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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하기관 인사검증, 7개 기관으로 확대경북도 산하기관 인사검증, 7개 기관으로 확대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행복재단, 인사검증 대상에 추가 기사입력 2021-04-12 20:23 페이스북으로 공유트위터로 공유카카오 스토리로 공유카카오톡으로 공유문자로 공유밴드로 공유 복사목록인쇄 ▲12일 경북도와 경북도의회가 산하기관 인사검증 대상을 확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대상 기관이 5개에서 7개 기관으로 확대된다. 경북도와 경북도의회는 12일 이같은 합의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산하기관 등의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행복재단 기관장 후보자도 인사 검증을 받아야 한다. 기존에는 경북개발공사, 경북관광공사,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등 5개 기관이 인사 검증 대상이었다. 공공기관 인사검증 절차에 따르면 도지사는 기관장을 선임해 도의회에 인사 검증을 요청한다. 이후 도의회는 15일 이내에 인사검증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의 경영능력과 전문성 등을 공개 검증하는 인사검증 위원회를 실시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도의회와 협력을 통해 우수한 자질을 갖춘 훌륭한 기관장을 임명해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우현 도의장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인사 검증을 통해 도지사가 공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의회의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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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의원주관 의정활동 역량강화 교육 실시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김영선(비례)의원은 지난 8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평등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여성노동과 성평등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의원이 의정활동을 하는데 있어 급변하는 사회정세에 따른 전문 분야별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 됨에 따라, 도의원이 직접 제안하고 추진하는 자체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여성노동과 성평등 역량강화 교육(사진=경북도의회 제공) 교육은 현재 경상북도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인 김은주 포항여성회 회장이 ‘여성노동에 대한 인식 개선과 양성이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실천방향’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 후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경북도의회의 동료의원인 임미애 의원(의성1)과 박차양 의원(경주2), 박미경 의원(비례), 경북도청의 이원경 아이여성행복국장, 최영숙 대변인 등이 이날 교육에 함께 참석해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과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한편, 이번 교육을 주관한 김영선 의원은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이 당당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진정한 양성평등 실현에 경북도의회가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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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안동농민 기본소득’ 지원 입법 최종토론회 개최▲안동시의회가 안동농민 기본소득’ 지원 입법 최종 토론회를 하고 있다. (사진=안동시의회 제공) 안동시의회가 8일 안동시 농업회관에서 ‘안동농민 기본소득’ 지원 입법 최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법토론회에선 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후·먹거리·지역위기 시대에 농업·농촌·농민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역할을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농업경영지지체계 개선방안 등 농정 전환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에선 발제자로 나선 허헌중 지역재단 상임이사는 안동시 농업농촌 지속가능 발전방안에 대해 발제하고 관련 설문조사의 결과를 공유하고, 우창하 안동시의원은 농민기본소득 지원 방안에 대해 발제하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도농 상생을 위한 농민수당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경북도에서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어민에게 농어민수당을 지급하고자 지난 1월 4일 제정한 ‘경북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와 관련 농민기본소득 도입의 의미와 추진방안에 대한 농업관계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하는 등 관련 조례 제정 및 지원정책 도입을 추진했다. 이상근 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계적으로 식량안보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 속에서 우리 농업인을 보호하고, 안동시의 농업기반을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며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수당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는 이상근(회장), 이재갑(간사), 김백현, 권기탁, 정훈선, 남윤찬, 임태섭, 우창하, 정복순, 이경란 의원 등 10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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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 가봉대사 경북도청 방문▲빅토르 붕구 주한가봉대사가 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 예방(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지난 6일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외교단장(가봉대사)이 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하고, 경상북도-주한외교단 간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한 가봉대사는 주한외교단장(외교공관 113개 대표)이자 주한아프리카 외교단장을 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가봉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5월 주한외교공관 초청을 앞두고 예방이 이루어진 것이라 더욱 뜻깊다.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대사는 “가봉의 봉구 전 대통령의 한국 사랑으로 재임기간 4번을 방문하며 가봉과 한국의 교류가 시작되었고, 1973년도부터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가봉에 진출하여 현재까지 커뮤니티를 잘 이루고 있다” 며, “이번 경상북도 방문이 양 국가의 우호를 다지기를 기대하고, 특히 이번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한 노하우를 배우고 싶고, 유네스코 문화유산 방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철우 지사는 “경북은 한국의 유네스코문화유산의 40%를 가지고 있으며 아프리카는 아시아와 함께 세계의 중심이 될 중요한 국가이기에 앞으로 다방면의 협력을 해가고 싶다”고 밝히며, 특히 “주한외교단장을 맡으신 가봉대사님을 통해 올해 안에 주한공관장분들이 모두 경북에 오셔서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2월 경북도 국제관계대사(구현모)는 가봉대사관을 방문하여 경북 문화와 관광을 소개하고 주한공관장 초청사업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도는 오는 5월 주한외교공관들을 초청해 하회마을, 병산서원, 부석사 등을 방문하여 경북의 유네스코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주한 외국공관장을 대상으로 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외교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경상북도는 내실 있는 외교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끊임없이 지자체 차원의 외교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는 주한공관장 초청사업을 2021년을 기점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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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예산의 효율적 관리” 강조경북도의회 남영숙 도의원(상주)이 지난 6일 경북교육청 화백관에서 개최된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검사’에 참석했다. 남영숙 의원은 이날 결산검사에서 “경북교육청이 투명한 회계 처리와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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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바람 행복버스 포항시 현장 간담회경상북도는 7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일곱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지역 도의원, 학원‧체육시설업 분야 대표 및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 학원‧체육시설업 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간담회 중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진행한‘민생 애로사항 질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이용객 감소로 생존의 위기에 직면한 학원 및 체육시설업 운영자들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이에 대해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해결했다. 특히, 도로교통법 53조에 의해 학원 등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할 때는 동승보호자를 의무적으로 두어야 하는데 동승보호자로 근무하려는 사람들을 채용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채용을 했다 하더라도 인건비 부담이 과중하다는 학원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 어린이집의 위생·환경, 급식관리 뿐만 아니라 차량동승자 보조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경북 아이행복도우미 사업’을 설명하며, 향후 도내 학원까지 동일한 내용으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등 관련 기관과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어 탁구장은 영업제한 등 각종 방역상 규제는 모두 적용되는 데 반해 신고체육시설에 해당되지 않아 재난지원금은 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문제제기에 대해, 신고체육시설업이 아닌, 2020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자유업종도 업체당 100∼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사업의 대상에 해당되며, 도 차원에서 사업에 대한 다각적 홍보를 통해 자유업종 운영자들도 재난지원금 신청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무급휴가나 실직으로 생활고가 극심한 헬스장 트레이너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고용 지원 요청에 대해, 헬스 트레이너 채용 시 1인당 월 160만원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인 ‘민간 실내체육시설업 고용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헬스장 트레이너와 강사들도 고용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작년 초부터 도내 학원과 체육시설업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사실상 개점 휴업상태로 생계를 유지하기도 힘든 실정이다. 이러한 생존의 위기 속에서도 자발적 휴업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다시 힘을 내 일어설 수 있도록 손을 잡아주고 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행복버스를 타고 민생현장을 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한 번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도지사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와 산하기관 직원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서 민생을 되살리는 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포항종합운동장을 방문해 2022년 경북도민체전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어려운 여건에도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포항시 육상 및 유도 선수단을 격려하고 지역의 체육인들을 만나 민생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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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치경찰제 시행 앞두고 나갈 방향을 찾는다문제인 정부가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자치지방경찰제가 오는 7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어 지방자치시대와 자치경찰제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구미시에서 열렸다.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첫 번째 경북포럼’은 경상북도 주최, 경북일보·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북포럼 23개 지역위원회·좋은사회연구원이 후원한 행사이다. 이 자리에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참석자를 제안한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LG디스플레이, 에스원, 아사히 글라스 등 구미기업 노무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이번 정부추진과제에 대한 의견을 허심탄외하게 논의했다. 본격적인 주제 강연과 패널토론에 앞서 이철우 경북도시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자치시대의 자치경찰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상북도 예산이 이번에 추경을 하게 되면 11조원이 훨씬 넘지만 자기살림을 자기가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로 로 살펴보면 중앙에서 모든 일이 결정되는 실질적으로 지방자치가 너무 어려운 뿌리 깊은 중앙집권제가 자리잡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이런 중앙집권제도와 함께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너무나도 크게 벌어지고 있어 그런 문제점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필요한 부분에 투자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구조의 틀을 과감하게 깨고 새로운 변화에 두려워 하지 않고 함께 노력해 나갈때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지방자치시대, 자치경찰제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의 주제 강연과 허경미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정상진 경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 박동균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김상운 대구가톨릭대 경찰행정학과장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지방정부가 치안사무의 공동책임자가 돼 주민들의 요구나 선호를 반영한 치안서비스 개발을 통해 지방자치 체감도가 향상될 것"이라며 "치안행정에 대한 주민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자치경찰이 주민생활과 밀접한 치안활동에 치중해 치안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범죄수사, 전국단위 사무 등을 맡는 국가경찰과 지역 민생치안 활동을 담당하는 자치경찰간 역할과 책임 분담을 통해 치안활동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자치경찰제를 통해 치안문제에 대한 주민요구에 즉각 대응이 가능해지고 통합적 업무 수행으로 치안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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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2022년도 국비 확보위해 행정안전부 방문강영석 상주시장, 2022년도 국비 확보위해 행정안전부 방문 기사입력 2021-04-06 20:08 페이스북으로 공유트위터로 공유카카오 스토리로 공유카카오톡으로 공유문자로 공유밴드로 공유 복사목록인쇄 강영석 상주시장이 2022년도 재해예방 국가투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6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강영석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신규 재해예방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상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하는 신규 재해예방사업(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지구 선정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의 마중물이 될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주시가 재해위험지역 해소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신청한 2022년도 주요 재해예방사업은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80억 원 ▷공성(옥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82억 원 ▷내서(개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4억 원 등 총 616억 원이다. 강영석 시장은 이날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 예방안전정책관실, 안전정책실을 잇달아 방문해 1,500여 중동면민의 주요 진·출입도로이며 국가하천인 낙동강 상류 구간 유일한 잠수교인 강창교가 하천계획홍수위보다 낮고 교각 사이가 좁아 집중호우 및 태풍 때 침수위험과 유실위험 등이 상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있는 강창교 재가설의 시급성을 강조하는 등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에 필요한 국비를 내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영석 시장은 “재해 없는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국비 확보는 필수 요소인 만큼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재해 위험지역을 사전에 정비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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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국회의원과 국비확보 및 시정 현안사업 간담회상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의 국비확보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시정 현안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과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2022년 주요 국가 투자 예산사업 확보, 시정 핵심 현안사업 및 주요 민원사항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른 소비 심리 악화, 소상공인 경영 악화 등 경제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고 지역민 생활 안정, 경기 활력 제고,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내년 국비 확보 목표는 총 67개 사업에 1천645억원이며, 중점 추진 및 건의할 사업은 △경천섬 테마화 사업 △회상나루 관광지 리뉴얼 사업 △낙동강 수열에너지단지 조성사업 △국도 25호선(내서~화서) 건설사업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다. 정부예산안은 중앙부처별 예산요구안을 작성, 5월말까지 기재부에 제출되며 6월부터 기재부 심의를 거쳐 9월 2일 국회에 최종 제출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재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하나로 협력하고 함께 노력해 주길 부탁드린다”며 “상주시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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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비확보… 지역 발전 방향 의견 공유▲문경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국가투자 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국가투자 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임이자 국회의원, 고우현 도의회 의장, 박영서 도의원, 김창기 문경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영 기획예산실장의 코로나19 주요 대응상황 및 현황 사업에 대한보고 후 질의·답변에 이어 지역 발전 방향과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내년 문경시 주요 국비 건의사업은 ▲중부내륙 단선전철(1천311억 원) ▲문경역세권 개발사업(788억 원) 등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사업(487억 원) ▲국립 운크라(UNKRA) 산업 역사관 건립(495억 원) 등 지역을 한 단계 성장시킬 신성장 동력사업들이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면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내년도 문경시의 주요 현안사업 및 진행 중인 각종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문경의 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모인 만큼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인구증가와 소득증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투자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하고 문경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