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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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보건소“2023년 상반기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실시문경시 보건소는 지난 14일 상반기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 대상자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임산부 및 영유아 110명을 대상으로‘2023년도 상반기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영양플러스 사업 추진방향 및 목적, 보충식품 지원내용, 정기적 영양평가 등의 사업 설명과 함께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영양교육과 이유식 조리 방법 등 평소 궁금했던 것에 대한 1:1 영양상담을 실시하였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생리적 요인과 환경 여건 등으로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대상자에게 일정 기간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을 제공하여 영양 섭취 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100명 이상을 등록․관리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출산·수유부, 만 6세 미만의 영유아 중 영양 위험 요인 및 기준중위소득 수준이 적합한 자로, 빈혈검사·신체계측·영양섭취상태조사 등을 통해 우선순위가 높은 순으로 선정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부모가 든든하고 아이가 행복한 문경 만들기’를 위한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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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과 도발을 즉각 중단하라 !경북도는 일본 정부가 11일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역사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왜곡된 사실을 담은 교과서 검정 발표에 이어, 또 다시 외교청서에서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의 정상화를 저해하는 도발행위”라 지적하고, “일본 정부가 과거사의 올바른 인식과 청산을 통해 건설적인 미래 한일 관계와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전 열린 각의에서 ‘2023 외교청서’를 보고했다. 일본 외교청서는 외무성이 1957년부터 매년 발행해 온 일본정부의 외교 활동과 국제정세를 정리한 공식 보고서로, 수년째 독도에 대해 왜곡 기술하는 등 한․일간 외교 분쟁을 야기하고 있다. 일본 외교청서 발표에 대한 규 탄 성 명 서 1. 경상북도는 일본정부가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역사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 2.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분명히 밝힌다. 3. 일본 정부는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과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과거사의 올바른 인식과 청산을 통해 건설적인 미래 한일 관계와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 2023년 4월 11일 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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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독도 억지주장 담긴 日 외교청서 즉각 철회해라”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日외무성이 4월 11일(화) 발표한 『2023 외교청서』를 강력히 규탄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배한철 의장은 “일본이 지난달 초등학교 역사교과서 왜곡에 이어 외교청서에서 또 다시 독도을 일본 영토라 우기며 한국이 불법 점거를 계속하고 있다는 것은 억지 주장이며 적반하장”이라며 “270만 도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외교청서에서 한일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고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도 독도 영유권 억지주장을 되풀이하는 역사적 인식이 결여된 모순적 태도”라고 꼬집었다. 허복 독도수호특별위원장(구미)은“일본은 과거사 왜곡을 중지하고 진정 반성하는 자세로 한일간 협력관계 회복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일본은 2018년부터 6년째 일본 외교청서에 독도에 대해 우리나라가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억지주장을 담고있다. 日 외교청서 발표에 따른 독도침탈 행위 규 탄 성 명 서 1. 경상북도의회는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천명한다. 2. 경상북도의회는 일본이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는 행태를 270만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 3. 일본은 외교청서를 즉각 폐기하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진정한 반성의 자세로 양국의 협력관계 회복에 적극 나서라. 4. 일본은 부질없는 독도 침탈 야욕을 버리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미래지향적 신뢰구축에 동참하라. 2023년 4월 11일 경상북도의회의장 배 한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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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가 부설된 조립식 원형보도육교 특허 출원!상주시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하게 교차로를 이용할 수 있는 ‘3차원방식 원형 보도 육교’ 디자인을 개발하여 특허 출원했다.(출원인:상주시, 출원번호:30-2023-0011184, 창작자: 전재성) 차량 중심인 회전교차로는 차량소통은 원활하나 보행자들의 위험도가 높고, 교통섬은 보행자 도로횡단의 안전을 확보하는 목적과는 다르게 교통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에 우리시는 도로 교통 안전 및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원형 보도 육교 디자인을 개발했다. 원형보도육교는 입체식으로 차량 간섭없이 자유롭게 횡단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가 부설된 원형육교로서, 도로이용자의 시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보행약자에게 개선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상부 원형판 중심에 상주만의 상징물을 설치함으로써 상주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원형보도육교는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하며 “도로 교통 개선 및 보행 교통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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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신문협회 정기이사회 경북도청에서 개최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권영석, 경북 봉화일보 대표)는 지난 3일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4월 정기이사회를 열고 오는 8월 하계연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하계연수회는 한국지역신문협회 소속 165여개 지역신문사 대표자와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협회 최대 행사 중 하나로 경북협의회(회장 김현관 서라벌신문 대표)가 주관하여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는 재적이사 22명 중 19명이 참석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해 전국에서 참여한 이사들을 환영했다. 특히 지역균형발전에 지역신문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의 말씀과 함께 하계연수회 경북개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약속했다 지역신문 광고와 관련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광고 독점대행에 대해서는 협회 차원에서 헌법소원을 제기 하기로 했다. 권영석 회장은 “제19대 집행부가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린 정기 이사회에 전국 각지에서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 주신 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사회에서 협회 발전을 위해 논의된 안건에 대해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결정된 것에 대해서는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를 마친 후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 각지에서 안동을 방문하여 주신 한국지역신문협회 이사님들을 진심으로 환영드린다”며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지역 언론의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제는 지방이 대한민국을 먹여 살려야 한다” 면서 “그러나 지금과 같은 저출산 고령화가 지속되면 2050년에 대한민국 잠재성장률은 OECD 꼴찌가 될 것이다. 선진국에 들어섰지만 행복지수가 낮고 자살률이 높은 등 국민이 불행한 나라로 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문제의 원인은 지나친 집중으로 극심한 경쟁을 부르는 수도권 병(病)에 있다. 수도권 집중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지방에도 서울에 버금가는 교통, 일자리, 교육, 의료, 문화와 주거환경을 갖춘 ‘작은 서울’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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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빠른 산불 진화, 남다른 이유 있었네!-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형산불 최일선 현장 대응‘눈길’- - 신속한 초동 대응, 야간진화 전문인력, 산불전문장비 3박자 경북도가 대형 산불 등으로 인한 인명과 산림,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월 신설한 119산불특수대응단이 빈 틈 없는 야간 진화로 24시간 이내 진화체계를 갖추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한 건조한 날씨와 봄철 가뭄이 심한데다 경북은 산지가 많고 고도가 높은 지형 탓에 산불이 발생하면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지기 쉽다. 이에 산불 초기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62명의 전문 산불진화 인력과 산불진화차 등 15대, 산불장비세트 등 1255점을 보유한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운영, 신고접수 즉시 도내 전 지역에 출동하고 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주간뿐만 아니라 헬기가 활동할 수 없는 야간에도 진화 활동을 펼치며 산불이 민가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해 산불 피해면적을 최소화한다. 실제로 지난 3일 발생한 영주 평은면 산불과 지난달에 발생한 예천, 상주 등 중·대형 산불에서 야간 진화 활동으로 24시간 이내 주불 진화에 성공해 산불 진화에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119산불특수대응단과 함께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대형 산불 현장 대응도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23개 시군에 총 1128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구성돼 있으며, 산불 예방·계도 활동과 함께 산불 발생 즉시 현장에 투입되어 신속한 진화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유난히 산불이 많은 올해 대형 산불의 최일선에서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돼 밤샘 진화작업을 하는 등 화마와 싸우는 산불진화의 숨은 영웅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경북도는 2026년까지 총 500억원을 들여 1만리터 이상의 담수량을 가진 대형 소방헬기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경북의 산림면적은 133만ha로 전국 629만ha 중 21%를 차지하며, 산림의 43%는 불에 잘 타는 침엽수림이다. 또, 지면에는 낙엽층이 쌓여 있어 많은 양의 물을 집중적으로 뿌릴 수 있는 대형 소방헬기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대형 소방헬기가 도입되면 육상과 지상 진화가 동시에 이루어져 더욱 효과적인 산불 대응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19산불특수대응단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주·야간 적극적인 진화 활동으로 도민의 소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지역 산불 진화의 주역인 진화대원들의 발빠른 대응과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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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시작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내역과 기금 사용내역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4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교육청: 4.5~4.11.(7일간) / 도: 4.12~4.24.(13일간)) 경상북도의 지난해 총 세입은 13조 9,584억원, 총 세출은 12조 9,625억원이며, 경상북도교육청의 지난해 총 세입은 6조 8,227억원, 총 세출은 6조 2,252억원인 것으로 보고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세입ㆍ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회계검사로, 결산검사 위원들은 당초에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 여부와 재정운영의 적법성과 효율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담은 결산검사 의견서를 작성하여 5월 4일까지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지난 제338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신효광, 김진엽, 이충원 도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경상북도 및 교육청 전직공무원 3명을 포함해 10명으로, 대표위원은 신효광 의원(청송, 농수산위원회)이, 간사는 이충원 의원(의성2, 농수산위원회)이 맡게 됐다. 경상북도교육청 결산검사 첫 날인 4월 5일에는 배한철 의장,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이 도교육청 화백관에 설치된 결산검사장을 방문하여 결산검사위원들을 격려했다. 신효광 대표위원은“도민들이 낸 세금이 허투루 쓰인 곳은 없는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적정성, 효과성, 합리성을 면밀하게 살펴서 문제점은 개선・보완하고, 잘한 점은 격려하여 우리 도의 재정운영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린다는 각오로 결산검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배한철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에게 “도민을 대신해 지난 한 해 동안 경북도정과 교육행정에 집행된 예산을 검증하는 만큼, 보다 면밀한 검사를 통해 재정의 건전성 향상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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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상주박물관에서 신나게 뛰어놀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어린이의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과 전통놀이 활성화를 위해 박물관 전정을 활용하여 휴식 공간과 어린이 놀이공간을 대폭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놀이는 몸을 건강하게 하고 사회성과 감성을 길러주며, 소속감과 정체성을 깨닫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어린 시절의 놀이는 평생의 추억으로 어른이 되어서도 정서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과학과 미디어의 발달로 컴퓨터나 휴대폰, TV 등이 어린이 놀이문화의 중심이 되었고, 과도한 미디어의 노출이나 컴퓨터 게임, 스마트폰 시청 등은 아이들의 정신건강까지 위협하는 중요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상주박물관은 어린이 놀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박물관 전정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마당을 새롭게 마련하였다. 기존의 원형 잔디광장과 어우러진 전통윷놀이, 사방치기, 징검다리 건너기, 신발 던지기 등 12개의 바닥놀이 그림을 설치하였으며, 6개의 평상 벤치를 추가로 마련하여 휴식공간도 확충하였다.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바닥놀이 그림 및 평상 벤치 조성을 시작으로“앞으로 어린이의 놀 권리와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박물관에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놀이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겠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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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성장한 보백씨엔에스, 이차전지용 절연재 사업 확대지역에서 성장해 EV(전기차) 및 전자제품 절연재에 탁월한 경쟁력을 보유한 보백씨엔에스가 이차전지용 절연재 분야 사업을 확대해 재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5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서동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백씨엔에스와 이차전지용 절연제 생산 공장 건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협약으로 보백씨엔에스는 구미 국가산업1단지 내 1000억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이차전지용 절연제 생산공장을 부지 2만2560㎡ 규모로 소재 생산공정 증설하고,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공급망으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보백씨엔에스는 2012년에 설립해 2013년 절연재(PC, PP필름)를 자체 개발하고, 이듬해 LG전자 폴란드 법인에 양산공급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2017년부터 매출이 매년 연평균 30% 성장하고 있다. 현재 폴란드, 체코, 인도네시아, 캐나다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으며, 최근 전기차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EV(전기차) 절연재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보백씨엔에스가 생산할 절연재는 EV(전기차)의 리스크로 뽑히는 누전·배터리 폭발사고 방지 기술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되며 경쟁사 대비 얇고, 경량인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한 보백씨엔에스의 새로운 도전을 도민과 함께 응원하며, 빠른 시일 내 이차전지 절연재 분야의 초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지역 산업발전이 필수적이며, 수도권 중심의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경북을 첨단소재산업의 최적지로 만들어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데 경북도가 앞장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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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tvN 드라마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문경시는 지난 4일 오전 11시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제작 지원을 위해 스튜디오드래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와 스튜디오드래곤은 ▲ 문경 홍보 및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한 촬영 활성화 ▲ 문경 주요 관광지 촬영 및 특산품 노출 ▲ 드라마 관련 콘텐츠 활용 협조 등 영화·드라마가 사랑하는 도시 문경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올해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은 배우 ‘김수현’과‘김지원’이 극 중 부부로 출연한다. 부부가 아찔한 위기를 헤쳐가며 이뤄내는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가 큰 웃음과 애잔한 멜로로 그려지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드래곤 김영규, 김제현 대표는“문경시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적극적으로 협업하여‘눈물의 여왕’의 성공적인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특히 아름다운 문경의 주요 관광지가 우리 드라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소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tvN 드라마‘눈물의 여왕’이 성공적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문경은 문경새재·가은·마성 오픈세트장과 실내 촬영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영화·드라마 촬영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으며, 또한 드라마 방영을 통해 문경에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문경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