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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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경북연합회, 저출생 극복 성금 500만원 전달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회장 권오수)는 지난 22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은 경상북도가 2월 20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지역 예술계 대표단체인 경북 예총에서 道의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예총 경상북도 연합회 회장단은 성금 전달과 함께 경상북도 예술인을 대표해 한마음 한뜻으로 경상북도 저출생과의 전쟁에 적극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 회장단은 ‘저출생 극복(2.1)을 위한 경상북도 예술문화단체 공동선언문’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에게 전달하며 경북형 저출생 극복 전략 4대 분야 72개 실행 과제 전 분야에 걸쳐 재능기부와 봉사를 통해 돌봄, 육아 지원 정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저출생 극복 만원 이상 기부운동’에 예술인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문화예술의 힘으로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운동이 전 국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제2의 새마을운동이 될 수 있게 다른 시민단체들과 함께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권오수 한국예총 도 연합회장은 “미력하나마 지역 예술계가 경북형 저출생 극복 운동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뜻을 모았고, 전 국민 공감대 형성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자발적 동참에 고맙다”며 “경북의 저출생 극복 운동 붐을 일으켜 전국으로 확산시켜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예총 경상북도 연합회는 1962년에 설립되어 8개 예술협회(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작가, 연극, 연예예술인, 음악) 및 16개 시군 지회로 조직되어 있으며 회원 수 7,500여 명에 달하는 지역의 대표 예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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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폐회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8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김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진기상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선임하였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은 2024년 4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 20일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갈수록 교묘해지는 일본의 독도 관련 도발 행위에 시의회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위해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박복순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였다. 독도수호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명기 의장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위원님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효과적이면서 꼼꼼하게 이루어지길 바라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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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 처리할 안건은 조례안 6건(의원발의 3건 포함), 일반안건 5건, 총 11건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진후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상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 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 등 3건이다. 황재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3월은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시기로 해마다 발생하고 있는 냉해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기후변화 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특히 작년 수해 피해 현장 복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여 영농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봄철 영농 부산물 소각과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또한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하여 재해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의 사 일 정 (안) 제274회 문경시의회(임시회) 2024. 3. 20. ~ 3. 22.(3일간) 일 시 부 의 안 건 비 고 3.20.(수) 11:00 (제1차본회의) 개 회 식 1. 제274회 문경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3. 휴회의 건 3.21.(목) 10:00 휴 회 (※상임위원회 활동) 1. 조례안 및 일반안건 의회운영위원회 (09:30~) 3.22.(금) 11:00 (제2차본회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 위의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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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야 삽니다. 새로운 선택, 희망의 상주문경!”이윤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상주·문경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윤희 더불어민주당 상주문경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에게 필승 결의를 다지며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윤희 선거사무소 제공) 이날 개소식에는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중앙당 인사들과 이 후보의 친형 이목희 前국회의원, 임진, 정용운, 정의선, 당 주요인사, 정길수 시의원, 당원 등 상주ㆍ문경 지역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다. 식전행사로 이윤희 후보의 아들 이규태 군(강원도립국악단 소속)이 피리연주로 분위기를 뛰웠고, 이윤희 후보는 '좋은 친구' 노래를 직접 부르며 개소식을 선언에 이어 상주출신 서영교 최고위원, 김주영 의원의 영상축하 메시지와 이목희 후원회장, 임미애 도당위원장, 이 후보 장인 등의 축사와 격려로 고무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이윤희 더불어민주당 상주문경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아내와 함께 초청인사의 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이윤희 선거사무소 제공) 이윤희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역 소멸 위기에 놓인 상주와 문경을 살리기 위해 2천년 이웃사촌인 두 지자체의 행정통합과 협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오랫동안 특정당에 심하게 기울어진 상황을 바로세워 여야가 균형을 이루는 협치 시스템과 주민들도 화합하고 협력하는 분위기가 필요하다"며 "상주문경 시민들의 뜻과 생각이 녹아 있는 정책을 함께 만들고 행하고자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번 선거 슬로건도 "바꿔야 삽니다! 새로운 선택, 희망의 상주문경" 으로 정하고 필승결의를 다졌다. ▲이윤희 더불어민주당 상주문경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과 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사진=이윤희 선거사무소 제공) 이 예비후보는 또 "대기업 근무경험에서 익힌 전략적 시각과 고객대응 능력으로 지역민과 소통하며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소멸위험 지역에서 벗어나 반드시 활력을 되찾는 상주문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윤희 더불어민주당 상주문경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앞서 지지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이윤희 선거사무소 제공) 이윤희 후보 총선 캠프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공동 상임선대본부장, 조원희 경북도당 농어민위원회 위원장이 총괄 본부장, 박인국, 정용운 당 주요 인사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총선 승리를 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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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제225회 임시회 폐회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지난 8일 제22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2일간의 임시회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2월 26일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요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의 타당성 및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 하도록 요구했으며, 상주시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9건과 7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을 심사·처리하고, 2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추진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안경숙 의장은 2024년 상주시 주요 업무 보고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고, “지적사항과 발전적인 대안에 대해서는 집행기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한 후 시정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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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높은 기획공연! 경북도‘同樂 콘서트’폭발적 열기!경상북도는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24 국악 트롯 콘서트 동락(同樂)’을 개최했다. 경북도청 신도시 유일한 공연장인 동락관은 그동안 도 자체 행사와 외부 공연 대관만 해왔다. 이에 도는 자체 첫 공연인 ‘동락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번 콘서트는 남녀노소,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자는 의미인 ‘동락’을 주제로 국악과 트롯이 조화를 이룬 무대였다. 공연 가수와 출연진은 SNS를 활용한 사전 수요 조사로 도민 선호가 높은 출연진을 섭외하는 등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기획했다. 공연은 이철우 지사의 ‘대(大)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국악과 관현악이 조합된 영남국악관현악단의 라이브 연주와 전통 무용과 장구춤 등이 차례대로 펼쳐졌다. 또, 국악인 박애리, 미스트롯 정미애, 미스터트롯 김희재의 노래와 라이브 연주가 이어져 참석한 관람객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매했고 예매 시작 6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신도시 주민들의 공연 문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알 수 있었다. 아울러 도는 올바른 공연 예약문화 정착을 위해 “No-Show캠페인” 을 벌였고 캠페인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현장 곳곳에 No-Show 포토존을 설치해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문화 공연 관람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을 위해 우선 지정 좌석을 제공해 문화 격차를 줄이는 데 노력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안동애명복지촌 오승택 원장은 “문화 혜택이 절대적으로 아쉬운 소외계층에게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줘서 감사하다”며 “동락관이 장애인 편의시설 등이 아주 훌륭해 공연 관람을 편하게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도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겨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 기회를 더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청 동락관은 연말까지 자체 기획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공연 후속으로 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의 승리를 염원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대규모 어린이 뮤지컬’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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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진태종, 김익상, 박광덕, 박점숙, 박주형, 정길수의원 조례안 대표발의상주시의회 진태종 의원 「상주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상주시의회 진태종 의원(남원·동성·신흥)은 제22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상주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아동복지법」에서 위임한 사항에 대한 제도적,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발의되었다. 제정 조례안은 ▲아동학대 예방계획 수립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의 임용 ▲관계 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진태종 의원은 “학대 사각지대를 줄이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상주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의회 진태종 의원, 「상주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 대표 발의 상주시의회 진태종 의원(남원·동성·신흥)은 제22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상주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화재 관련 안전시설 설치에 대한 지원내용을 신설하여 충전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화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되었다. 일부개정 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의 화재 관련 안전시설의 설치 ▲설치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및 재정적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진태종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더 안전하게 이용하고 활성화해 탄소중립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의회 김익상 의원 「상주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상주시의회 김익상 의원(북문‧계림‧동문)은 제22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상주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상주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지원대상에 주택만 지원하던 부분을 상가까지 포함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발의되었다. 일부개정 조례안은 ▲소규모상가(연면적 1,000㎡ 이하인 상가) 포함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익상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주택과 소규모상가를 모두 지원함으로써 시민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저지대 주택과 소규모 지하상가의 침수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의회 박광덕 의원 「상주시 아동위원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대표 발의 상주시의회 박광덕 의원(함창·은척·공검·이안)은 제22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주시 아동위원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아동복지법」제14조에서 위임한 사항에 대한 제도적·법적 근거 마련하고 읍·면·동별 아동 위원을 구성하여 아동보호에 중추적인 역할과 수행을 통해 아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학대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발의되었다. 제정 조례안은 아동 위원 ▲ 정수,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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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단백질 먹거리, 하천에 사는 곰팡이에서 찾다!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우리나라 담수환경에서 대체 단백질 소재인 마이코프로테인을 만들 수 있는 균류를 발견하여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 담수에서 분리한 균류단백질 생산능을 가지는 아스퍼질러스 튜빙엔시스 NNIBRFG24257 균주 및 이의 용도(출원번호: 10-2023-0159714, 2023.11.17.) 마이코프로테인은 곰팡이에서 생산되는 단백질로, 전세계적으로 이를 활용한 대체 단백질 제품 개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2004년 영국에서 처음 선보인 마이코프로테인이 함유된 대체육 제품을 들 수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대체 단백질 소재와 이를 활용한 제품에 대해 기업과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연구진은 2023년부터 수행한 ‘담수균류 생물자원을 이용한 대체 단백질 소재 개발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하천에서 발굴한 아스퍼질러스 튜빙엔시스(Aspergillus tubingensis) 균주가 30% 이상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특히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는 아미노산 성분 중에서 고기의 풍미를 내는 시스테인 함량이 전체의 12% 이상인 것을 확인했다. 류시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실장은 “최근 대체 단백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연구결과가 대체 단백질 소재의 다양화 및 국산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이코프로테인을 생산할 수 있는 다양한 미생물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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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행정부지사...문경돌리네습지 기반시설 점검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6일 최근 경북 최초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문경돌리네습지 현장을 방문해 습지 보전관리 현황과 탐방 기반 시설 등을 점검했다. 문경돌리네습지는 물이 고이기 힘든 돌리네* 지형에 습지가 형성된 세계적으로 희귀한 습지며,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포함 932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지난 2월 2일, 국내 25번째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 * (돌리네(doline) 석회암이 빗물‧지하수에 용해되어 형성된 접시모양의 웅덩이 ** (람사르 습지) 지형ㆍ지질학적으로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이거나, 생물 서식처로서 보전 가치가 높아 국제적인 보전이 필요한 지역을 람사르협약 사무국이 인정한 곳 경북도는 문경돌리네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계기로 생태학적, 지질학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 받게 됨에 따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탐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볼거리를 구축하고 있다. 문경돌리네습지는 2017년 환경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9년 습지 훼손지 복원과 탐방로 등 기반 시설 조성으로 본격적인 습지 탐방이 가능하게 됐다. 기반 시설 중 올해 말 준공을 앞둔 탐방지원센터는 관광객들에게 습지의 사계절과 생동감 있는 습지 생물을 연출하는 전시실과 영상 체험 시설, 카페, 야외정원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자연을 느끼며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제공한다. 이날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탐방지원센터 조성 현장을 둘러보며 탐방객의 체험을 중시하는 생태관광 특성에 맞게 나이별 라이프스타일과 연계 해 다시 찾고 싶은 다양한 체험 콘텐츠 개발을 당부했다. 또한, 습지 훼손지 복원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습지의 환경적 특징과 조건들이 가능한 본래의 상태로 유지되면서 탐방객들이 자연생태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추진을 부탁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말 돌리네습지를 포함한 문경시 전역을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기 위해 준비 중이며, 2025년에는 세계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앞두고 있어, 돌리네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관심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생태자원은 자연과 문화의 보전을 우선하면서, 이들 자원을 감상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현명한 이용이 필요하다” 며, “문경 돌리네습지가 자연 친화적이고, 특색있는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될 수 있게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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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정발전․도민 삶의 질 제고 연구용역 펼쳐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 의원연구단체가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대안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 활동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 입법과 정책 대안 개발을 위하여 의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연구 모임으로서, 연구용역 추진을 비롯하여 토론회와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2023년에는 16개의 의원연구단체가 결성되어 세미나와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14건의 지역의 현안과제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또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조례 제․개정 8건, 도정질문 5회, 정책반영 3건 등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경계지역 발전정책 연구회(대표의원 김홍구)’는 경북도와 각 시․군 담당공무원과 경계지역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와 전문가를 초청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낙후된 지역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대책에 열정을 펼쳤다. 특히‘경계지역 활성화를 위한 문화 및 관광자원 개발정책 연구’와‘지역콘텐츠 활성화 연구’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국 최초의 관련 조례(‘경상북도 경계지역 발전 지원 조례’,‘경상북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다. 그리고‘경상북도 어린이 의료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조용진)’가 추진한‘경북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 서비스 개선방안 연구’는 지역의 청소년소아과병원 부족 문제에 대하여 의료 협진을 통한 원격의료 시스템이라는 대안을 제시하여 올해‘김천의료원 어린이 원격협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성과를 가져왔다. 또한‘꿀벌바이러스연구회(대표의원 박순범)’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꿀벌 실종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경북지역 꿀벌바이러스병 발생 현황 조사 및 대응 방안 연구’를 통해 레이크시나이바이러스(LSV)가 경북 지역 내 상당히 확산되는 문제를 발견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확인된 바 없었던 LSV8의 발생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회의 대표인 박순범 의원은 꿀벌 바이러스 확산과 새로운 바이러스 유입을 감시하고 연구할 꿀벌바이러스연구소의 설립 필요성을 제안하고 강조한 바 있다. 금년도에는 경북도의회의 정책연구 활동으로 지역개발, 역사문화, 교육정책 등 경북 도정을 견인할 정책개발과 도민들의 삶의 질 제고 등 더 다양한 분야에 걸쳐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위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홍구)’,‘경상북도 역사문화의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대표의원 정경민)’,‘교육거버넌스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정한석)’는 각 분야별 심도 있는 연구 활동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경상북도 해수담수화시설 발전연구회(대표의원 박용선)’,‘경상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책연구회(대표의원 박순범)’,‘경상북도 지방세 연구회(대표의원 박채아)’,‘경상북도의회 풍수해 방재대책 연구회(대표의원 이동업)’,‘소상공인 지원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김경숙)’,‘경상북도 학교폭력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손희권)’,‘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대표의원 박창욱)’,‘농어촌 청년정책 연구회(대표의원 남진복)’,‘경상북도 미래 하수도 정책 발전연구회(대표의원 최병준)’등 9개 연구단체가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그동안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에서는 2022년 8건, 2023년 15건의 연구용역을 추진했고, 금년도 12개 의원연구단체가 지방시대를 이끌어 갈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의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배한철 의장은“정책의회로서 기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의원 정책연구를 더욱 활성화 시켜가겠다.”라며“전문화된 의원 연구 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그것을 실현시킬 수 있는 정책 대안 제시로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