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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베수교 30주년 기념...베트남의 날 행사-“우리 함께 나아가다”슬로건으로 - - 7일 도청 전정에서 베트남의 날 기념행사 열어 - - 경북도와 베트남간 교류 협력 강화 경상북도는 7일 도청 안민관 마당에서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베트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응우옌부뚱 대사, 봉화군 박현국 군수, 베트남 협회 홍상근 수석부회장, 화산이씨종친회,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베트남 자매우호도시 및 경북 홍보영상 상영과 베트남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포항 다소리세오녀 합창단이 베트남 민요, 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 수교 30주년 기념행사를 알렸다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 복장과 모자를 준비, 체험 코너를 마련하고 400인분의 베트남 전통음식인 쌀국수, 월남짜조, 반미샌드위치 1세트로 제공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응우옌부뚱 베트남 대사는 “양국간 협력관계는 견고하게 구축돼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행사를 마치고 베트남 리 왕조에서 유래한 화산이씨 집성촌(봉화)을 방문해 이원만 봉화종친회 부회장의 안내로 충효당, 금닭이 알을 품은 모양으로 마을이 형성됐다는 닭실마을을 둘러보고 청암정을 찾은 주민들과 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눴다. 한편, 전통문화를 잘 보존하고 유지해온 마을로써 한국의 유교문화도 체험하고 형형색색으로 단풍잎이 곱게 물들어가는 봉화 닭실마을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정부로서 타이응우웬주와는 자매관계를 맺고 베트남 호찌민시와는 우호관계를 맺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은 미래번영을 위해 한 배를 탄 동반자이마”며“오늘 행사가 한베 교류 협력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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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위, 2022년도 본격 활동 개시경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기)는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인 7일, 16:30분부터 지방소멸(저출생, 고령화) 관련 소관 부서로부터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올해 첫 특위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위원들은 총 인구의 양적 감소와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지역불균형이 더욱 심화된 현실을 지적하고 심도 있는 질의와 다양한 의견제시를 통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특단의 방안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했다.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인구 증가를 기반으로 지역체질을 개선하고 미래세대가 경북에서 꿈을 이루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며 임신․출산 인프라를 탄탄하게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직면한 고령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경북형 경로당 모델을 구현하고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사업과 건강한 노인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주문했다. 김창기 위원장(문경)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경북, 부모님으로 모시는 어르신 복지는 우리가 달성해야 할 소명.“이라면서 ”임병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8명의 위원님들과 여러 고견을 나누고 집행부와 상의하여 시급한 부분은 반드시 개선해 나가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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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발전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 개최- 김병태 연구위원, ‘학과 신설과 4년제 대학 전환’ 등 제안 - 최태림 위원장‘지역 특성 반영 필요하며, 지역활성화 대학’되도록 힘쓰겠다. - 배한철 의장 ‘지방대학 시대 실현에 경상북도의회’앞장서겠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7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150여명의 교직원 및 관계자와 함께 ‘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발전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학령인구 급감, 산업구조 재편 등에 따른 고등교육환경 변화에 도립대 본연의 기능 유지, 정부의 대학 정책 변화에 능동적 대처를 위하여 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토론회에서는 ‘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김병태 연구위원(대구경북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했고, 이에 대한 토론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발제를 맡은 김병태 연구위원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신입생 충원률 하락, 경북 내 연구인력 정체 등 경북도립대학교 혁신 발전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발전 방안으로 ▲ 기존학과 통ㆍ폐합 및 신규학과 신설 ▲ 4년제 대학 전환 ▲ 경북도 내 교육 관련 직속기관 등을 도립대 부속기관으로 설치할 필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토론회에서는 좌장을 맡은 최태림 경상북도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경북도립대학교가 현재 2년제 또는 4년제로 전환될 때 지역 특성 반영이 필요하며, 경상북도에서 충분한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윤소영 교육부 국립대학정책과장은 “지역 맞춤형 대학으로 전환을 위해 대학과 지자체의 협력체계가 구축되어야 하며, 도립대학의 정체성에 맞는 지역 중심 학과를 개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규덕 경북도립대학교 기획홍보처장은 “대학과 연계한 연구중심 도정 구현,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 제고를 위한 인재개발원 등 도 직속기관과 통폐합이 필요하며, 신도시 내 인재개발원 이전부지로 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혁재 안동대학교 기획처장은 “경북도립대학교 4년제 전환을 위해 교원 증원 및 확보, 학교 인프라 확대, 34학년을 위한 취업관련 지원 등 투자를 고려한 발전방안 완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종문 영남일보 편집부국장은 “지역 수요 및 4차 산업혁명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 개편이 필요하며, 도청 공무원을 위한 대학원과정 신설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허윤홍 경상북도 교육정책과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과 신설과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 및 교육 관련 재정의 지방이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기욱 경상북도의원은 “경북도립대학교가 신도청지역 대표 대학으로 성장을 위해 지역 산업에 기여하는 자동차, 축산 등 학과 개설이 필요하며, 조례를 전면적으로 개정하여 새로운 대학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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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제216회 임시회 개회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지난 4일부터 오는17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16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 제9차 본회의까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16일 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안건에 대해 심사 할 예정이며, 17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9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의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3년도 상주시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검토와 보완을 통해 내년도 시정추진의 방향을 바르게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선행되어야 할 현안사업과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주요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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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정석용 의원 5분 자유발언상주시의회 정석용 의원(청리·공성·외남)은 4일 제216회 상주시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동행을 위한 레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동행을 위한 레포츠 페스티벌 개최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및 유치 ▲청리면 유기동물보호센터 예산·운영·관리 강화 ▲공성면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의 반려동물학과 전문가 양성 지원·협력 강화 등이다. 정석용 의원은 반려동물과 관련한 정책이나 사업지원으로 “공존하는 시민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정석용 의원 5분발언 전문]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동행을 위한 레포츠 페스티벌 개최 제안 안녕하십니까? 정석용 의원입니다.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동행을 위한 레포츠 페스티벌 개최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5분 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안경숙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022년 9월 경상북도청에서 조사된 ‘경상북도 동물등록률’에 따르면 전국 일반 가구 수 중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는 전국 평균과 경북 평균은 22%를 보이고 있고 상주시 평균 또한 22%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주시는 11,000여 마리의 등록대상 반려견을 추정하고 있고 동물보호법에 따라 등록해야 하는 반려견 등록은 21년 6월(2,500여 마리)부터 22년 9월 말(3,800여 마리)까지 50.08%의 증감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급속히 늘어난 반려동물에 관한 관심과 반려인의 증가는 행정부의 관련 산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을 견인하였지만 안타깝게도 상주시는 반려동물과 관련한 정책, 통계, 사업지원 마련에 있어서 분야별 추진정책이나 제도적 내용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상주시민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상주시는 축사·돈사·양계농가 등 축산산업을 위한 정책에 중점을 두고 있어 우리나라 축산산업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악취·축산분뇨 불법 배출·축산 질병 등 각종 환경오염 민원이 고질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민들과의 갈등을 촉발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의 가축 혐오감과 부정적 이미지 탈피를 위해선 상주시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나가는 융통성을 발휘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이하여 코로나-19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일상 회복을 위한 첫 번째,‘상주시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동행을 위한 레포츠 페스티벌 개최’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반려동물을 가족이라 여기는 반려인들의 가장 큰 바람은 반려동물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에서 오래도록 곁을 나누며 건강한 동행을 이어가고 싶다는 것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걷고 뛰면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레포츠 종목을 경쟁하는 페스티벌이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건강과 정서적 교감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 경기도, 구미시 등 지자체에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올바른 문화확산을 위하여 독(dog) 스포츠, 반려견 요가, 반려동물 가족운동회, 토크콘서트 등의 사업지원·육성·축제의 장을 마련·확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및 유치에도 힘써야 할 것입니다. 펫 레포츠 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입양부터 양육에 체계적인 기본교육을 통해 물림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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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강효구 의원 5분 자유발언상주시의회 강효구 의원(모동·모서·내서·화동·화서·화북·화남)은 4일 제216회 상주시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독거노인에 대한 다양한 시책 개발 ▲현실에 맞는 폭넓은 지원 ▲건설협회, 전기협회 등 각종 단체의 재능기부활성화 등이다. 강효구 의원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더나은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가는 상주시가 되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강효구 의원 5분발언 전문]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활성화 방안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상주시의회 강효구 의원입니다.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활성화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5분 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안경숙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강영석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 어린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활성화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우리 시는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저소득층 주거복지사업에 예산을 투입하여, 주거급여사업,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상주시 새마을회의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나,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실효성있는 사업은 부재된 실정입니다. 이는 지난 2021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행정구역별 독거노인 가구 비율을 보면 경상북도가 12.4%를 차지하고 있으며, 도내 시단위 중 우리시가 최고로 18.5%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을 고려하면 사업 방향에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상황에 이르게 된 요인으로는 공급자 중심의 물량 확대 주택정책과 복지 정책의 이원적 운영, 지원 대상 중복 및 누락, 미흡한 지원 수준, 서비스 수혜의 차단 및 단절, 사후 관리 미흡에 따른 것이라 판단됩니다. 이에, 본 의원은 상주시의 소득 분위에 따른 주택지원 사업과 국비 및 도비에 따른 서비스 향상에 치중된 복지 정책의 수혜속에, 여전히 동떨어져 있는 사회적 약자에게도 주거권을 보장하고자 다음과 같은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독거노인에 대한 다양한 시책개발이 필요합니다. 현재 저소득층이나 장애인에 대한 혜택 및 지원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긴급복지 지원제도, 주거급여, 장애수당,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각종 요금감면 등이 있습니다. 또한, 독거노인 공동주거시설에 대한 지원은 있는 반면에 독거노인 가구 지원은 특별히 찾기가 힘듭니다. 이제는 독거노인 가구에도 화장실 개조,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등 집수리 지원사업 또는 주택 개조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 현실에 맞는 폭넓은 지원이 필요합니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거급여 사업의 경우 자가주택 개량지원 금액은 가구당 457만원에서 최대 1,241만원이 지원되지만 인건비 지출이 많아 실제 필요한 수선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좋은 이웃 사업을 통한 주거지원의 경우 평균 50만원 정도의 금액이 지원되므로 주거환경개선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또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난방유 지급, 도배·장판 교체가 주요 지원사업으로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에는 미치치 못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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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성희롱⦁성폭력 및 청렴 교육 실시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25일 상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윤리의식 강화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과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첫 번째 교육에서 드림코칭교육연구센터 주양순 대표를 초빙해 ‘의원행동강령’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관련해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금지하고,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행위기준에 대해 설명하며, 숙지하고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두 번째 교육에서는 다누리폭력예방교육센터 김소정 강사가 나와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교육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 및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공공정책의 수행자로서 올바른 성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해, 건전하고 신뢰받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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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정회, 지방의회 발전 방안 토론의 장 마련경상북도 의정회(회장 안원효)는10.25∼10.26, 2일간 The K호텔 경주에서 약 70여명의 의정회 회원(전·현직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발전 세미나를 개최 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의회 부활 31주년을 맞아 지금까지의 지방자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지방의회의 나아갈 길을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특히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주민주권 구현(주민조례발안제 도입, 청구권 기준연령 완화 : 18세 이상→19세 이상 등)과 지방의회 독립성 확보(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지방의회 책임성 강화(정보공개 확대, 지방의원 겸직금지), 지방행정 능률성 제고, 자치권 확대 등이 토론 내용에 포함되었다. 개회식에서먼저 안원효 경상북도 의정회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배한철 경상북도의회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의장, 김석기 경주시 국회의원 순으로 축사가 이어졌다. 세미나 주요 내용으로는 고우현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새정부의 지방자치 발전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였다. 이어서 이성칠 금오공대 교수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1주제발표·토론을 하고, 박중보 경운대 교수(전 경북도 의원)는〃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문제〃와 관련하여 제2주제 발표·토론을 하였다. 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에서 의정회원들이 함께 모여 지방자치 및 의회 발전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 준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개정지방자치법의 원활한 시행과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위상정립에 도움이 되도록 경상북도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신라시대부터 생겨난 화백제도, 부족회의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원칙이 이어져온 의회제도의 기원이 서린 고장이다. 이런 문화유산의 보고인 경주에서 세미나가 열리게 된 것을 환영하며, 향후 지방자치 및 의회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원효 경상북도 의정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금까지 우리 의정회 회원들이 합심하여 지방자치 및 의회 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 드린다. 앞으로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한 의원들간 소통의 자리를 가 끔 마련하여, 지방의회와 의원들의 위상 재정립과 지방자치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 후, 경상북도 의정회에서는 회원들에게 신라문화를 더듬어 볼 수 있는 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하고자 천마총 현장을 방문토록 하였다. 이를 통해 고분과 유물에 대한 역사의식과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일깨워주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였다. 한편, 이날 의정회에서는 지난 9월 초 태풍 힌남노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경주시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하여 경주시에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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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도의원, 「경상북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조례안」 대표발의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은 「경상북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상위법인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라 상위법령과 조례의 체계를 일치시키고 △부패방지 기본계획의 수립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그린콜 제도 도입 △청렴도 향상 지원단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권 의원은 “그동안 청렴 및 부패 방지는 당연한 공직자의 의무로 생각해왔지만, 관계 법령의 정비를 계기로 도교육청의 건전한 사회윤리 확립과 청렴한 교육행정 문화 정착의지로서 법제화하게 됐다”며 “특히, 민원인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처리한 업무의 투명성, 적정성, 청렴성을 측정하는 그린콜 제도의 도입은 공직자 스스로 적극행정과 청렴행정을 다짐하고 행정 서비스가 한층 더 개선될 것”이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제335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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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국회의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만나 지역현안사업 논의임이자 국회의원"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 사업 등 현안 사업이 필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 국민의힘 상주ㆍ문경 임이자 국회의원은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상주시와 문경시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임이자 국회의원은 상주시와 문경시의 주요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차질 없는 국비 지원과 함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으며, 원희룡 장관도 임이자 의원의 요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화답했다. 임 의원이 건의한 상주시와 문경시의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공통된 숙원 사업인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 사업, 상주시의 △국도 25호선 상주 건설사업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 △국도 59호선 상주 중동교 위험도로 개선사업과 문경시의 △(지역 연계 도로) 단산 터널개설 △농암면 화산-사현 간 건설사업 등의 총 6건의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하여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주문했다. 임 의원은 “건의한 주요 사업이 추진된다면 사통팔달 교통망이 구축되어 상주시와 문경시에 활력이 넘치게 될 것”이라며“격차 없는 지역 균형 발전이 시대적 과제인 만큼 문경~상주~김천 고속철도 사업을 비롯한 오늘 건의드린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임 의원은“윤석열 정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며 상주시와 문경시의 산적한 현안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14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기획재정부 장관)를 만나 강영석 상주시장, 신현국 문경시장과 함께 상주, 문경의 지역 현안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상주시와 문경시 발전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