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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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1월 의원협의회…집행부·의원 발의 안건 청취문경시의회는 26일 ‘1월 의원협의회’를 열고 집행부 및 의원 발의 협의안건 청취와 제253회 임시회 일정을 공지했다. 시의회는 오는 2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의 회기로 제253회 문경시의회(임시회)를 열기로 협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에 관한보고, 조례 및 일반 안건, 제1차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날 집행부로부터 △문경시 주택개량 지원 조례안△문경시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 지원금 지원 조례안 등 4개 협의 안건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황재용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문경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박춘남 의원이 대표발의 하는 △문경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2개 안건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한편 문경시의회는 이날 임인년 설 명절을 맞아 제5837부대5대대, 문경소방서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 및 의무소방원의 사기진작과 노고 격려를 위해 이루어졌다. 김창기 의장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심각해 우리 지역에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묵묵히 국토방위 및 구호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건강히 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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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설 맞이 기관 방문...위문 물품 전달하고 격려▲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이 동료 의원들과 상주소방서를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상주시의회는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관내 기관 4개소를 방문하여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재현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자들은 이날 상주교도소, 상주소방서, 상주경찰서, 군부대 등 4개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2년 넘게 이어져온 코로나로 방역업무에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위로했으며 애로·건의사항을 관심 있게 살피는 등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기원했다. 정재현 의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오미크론 확산세가 가속화 됨에 따라 연휴기간 동안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상주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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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도의원, 설 명절 앞두고 따뜻한 손길 전해▲ 남영숙 도의원, 상주시 낙동면에 위치한 낙동재가노인복지센터 방문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사진=경북도의회 제공) 남영숙 도의원이 지난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도의회를 대표해 상주시 낙동면에 위치한 낙동재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으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이용자들이 상주하는 시설 대신 방문 요양을 전문으로 하는 낙동재가노인복지센터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남 의원은 센터를 살펴보면서 관계자들에게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역 내 어르신들이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길 바라며. 도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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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도의원, 설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방문김영선 도의원이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해바라기 요양원(상주시 내서면 위치)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도내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입소자들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시설 입구에서 관계자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김 의원은 입소자들을 직접 격려할 수 없는 상황을 못내 아쉬워하면서 추운 날씨에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경청하며 지역 내 어르신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 의원은 “소박한 위문품이지만 코로나 19로 가족들과 면회도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어르신들이 가족도 자유롭게 만나고 어르신들도 직접 찾아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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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의원, 석면해체·제거작업 재하도급 제한 추진석면해체·제거작업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하도급이 법적으로 제한될 전망이다.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상주·문경)은 석면해체·제거작업의 재하도급 제한을 골자로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서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써 석면에 노출되는 석면해체·제거작업을 고용노동부장관에게 등록된 제거업체가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작업 신고를 한 후 작업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석면해체·제거작업의 재하도급을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는 조항이 없어 석면해체·제거작업의 재하도급 관행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재하도급 관행은 도급 단계가 늘어날수록 작업금액이 낮아져 석면해체·제거작업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6월 광주 학동 붕괴 현장에서도 석면해체·제거작업이 재하도급되면서 작업금액이 22억원에서 4억원으로 대폭 축소됐다. 실제로 붕괴현장에서 석면 폐슬레이트가 발견되는 등 작업이 부실하게 이루어진 정황이 발견되어 재하도급 제한이 필요하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적극 반영됐다. 임 의원은 "석면해체·제거작업이 보다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1군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을 보호해야 한다”며 "석면해체제거작업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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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현 의장, 박영서 의원 따뜻한 이웃사랑 온정 나눠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과, 박영서 의원(기획경제위원회)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4일(월) 문경시 모전동에 위치한 종합복지센터인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경북도의회를 대표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위문행사는 코로나19 전염 방지를 위해 복지관 시설 내 방문 대신 야외에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고우현 의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 며 이웃사랑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했으며, 박영서 도의원은 ‘도의회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정성껏 보살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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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임이자 국회의원[신년사] 임이자 국회의원 사랑하고 존경하는 상주·문경시민 여러분, 상산신문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민의힘 상주·문경 국회의원 임이자 인사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신축년(辛丑年)이 지나고 새로운 희망을 가득 품은 임인년(壬寅年)이 다가왔습니다.임인년에는 근심과 걱정 모두를 떨쳐버리고, 희망찬 발걸음으로 시작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유난히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나눔과 배려로 서로를 지켜주며 위기속에서 더욱 빛난 상주·문경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저 역시 시민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에 힘입어 문경·상주·김천을 통과하는 고속전철화 사업, 스마트 그린도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국비사업을 정부예산안에 포함시켜 우리 상주·문경시가 한걸음 더 성장하고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이제 임인년 새해에는 우리가 이뤄낸 성과를 발판삼아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더욱 희망찬 지역사회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상주·문경에 경제활력을 불어놓고 더 큰 꿈을 향해 쉼없이, 그리고 더욱 더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우리 상주·문경시의 앞날에 희망과 행복의 빛을 밝힐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끝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많은 분들의 깊은 뜻을 되새기며, 여러분들의 피부에 와닿는 생활 속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전심전력(全心全力) 하겠습니다. 아울러, 상산신문이 새해에도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정신으로 건전한 비판과 품격 높은 논조를 통해 지역의 대표언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주·문경시민과 애독자 여러분들의 더 큰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뜻하시는 소망을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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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존경하는 27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코로나19와의 기나긴 전쟁으로 그 어느 해보다 힘겨운 시간이었습니다. 갑작스레 닥친 코로나19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민생경제의 어려움은 지속 되었습니다. 일상의 상실로 겪는 아픔도 고스란히 우리 도민 여러분들의 몫이었습니다. 최근 백신접종으로 위기가 극복될 것 같았지만, 새로운 변이바이러스의 등장으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는 등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결코 녹록치 않습니다. 하지만 긴 터널의 끝에 빛이 있듯이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조금만 더 힘을 내시기 바라며, 지금까지 잘 해 오셨듯이 방역에도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도의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포스트코로나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한 통합신공항건설 사업도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안이 도의회의 찬성 의결로 성공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자랑스런 도민 여러분! 2022년은 우리에게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 대선과 지방선거로 새 시대를 열고 경북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동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올 한해에도 경상북도의원 모두는 도민의 대변자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여 ‘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실천하는 도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가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온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조치들이 사회전반에서 시행중입니다. 그 동안 우리 도민들은 높은 시민의식과 완벽한 방역체제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면서 경북의 혼과 저력을 전 국민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경상북도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선도해 나가야합니다. 치밀한 계획과 세심한 준비로 하루빨리 침체된 지역경제와 민생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하겠습니다. 도민들께서 짊어진 무거운 짐을 덜어 드리기 위해 도의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것입니다. 아울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올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자치분권 2.0시대에 맞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 정립을 위해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고, 지역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도민이 주인인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저출생, 고령화, 인구유출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등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세심히 살피고 도민의 삶 전반에 대해 힘이 되어주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새해에는 더 굳은 각오와 겸허한 마음으로 도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되찾고, 경제가 회복되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 1. 1. 경상북도의회의장 고 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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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코로나로 어려웠던 신축년(辛丑年) 한 해를 보내고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희망을 기원하면서도 코로나와의 기나긴 전쟁이 끝나지 않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우리의 생활도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제8대 후반기 상주시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운 시간속에서도 시민과 소통하며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의원발의 조례안 116건, 결의안 3건을 포함, 총 200여 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지역의 곳곳에 시민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또한 의원연구단체 활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여 지역발전의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경상북도 최초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하여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제, 제8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시의원 모두가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 실천을 점검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지역현안을 바라보며 공약 사업들이 시민생활에 녹아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라는 아주 중요한 정치 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치와 경제, 사회 전 영역에서 나타나는 갈등은 점차 복잡다단해지기에 변화와 개혁은 쉽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지방분권이라는 역사적 큰 흐름 속에 시민주권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문턱을 힘차게 넘어서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선거를 앞두고 코로나 위기에 직면할수록 미래에 대한 희망과 더 큰 발전을 일구겠다는 강한 의지와 신념을 갖게 합니다. 먼저, 새해에도 의회의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지속된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등장으로 긴 터널의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은 하루하루 절망에 빠져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어려움과 2030 세대의 후유증 등 우리가 당면한 불평등과 양극화를 더욱 가속화 시키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의회는 민생경제를 살피고 돌보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려고 합니다. 경제 문제를 국가 차원으로 한정해서 보지 않고, 지역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상주시 본예산을 지난해보다 8.6% 늘어난 1조 1,370억 원으로 확정하였습니다. 시민들이 경기 회복을 체감하고 올해 예산이 정책의 수요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의회 본연의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넘어서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시민 공감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성숙한 의회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8대 의회의 남은 기간을 성장동력 마련의 골든타임으로 생각하고 지역경제에 안정과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다음은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상주시의회는 불요불급한 예산 총 2억 8천만 원을 절약하여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는 등 일상회복을 위한 의회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그래왔듯이 늘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고 고통 분담을 함께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또한, 의회 본연의 업무인 입법활동을 통해 맡겨진 사명을 끝까지 효율적으로 완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커다란 정책도 좋지만, 우리 삶을 개선하는 힘은 일상 속 작은 변화에 있습니다. 지역주민의 삶에 가까운 건 법보다 조례입니다. 앞으로 두 차례의 임시회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생활을 변화시키는 민생조례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끝으로,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주권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중심의 행정을 펼칠 수 있는 한 단계 진일보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고, 지역일꾼을 뽑는 지방선거 또한 앞으로 6개월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우리 상주시가 새롭게 도약하고 변화와 쇄신의 계기가 되기 위해서는 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방분권의 시대적 소명을 가슴속 깊이 새기면서 제8대 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더 낮은 자세로 모든 역량과 정성을 쏟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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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창기 문경시의회 의장존경하는 문경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담은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문경시의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발전을 위하여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문경시민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에게 참으로 고통스러웠던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기업체들은 심각한 경영 위기에 내몰렸고, 시민들도 일상생활을 제대로 영위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 문경시의회의 어깨는 한층 더 무거웠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을까, 추진되는 정책이 시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까 치열하게 고민하고 집행부와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새로운 2022년은 부디 호랑이의 기운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어둠을 뚫고 다가오는 한줄기 빛처럼 모든 시민 여러분의 가슴에 희망이 번져나가는 새해가 되도록 우리 문경시의회 의원들은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8대 문경시의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고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매력있고 감성적인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여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머물러주시는 문경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아래와 같이 금년도 의정 운영 방향을 밝힙니다. 첫째, 코로나19로 인한 서민경제의 타격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재난 수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기후 변화, 인구 고령화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우리 농⋅축산업을 살리기 위해 모든 의원들의 역량을 결집하겠습니다.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 및 장기적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비전있는 의정활동을 전개해나가겠습니다. 둘째, 문경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문경시의회임을 잊지 않고 책임있는 시민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문경시민의 이익을 위해서는 발벗고 나서며 우리 시민이 불이익을 받는 정책은 총력을 다해 저지하겠습니다.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에 귀 기울이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우리 지역의 현안과 작은 문제들을 소중히 여기는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의정수행 능력을 함양하여 전문적이고 진취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우리 문경시의회는 의정자료 조사‧연구 인력인 정책지원관을 도입하여 의회의 전문성과 생산성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주민조례발안제도를 시행하여 주민주권을 강화하고 주민의 희망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집행부와의 관계를 정립하고 상생의 동반자로서 시민 행복을 위해 협심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행정의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의 개선 및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좋은 정책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미흡한 부분은 대안을 제시하여 균형과 견제를 바탕으로 한 상생의 동반자로서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집행부와 공동의 책임을 지는 문경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문경시민 여러분! 아직은 힘든 시기입니다만 이 어려움은 반드시 물러갈 것입니다. 코로나19는 반드시 종식될 것입니다. 그때까지 우리는 우리의 공동체를 지켜야 합니다. 지금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임인년(壬寅年)의 문을 열어 호랑이처럼 돌진하는 힘찬 기운과 복을 가득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문경시의회 의원들 역시, 오직 시민만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희망과 감동을 드릴 수 있는 문경시의회가 되기 위해 새롭게 달리겠습니다. 2022년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문경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