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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지역 제113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개최경북북부지역 제113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2021-03-07 22:01 페이스북으로 공유트위터로 공유카카오 스토리로 공유카카오톡으로 공유문자로 공유밴드로 공유 복사목록인쇄 경북북부지역 12개 시・군의회의장들로 구성된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가 지난 5일 오후 봉화군 정자문화생활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봉화군의회(의장 권영준)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월례회에는 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했고, 봉화군의회 의원과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함께 자리하여 봉화군을 방문한 각 시군의회 의장들을 환영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북부지역 당면 현안문제와 의정활동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각 시・군의 홍보 사항과 정보를 교환하며 북부지역의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 “2021년 첫 월례회를 우리 봉화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봉화군을 방문해주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이 회의가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하는 모든 참석자들에 대해 발열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개최했다. ※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 봉화군, 안동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예천군, 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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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도당, 차세대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지난 5일 열린 국민의힘 경북도당 차세대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의힘 경북도당 제공)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은 지난 5일 경북도당 강당에서 '차세대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고연선 신임 경북도당 차세대여성위원장은 “국민의힘 중심인 경북도당에서 차세대여성위원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저를 믿고 차세대여성위원회 당직을 맡아주신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국민의힘이 다가오는 서울.부산 재․보궐선거에서 승리를 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이만희 경북도당위원장은 임명장 수여식 후 “차세대여성위원회는 상대적으로 정치에 소외 되어있는 젊은 여성들에게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연결 하는 중요한 위원회라 할 수 있다. 어려운 시기에 흔쾌히 당직을 맡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경북도당 차세대여성위원회 출범으로 경북도당 여성 조직의 외연을 더욱 더 확대하여 앞으로 당의 승리를 견인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신임 여성 당직자들을 격려했다. 경북도당은 이날 차세대여성위원회 임명장수여식을 마지막으로 상설위원회 조직을 완료하고 이들 조직을 바탕으로 외연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앞으로 있을 재.보궐선거 등 당의 승리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당은 도당회의실에서 별도로 도당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강영욱)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문가 집단과의 교류를 통해 현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고 국민의힘이 정책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정책 발굴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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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322회 임시회 열어▲경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장.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는 지난 5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질문,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첫째 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올해 첫 도정질문에서는 황병직(문화환경), 정세현(교육), 이종열(기획경제) 등 3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함은 물론, 바람직한 정책 방향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북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5개의 민생관련 안건을 소관 상임위별로 심도있게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오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고우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봄의 기운을 맘껏 누리지 못하는 춘래불사춘의 상황이지만,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공직자와 의료진, 그리고 300만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조금씩 일상회복의 희망이 보인다”며 “통합신공항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돼 도민들의 희망이 사라지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개교 후 학생건강과 산불 등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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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내달 9일까지 제206회 임시회 개회▲제206회 임시회 모습.(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상주시의회는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의사 일정으로 제20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2021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다음 달 5일에 열리는 6차 본회의까지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업무보고는 이날 공보감사담당관·미래전략추진단·총무과를 시작으로 3월 5일 제6차 본회의까지 행정부의 2021년 주요 업무보고를 마칠 계획이다. 이날 5분 발언에서 김태희 의원(외서·사벌·중동·낙동)은 상주 문화유적과 관련해 △사벌 경천대 우담(雩潭) 채득기(蔡得沂) 선생의 거주공간 복원 △상주 읍성 탈환과 안녕 전투 전첩비 건립 △병풍산 고분군 복원사업 △상주향교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을 발표하며 ‘저력 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 상주’를 강조했다. 제206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는 3월 9일 제7차 본회의에서 상주시 평생 교육진흥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상주시 재난 기본소득 지원 조례안 등 총 5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은 “이번 제206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2021년도 상주시 주요업무를 파악해 시정의 방향을 확인하고 주요시책을 시민들을 위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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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국회의원 후원금 1위 대구-주호영·경북-임이자지역 국회의원 후원금 1위 대구-주호영·경북-임이자 총선 정국 맞물려 큰 폭 증가…지난해 300명 총액 538억원 기사입력 2021-02-25 22:34 페이스북으로 공유트위터로 공유카카오 스토리로 공유카카오톡으로 공유문자로 공유밴드로 공유 복사목록인쇄 지난해 총선 정국과 맞물려 국회의원 후원금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대구·경북 모금액 1위는 주호영·임이자 의원이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20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내역’에 따르면 경북지역 의원들의 1인 모금액은 △임이자(상주시·문경시) 3억 원, △김정재(포항 북구) 2억9997만 원, △김석기(경주시) 2억9782만 원, △송언석(김천시) 2억9615만 원, △이만희(영천시·청도군) 2억9045만 원, △김병욱(포항시 남구·울릉군) 1억5292만 원, △박형수(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1억5130만 원, △정희용(고령군·성주군·칠곡군) 1억4999만 원, △김형동(안동시·예천군) 1억4980만 원, △김영식(구미시을) 1억4770만 원, △윤두현(경산시) 1억788만 원, △구자근(구미시갑) 1억600만 원, △김희국(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 7440만 원 등이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국회의원 300명의 후원회 모금액은 538억2452만 원으로 2019년(354억1765만 원)보다 51.9% 늘어난 수치다.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7942만 원이었다. 국회의원총선거 등 전국 단위 선거가 있는 경우 평균 후원금 모금 한도액(1억5000만 원)이 2배인 3억 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으며 20대에 이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경우는 3억원, 21대에 국회에 들어온 경우는 1억5000만 원 한도다. 정당별 총 모금액은 민주당(174명)이 350억7579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의힘(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합산, 102명)은 156억3762만원, 정의당(6명)은 11억130만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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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기사입력 2021-02-25 22:33 페이스북으로 공유트위터로 공유카카오 스토리로 공유카카오톡으로 공유문자로 공유밴드로 공유 복사목록인쇄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은 25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재현 의장은 안문기 상주경찰서장의 지목으로 동참, SNS에 ‘어린이 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챌린지 구호를 든 사진을 게시하고 확산 분위기에 동참했으며 다음 동참자로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손성문 관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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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상주시의원, 상주시의 역사문화유적 제고로 위상 높이자상주시의회 김태희 의원(사벌·중동·낙동)이 지난 25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 역사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복원사업과 전첩비 건립 등 다섯 가지 사항과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문화 상주를 지향하는 시정방침과 아울러 상주의 위상을 높여줄 것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경천대 우담 채득기 선생의 거주공간 복원 사업 ▲ 정기룡장군 상주읍성 탈환 전첩비(戰捷碑)건립 ▲ 안령전투 전적기념비 건립 ▲병풍산 고분군 복원사업 ▲ 상주향교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사업이다. 김태희 의원은 영남의 젖줄 낙동강의 명명지(命名地)는 바로 우리 상주이고 그중 제 1경은 경천대(擎天臺)인데 이곳은 본래 자천대(自天臺)였으나 경천대라 이름을 바꾼 사람은 우담(雩潭) 채득기(蔡得沂) 선생이고 병자호란으로 세자와 대군이 청나라 심양으로 볼모로 갈 때 모시기 위해 떠나면서 지은 봉산곡(鳳山曲)에 처음으로 “경천대”라는 명칭이 나오기 시작해 오늘에 이른 것으로 경천대 이름의 주인공인 우담 선생이 당시에 거주하던 공간을 조속히 복원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임진왜란 시 조선의 중앙군과 왜군의 최초 접전지가 상주 북천(北川)전투이기 때문에 상주 화북 용화 전투에서 대승(大勝)을 거두고 화공작전(火攻作戰)으로 상주읍성을 탈환한 정기룡 장군 상주읍성 탈환 전첩비 건립과 임난과 관련한 상주역사 재조명을 위해 외남 일대 안령 전투에 관해 표시하는 비를 건립하고 고도의 상주라는 징표(徵標)가 있는 병풍산 고분군에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문화 유적 계승 발전을 위해 “병성 고분군 복원사업”을 추진할 것 을 강력히 촉구했다. 끝으로 지난해 보물로 지정된 상주향교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상주시와 상주시의회, 그리고 온 시민이 관심과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김태희 의원은 “예로부터 상주는 국가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선비와 백성이 힘을 합쳐 왜군을 무찌른 저력 있는 역사 도시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경천대 우담 채득기 선생의 거주공간 및 병풍산 고분군 복원사업과 정기룡장군 상주읍성 탈한 전첩비 건립 및 안령 전투 전적기념비 건립으로 상주의 위상을 재조명하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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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이철우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신속 제정하라”▲권영진 대구시장(왼쪽에서 2번째)과 이철우 경북지사(왼쪽에서 3번째)가 지난 23일 국회 국회 소통관에서 국토위의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통과에 강한 유감을 표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양 단체장과 양 의회 의장은 공동 성명을 통해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보류 결정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 깊은 유감과 분노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은 그동안 영남권 5개 시·도 합의 등 민주적 절차에 따라 결정한 김해신공항 건설을 정치적 계산에 의해 일순간에 뒤엎는 폭거”라며 “영남권 신공항 추진 당시 김해, 밀양에 이어 최하위 평가를 받은 가덕도는 영남권 1300만명이 이용할 수 없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만의 공항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3일 국회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사진=경북도 제공) [전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 호소문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강력히 촉구한다 510만 대구경북 시도민은 지난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단독 처리와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보류 결정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 깊은 유감과 분노를 표명한다.이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결정은 납득할 만한 이유도, 합당한 근거도 없이 그동안 민주적으로 진행돼 왔던 5개 시‧도간의 합의를 완전히 뒤엎는 정치적 폭거로 밖에 볼 수 없다 또한, 국론을 분열시키는 것은 물론, 영남권을 해묵은 갈등으로 재차 몰아넣는 몰염치한 행위임을 분명히 명심해야 한다.영남권신공항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닌, 5개 시‧도가 함께 꿈꾸고 품어왔던 1,300만 영남인 모두의 공항이다. 지난 2005년, 노무현대통령 시절 시작된 신공항 사업은, 이명박대통령 시절 무산을 겪었으며,2015년 박근혜대통령 재임 당시, ‘밀양’을 주장하던 4개 시‧도와 ‘가덕도’를 주장하던 부산시가 ‘정부의 결정 수용과 유치 경쟁을 않겠다’ 는 극적인 합의를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2016년 파리공항공단(ADPI)의 검증 결과,「1위 김해, 2위 밀양, 3위 가덕도」 순으로 평가돼 ‘김해공항 확장‘으로 최종 결정되면서 지난 10여년간, 신공항을 둘러싼 긴 논란이 마무리되었다.영남권이 함께 이용할 공항을 짓기로 했음에도 부․울․경만을 위한 ‘가덕도 공항’을 세우려 한다면, 대구경북이 이용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민간공항을 약속하는 것이 당연한 순리고, 이치일 것이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은 군 공항과 민간공항을 함께 옮겨, 새롭게 짓는 대한민국에서 처음이자, 두 번 다시 없을 국가 프로젝트로, 대구경북 시도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사업이다.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진행되는 군 공항 이전과 함께, 국가와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될 민간공항이 제대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적극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510만 대구경북 시도민은, 대한민국의 도약과 국토 균형발전을 이끌 대구경북신공항이 신속하고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다시한번 강력히 촉구한다. 2021. 2. 23. 대구광역시장 권영진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상수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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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코로나19 대응 회의 참석율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1위이철우 도지사, 코로나19 대응 회의 참석율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1위 중앙정부와 협력 통해 지자체에서 선도적으로 다양한 대응책 마련, 코로나19 극복 성공사례로 평가 기사입력 2021-02-23 19:13 페이스북으로 공유트위터로 공유카카오 스토리로 공유카카오톡으로 공유문자로 공유밴드로 공유 복사목록인쇄 ▲경북 코로나 대책본부 국무총리 방문(사진=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163회를 참석해 참석율 47.5%로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가장 많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이 지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성실하게 참석하여 중앙부처에 지역의 현안사항을 적극 건의하는 등 정부와 코로나19 대응에 호흡을 맞춰 왔다. 중대본 회의에서 이 지사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지역의 현안이 있을 때 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관계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다. 지난 1월에는 지역의 자가격리 수험생이 실기시험 응시거부를 당하자 정부에 코로나19로 피해를 보는 수험생이 없어야 한다며 구제를 건의했고, 이달 10일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수도권과 지방이 다르게 적용될 필요가 있다고 중앙에 건의 했다. 경북도의 코로나19 대응은 중앙정부와 협력을 통하면서도 지자체에서 선도적으로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해 위기를 잘 극복한 성공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경북도는 전국적으로 마스크 대란이 발생했을 때 전국 최초로 경북형 SB필터 교체형 면마스크를 개발 보급했으며, 이 지사는 지난해 4월 국무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에서 경북형 마스크 제작과 적극적인 도민 참여 상황을 소개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도 경북도의 순발력 있는 대응과 마스크 수급난에 대한 노력을 격려했다. 또한, 지난해 지역의 첫 확진자 발생이후 기하급수적인 환자 발생을 우려해 발생 10일 만에 963병상을 확보해 병실 대란을 사전에 막았으며, 사회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시설내 추가확진자 ZERO를 기록했고, ‘코로나19 대응 총력 주간’을 선포하고 도내 564개소 복지시설에 종사자 9,478명이 참여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였다. 이는 감염병 확산의 성공적인 차단과 함께 집단시설 감염차단의 해법을 제시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이 지사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 1년간 경북 정신으로 함께해주신 도민들과 최일선에서 싸워주고 계신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이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정세균 국무총리와 부처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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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의원 환노위 산재청문회서‘포스코’‘현대중’안전예산 증액 요청하청업체에 대한 원청사의 안전관리비 투자 및 산재 예방 예산이 인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임이자 국회의원이 22일 국회 환노위 산재 청문회에서 최정우 포스코 회장에게 질의하고 있다.(사진=시사포커스 캡쳐) 22일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시 문경시)은 국회 환노위 산업재해 청문회에서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를 심문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올해 안전보건계획 이사회 승인 시 예산 증액 등을 요청했다. 임 의원이 이날 심문하는 과정에서 공개한 '포스코, 안전예산 집행실적' 자료에는 작년 포스코 안전예산 중 4853억 원 중 협력사 안전관리비가 286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고 전체 안전관리비에 4.2% 규모다. 지난 2019년에 집행된 같은 예산 4922억원중 188억 원에 불과해 전체의 3.8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이자 의원은 최정우 회장 취임 이후 안전사고 및 사망사고가 늘어났고 이 중 하청회사 근로자들 사망사고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최정우 회장 취임 후 산재사망 사고가 배로 늘어났다. 1조 원 이상의 안전 관리비를 살펴봤더니 협력사 안전관리비가 인색했다"며 "올해 안전보건계획 이사회 보고하고 승인받을 텐데 (협력사 안전관리비용 증액) 수정 반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산업재해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임이자 국회의원실 제공) 특히 안전보건계획에서 협력사 안전관리 비용 수정 반영에 대해서 임 의원이 3차례나 질문한 끝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잘 검토해서 최대한 반영토록 노력하겠다" 여지를 두는 답변을 남겼다. 최 회장은 앞선 임이자 의원 심문에 "협력사 안전관리비는 협력사가 진행하는 안전교육에 대한 지원(교육 및 안전 교육자 급여 등)개념"이라고 답했다. 또 임이자 의원은 현대중공업 산재 사고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직업병 산재 승인 건수 중 97%에 달하는 '난청'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에 투자되는 예산이 극히 미미하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산재 승인 건수 중 난청 비율은 61%, 근골격계질환은 36%라고 밝히며 조선업 특성상 현장에서 소음이 많이 발생하고 중량물 등 취급하고 있지만 예산 배정이 없거나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 의원은 "대부분 업무상 질병은 소음성 난청과 근골격계 질환임에도 불구 소음성 난청을 위한 예산은 따로 배정하지 않고 있고 근골격계 예방 프로그램은 작년 7600만 원으로 근로자 건강상담 진료 체계 구축하는 데 쓰이는 60억 원의 1%에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에게 "안전보건계획 이사회 승인 시 이 부분을 제대로 반영해 근로자 안전보건을 위해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임 의원은 고용노동부 측에 환경부와 공동으로 포스코에 유해위험성‧건강위험성을 합동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고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환경부와 협업해서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최 대표이사는 앞서 청문회 출석요구에 허리지병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가 여론의 거센 비판을 받았고 20일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임이자 국회의원은 “국회 산업재해 청문회에 허리가 아프다는 이유로 불참한다고 얘기해 어이가 없었다”며 “사람은 손톱 밑에 가시만 들어가도 아프다고 아우성인데 노동자들의 사망사고가 지속 늘어나는 것에 대해 느끼는 바가 없냐”는 지적에 최 회장은 “생각이 짧았다. 죄송하다”며 하자 임 의원은 “생각이 짧은 게 아니라 그게 인성이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