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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지식인협회 미래를 선도하는 제41회 신지식인 인증식▲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7월 7일(금)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5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포럼과 제41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 이하 협회)가 지난 7일(금)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제45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포럼 및 제41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김용판 국회의원이 주관했으며, (주)그래미와 제40회 신지식인회가 후원했다. 행사장에는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과 각계의 내외빈, 41회 선정자, 유공자 및 축하객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신지식인 포럼, 2부 유공자 포상, 3부 신지식인 인증식으로 순으로 열렸으며, 1부 포럼에서는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신지식인”이라는 주제로 제41회 선정자 중 2명의 사례발표가 펼쳐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노래와 레크레이션을 겸비한 공연 봉사를 통해 소외계층의 마음을 치유’하고 있는 가수 정은과 ‘여성과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와 혁신과 소통으로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는 백태규 잇올 대표이사가 각각의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유공자 포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제41회 유공자로 선정된 가수 나팔박의 특별공연과 장미화 신지식인의 축하무대가 이어지며, 행사장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이번 행사의 공식행사인 2부는 협회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홍보영상 상영과 김종백 중앙회장의 환영사, 내외빈의 축사, 유공자 포상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신의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신지식인 회원 등에게 주어지는 유공자 포상에는 김형근 전 가스안전공사 사장, 가수 나팔박, 오정순 수재학원 이사장, 임거성 세한픽쳐스 제작이사 등 60명이 서울특별시장, 강원도지사, 충청북도지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표창 등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양영두 흥사단 상임대표, 민병수 엠아이티 대표이사, 배우 최미교, 무형문화재 전수자 전해옥씨 등은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신지식인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영화배우 한지일씨는 협회 홍보대사로서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이어 3부 신지식인인증식에 앞서 캄보디아 및 해외 초청공연으로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박영숙궁중컬렉션의 한복쇼가 펼쳐저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3부 신지식인인증식은 정보 습득성·창조적 적용성·방법의 혁신성·가치 창출성·사회적 공유성·미래 발전성 등 총 6가지 항목에 걸쳐 1단계 기초자격 검토(서류심사)와 2단계 선정적격 검토(면접심사), 현장심사 그리고 3단계 최종심사의 엄정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 60명의 신지식인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가수 조항조, 배우 김지숙, 배우 라재웅, 박정현 부여군수 등이 제41회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41회 신지식인 인증식에는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새로운 신지식인들이 선정됐다. 우선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가수 조항조, 배우 김지숙, 라재웅씨가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으며, 기업자 정신을 통하여 혁신적 경영성과 달성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킨 박정현 부여군 군수, 정칠성 임실군의원, 박흥식 음성군의원 등도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종백 중앙회장(사진 가운데)과 신지식인 선정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1인 미디어시대를 맞아 유투버 이재희와 최정필 C&C Media Lab 대표를 비롯하여, 농업분야의 송정훈 스테비아팜스 대표, 청년분야의 강서호 대한민국만세삼계탕 대표, 교육분야의 윤정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교육홍보담당, 국방 분야의 김선웅 소령 등도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김종백 중앙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종백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날씨 속에서도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60명의 신지식인, 60명의 유공자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사회‧경제적인 역경을 넘어 이 자리에 선 신지식인들 모두가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대표주자로 우뚝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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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6.29~30집중호우 피해 현장 긴급 방문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지난1일 오후 집중호우로 파손된 주택과 도로 등 피해현장을 긴급 방문해 응급 복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피해주민들을 위로 했다. 지난 6.29~30 양일간 도내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되었으며, 봉화 명호면 243mm를 최고로 영주 이산 238mm 등 경북북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기록적 폭우로 집안에 토사가 밀려들어 1명의 사망사고와 도로․하천 유실, 전기‧상수도 단절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배한철 의장은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봉화군 봉성면에 하천제방 유실로 농경지 피해가 발생한 장소를 방문하여 “수해로 피해를 받은 주민들의 참담한 심정을 무슨 말로 위로해 드릴지 모르겠다"면서, “빠른 시일 내 응급복구를 완료해 소중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구 박성만, 임병하, 박창욱 도의원과 협력해서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금번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매몰사고가 발생한 영주시 상망동 주택피해 현장을 방문하여“2차피해가 발생하지 않토록 응급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피해 유가족의 행정적 지원과 심리치료 등 의료지원으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북도의회에서는 집행부에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를 조속히 완료하고, 피해규모에 따른 보상과 추가 피해 발생이 없도록 살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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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제267회 제1차 정례회 폐회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는 26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9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주요 처리안건으로는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2022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세입결산액은 1조 2,356억 5,376만 원이고 세출결산액은 9,346억 3,710만 원이며, 결산상잉여금은 3,010억 1,666만 원으로 상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원안가결 하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각 위원회별로 지난 1년간 집행부가 추진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정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개선방안을 요구하며 총 207건을 지적한 감사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조례안과 일반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인 황재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신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과 문경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4건과 집행부 제출안건인 문경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포함한 총 9건의 안건 모두 원안 가결했다. 황재용 의장은 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시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한번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강조하였으며 또한 본격적인 장마와 폭염에 대비하여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과 예방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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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위, 2022회계연도 결산심사 원안대로 의결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결산심사에서는 예결위원들의 날카로운 분석과 지적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세입추계 정확성 도모, 이월·불용액 최소화, 보조금 적정교부 및 관리 철저, 사업 집행률 제고 등 집행부의 향후 예산집행과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적 개선을 요구하였다. 김창기 의원(문경)은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 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청년들이 농촌에 쉽게 정착하려면 소규모 농업이 아닌 대규모, 그리고 기계화 위주의 농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활성화, 저온저장고 지원에 관한 실태 조사, 계절 근로자 활용방안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확대 등을 주문하면서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한창화 의원(포항)은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트라우마 센터 설치 운영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트라우마 센터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경북도가 포항시와 잘 협의하여 관련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김홍구 부위원장(상주)은 친환경 농산물의 산지 규모화와 조직 육성 사업의 진행 현황, 월동기 꿀벌 실종 현상에 따른 피해 양봉농가 긴급 회생 지원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친환경 산지 조직 육성 사업이 협회와 사업단 간에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 진행이 안 된다면 이에 대한 조속한 해결 방안을 제시 할 것을 주문했다. 정한석 의원(칠곡)은 마약류 중독 치료 보호 대상자 치료비 지원 사업의 낮은 집행률, 일본의 오염수 방류 문제를 거론하며, 특히 과학적으로 검증 되지 않은 오염수 괴담 때문에 수산업 종사자들의 피해가 가증되고 있다며, 이에 대해 경북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최병근 의원(김천)은 공공산후조리원 병상수가 너무 적다는 점을 지적하며,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낳는 것 뿐만 아니라, 낳아서 키우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므로 예산을 확보하여 공공산후조리원을 확대 보급 할 것을 촉구했다. 황명강 의원(비례)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 교육, 문화재 보수 정비사업 예산의 타당성, 원전 해체 기술개발 지원 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원전 해체 기술이 완성되면 세계적으로 봤을 때 500조 규모의 아주 큰 시장이므로 경북도에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많은 예산을 편성하여, 관련 회사가 제대로 연구하고 기술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교권 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당국의 대응 실태, 사립유치원 인건비 지원 문제, 호국 선양 사업 추진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분들에게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릴 것을 당부했다. 노성환 의원(고령)은 도 교육청 예산에서 인건비 불용이 많은 이유를 지적하며, 앞으로 예측가능한 부분에 있어서는 정원 관리를 철저히 해서 예산 편성을 잘 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돌봄 교실 운영비 지원 관련하여 돌봄 시설을 운영하는 기관끼리 서로 협조하여 예산이 중복으로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방안을 강구 할 것을 주문했다. 박창욱 의원(봉화)은 경북도의 대안학교 운영 및 관련 예산 현황, 과수화상병에 관해 질의하며, 특히 과수화상병을 그냥 방치하면 경북의 사과 주산지 명맥이 끊어지기 때문에, 도내 시군에서 과수화상병 발생에 대해 숨기지 말고 알려서 농업기술원 차원에서 제때 방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 등 적극적 조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진복 의원(울릉)은 도청 불용예산이 많은 이유가 구조적인 문제라고 지적하며, 관광진흥기금의 낮은 집행률을 예로 들어 홍보부족에 기인한 문제가 아닌지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기금 집행에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전국체전, 소년체전 등 우수 성적 거양 시 체육교사·감독 등 지도자에 대한 연수 등 보상도 중요하지만 성적 우수 학생에 대한 포상금 확대 등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선희 위원장(청도)은 우리 도에서 포항영일신항만(주)에 투자한 78억원이 자본잠식으로 장부가액이 “0”이 되었다며 도차원에서 대책수립을 주문했다. 또한 보조사업 자부담금 예치, 보조금 정산 법정기한 준수 등 법령에 따라 보조금이 집행될 수 있도록 수시점검과 철저한 지도·감독을 당부했다. 이어, 道교육청의 장기적인 미수납액에 대해서는 미수납 연도를 표기할 것과 이월 및 불용액 최소화, 예산 편성시 사업타당성 철저한 분석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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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道 농수산위원장, 농업분야 조세감면 일몰제 기한연장 촉구남영숙 농수산위원장(상주, 국민의힘)은 26일 제340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농업 관련 보조금 일몰제 도래에 따른 기한 연장을 촉구했다. 남 도의원은 농업부문의 안정적인 경영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에서, 올해 말 까지 일몰을 규정한 농업용 면세유 공급 등 농업분야 14개 항목의 조세감면 기한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업분야 조세감면 제도는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농촌고령화와 인력난, 유류비 상승과 농산물 소비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영농활동을 보장하는 제도로서, 지방소멸에 대응하여 농업을 지탱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해 온 제도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도내 농가에 보급되어 있는 농기계는 대부분의 농가가 소유하고 있는 경운기를 비롯하여 트랙터 52,200여 대, 이앙기 32,200여 대, 건조기 71,600여 대 등 총 441,391대로 전국의 22.8%에 이르고, 선박은 3,200여 척 이다. 이러한 농어업용 기계류에 공급되는 면세유는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경유, 등유 등 6개 품목의 석유류에 부과되는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의 국세와 지방세 7개 세목을 감면 받아 시중가 보다 낮게 공급된다, 2022년도 경북의 농어가에서 사용한 면세유는 국제규격 수영장 90개 분량인 303,912천kl로 농업용 227,289천kl, 어업용 76,623천kl 이며, 유종별로는 농기계와 어선에 사용되는 경유가 218,364천kl, 시설용 과채류 난방용으로 사용되는 등유 55,103천kl 등으로 나타났다. 남영숙 의원은 “농업용 조세감면 제도의 일몰기한 연장은 경북도 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 전체 농어민이 당면한 현안으로서, 조세감면 기한 연장을 반복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는 방향으로 세제개편안이 마련되도록 정부와 정치권을 설득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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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구 도의원, 「경상북도교육청 개인이동장치 안전교육 강화 조례안」대표발의경북도의회 김홍구 의원(상주,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개인이동장치 안전교육 강화 조례안」조례가 26일 경상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근 급증하는 개인이동장치에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교통사고, 무단방치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개인이동장치를 사용하는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사고를 줄이고 학생 안전증진에 기여하고자「경상북도 개인형 이동장치 증진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제정의 주요내용은 개인이동장치 안전교육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였고, 안전교육 실시와 인명보호장구 착용을 하도록 규정했으며, 개인이동장치 안정교육을 전문 기관·단체에 위탁과 실태조사, 홍보,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홍구 의원은 “이번에 발의한 조례를 통해 경상북도에 있는 학생들이 안전교육을 통해 개인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학생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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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직원 대상 맞춤형 법제교육 실시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도의회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입안 및 법제역량 향상을 위한『2023년 맞춤형 법제교육』을 8일(목) 경상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강화된 지방의회 위상에 맞는 지방의회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법제처와 공동으로 맞춤형 법제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자치법규 입안실무 부터 법규 해석, 운영 등 법제전반에 대하여 다루었으며, 강사진은 실무경험이 많은 법제처 전문가로 구성했다. 그동안 경상북도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전국최초로 인사권 독립 TF 구성하여 선제적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운영 방안, 주민조례 발안제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모든 정책은 자치법규로 명확하게 규정되어야 하므로 자치법규를 심의․의결하는 의회공무원들의 법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법률서비스제공을 위한 지방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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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아 도의원, 전국 최초! 마약 예방교육 법제화한 「경상북도교육청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경북도의회 박채아 의원(경산)은 「경상북도교육청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으로부터 학생의 건강을 지킬 시책 마련 △ 3년마다 기본계획 수립 △ 학생대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실태조사 △ 예방교육 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박 의원은 “최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마약에 노출된 사례가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SBS 보도자료(5.22)에 따르면 지난해 국과수에 의뢰된 10대 마약 감정 건수가 1,290건이며 이중 양성투약자는 290명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더 이상 좌시할 수만은 없어 특별한 대응책을 고민했고, 무엇보다 예방교육 사업의 시행을 통해 마약 및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켜 처음부터 손대지 않게 하려고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하게 되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박 의원이 인용한 SBS 보도 국과수의 “10대 마약 전수분석” 자료 중 중학생 이하 나이에서는 여성 투약자가 남성보다 2대 높았고, 전체인원의 80%에서 대마, 케타민, 펜타닐, 코카인 등 5대 마약 검출이 200건이며 최소연령이 만 12세로 밝혀져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주었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제340회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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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향교, 세책례(洗冊禮) 거행상주향교(전교 이상무)에서는 지난 5일(월) 19:00 상주유림회관에서 한문기초과정반 20명 수료생에게 세책례(洗冊禮)를 거행하였다. 세책례는 책거리, 책씻이 또는 책례(冊禮)라고도 하며 예부터 서당(書堂)에서 학동이 책 한 권을 다 읽었을 때 스승과 동무들에게 한턱을 내는 유교 의례이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상(賞)주고 상(償) 받으며 향교에서 즐겨보자!’의 하나인 전통미풍양속 프로그램 중 하나로 상주향교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추진하고 있다. 곽희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세책례는 조재석 사회교육원장이 1번 수강생 이혜숙 씨에게 대표로 상주향교 전교와 사회교육원장 연명으로 제작한 수료증을 직접 수여하였으며, 이어서 도곡(道谷) 김명희 강사가 짓고 쓴 잠언을 족자로 제작하여 수여하였는데 이상무 전교는 인경연 반장에게‘재상불교(在上不驕)’라는 잠언이 쓰인 족자를. 총무를 맡은 김수자 수강생에게는‘만이불일(滿而不溢)’이라는 잠언이 쓰인 족자를 수여하였다. 마무리로 김명희 강사에게 넥타이 기념품을 전달하고 간단한 다과회를 열어 참석자 모두 세책례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상무 전교는 본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축하한다고 하며 저녁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해 온 수강생들에게 자기의 발전은 물론 스스로 인격 수양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자평하였다. 상주향교의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올해 총사업비 5천만 원(국비 2천만 원, 도비 9백만 원 시비 2천 1백만 원)을 지원받았다. 대표 프로그램은 ‘마이(my) 향교 프로그램-우리는 잼나는 선비가족’으로 그 외에도 전통미풍양속 프로그램, 유교 인문학 강좌, 단오절 전통민속체험학교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으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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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신체적‧정신적 차이 고려한 소방안전 매뉴얼 연구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학교안전연구회(대표 차주식 의원)」는 7일(수) 경산교육지원청에서 “경상북도 학교급별 소방안전매뉴얼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기존 학교 화재 대응 매뉴얼의 대부분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으로 작성되어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 차이를 세밀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성장단계별 학교 화재안전매뉴얼 구축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교육시설에서의 화재는 평균 300건 이상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연구회의 대표인 차주식 의원은 “학교는 학생들에게 가장 안전한 곳이 되어야 할 곳으로, 학생간의 신체적․정신적 차이를 반영한 소방안전매뉴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연구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소방안전매뉴얼이 구축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학교안전연구회」는 차주식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권광택, 박채아, 윤종호, 정한석, 최병준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현안과제인 학교급별 소방안전매뉴얼 수립에 관한 연구를 오는 8월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