한 울진 망양정 구간은 기업의 사회적 참여(ESG) 기금이 투입되며, 이달 28일 첫 삽을 뜨는 착수행사도 이곳에서 가질 예정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정부와 시도가 함께 추진하는 동서트레일은 주변 산림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민의 산림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는 매우 가치 있는 숲길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태풍피해 복구현장 방문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 경주)는 21일(수)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제방과 도로가 유실된 경주시 산내면 일원과 포항시 장기면 일원을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주시 산내면 감존천과 직현천 제방유실 현장을 찾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긴급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같은 피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집중호우 대책수립을 주문했다. 그리고 도로 및 사면유실 피해를 입은 대현리 일원을 방문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또한, 포항시 장기면 대화천 제방유실 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복구계획을 보고 받았다. 현장 상황을 확인한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은 “신속한 피해복구를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자연재해는 복구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최선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재해예방사업에 더욱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
상주의 古 조리서『시의전서』발전방안 심포지엄 개최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시의전서의 가치 재조명과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19일 상주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2022년 시의전서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식전행사 축하공연 (사진=상산신문 제공) 이번 심포지엄은 시의전서 식문화포럼이 주관하여 상주시의 고 조리서인 시의전서의 문화·역사·학술적 가치에 대한 이해와 향후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식전행사 축하공연 (사진=상산신문 제공) 1부 행사에는‘시의전서의 가치와 현대적 활용 방안(백두현 경북대학교 명예교수)’과 ‘시의전서 주품 재현을 위한 출발점(이상훈 우리술학교 교장)’,‘시의전서로 본 옛 김치, 그리고 김치 세계화 현장(박찬일 음식 칼럼니스트)’에 대한 내용으로 전문가 주제발표가 진행되었었다. 2부 행사인 종합토론에서는 좌장 이춘호 대구음식문화학교 교장선생님과 6분의 패널을 모시고 ‘시의전서, K-Food로의 현대적 해석과 한국 식문화의 글로벌 확산 가능성 제시’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여 시의전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접목 방안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 참석 기관 단체장 기념사진(사진=상산신문 제공) 김세종 시의전서 식문화포럼 위원장은“이번 심포지엄은 시의전서의 전통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지역의 대표적 음식 문화로서 시의전서가 자리 잡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Food와 한국 식문화의 한 형태로서의 시의전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상주시와 시의전서식문화포럼은 시의전서에 대한 연구와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좀 더 구체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인사말 김세종 시의전서 식문화포럼 위원장(사진=상산신문 제공) ▲ 인사말 정진환 상주시 부시장(사진=상산신문 제공) ▲ 인사말 김홍배 상주문화원장(사진=상산신문 제공) ▲ 인사말 이경옥 상주시의회 부의장(사진=상산신문 제공) ▲ 인사말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 위원장(사진=상산신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