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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태풍피해 복구현장 방문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 경주)는 21일(수)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제방과 도로가 유실된 경주시 산내면 일원과 포항시 장기면 일원을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주시 산내면 감존천과 직현천 제방유실 현장을 찾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긴급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같은 피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집중호우 대책수립을 주문했다. 그리고 도로 및 사면유실 피해를 입은 대현리 일원을 방문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또한, 포항시 장기면 대화천 제방유실 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복구계획을 보고 받았다. 현장 상황을 확인한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은 “신속한 피해복구를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하고, “자연재해는 복구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최선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재해예방사업에 더욱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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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제215회 제1차 정례회 개회행정사무감사 및 결산 승인안 심사 등 시정추진사안에 대한 심도있는 의정활동 펼쳐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19일부터 담달 7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15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진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는 20일부터 상임위원회에서 부서별로 주요사업추진현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며, 29일에는 상주시로부터 제출된 12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처리하고,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안건 등에 대해 최종 의결 후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김익상)과 부위원장(김호)을 선임하고 4일과 5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친 후 6일 예결특위에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제9대 상주시의회 전반기 출범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에게 진정으로 신뢰받는 바람직한 의회상 구현과 지역현안 및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 9. 19. ~ 10. 7.(19일간)] 일 자 의회운영위원회 총 무 위 원 회 산 업 건 설 위 원 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9.19. (월) (11:00)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 (본회의 산회 후) ◦ 위원장 및부위원장 선임 9.20. (화) 09:00~ ◦ 행정사무감사 【의회사무국】 10:00~ ◦ 행정사무감사 【기획예산담당관, 공보감사담당관, 미래전략추진단】 10:00~ ◦ 행정사무감사 【경제기업과, 환경관리과,농업정책과】 9.21. (수) 10:00~ ◦ 행정사무감사 【총무과,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 10:00~ ◦ 행정사무감사 【스마트밸리운영과, 축산과,유통마케팅과】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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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작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제231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19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대하)와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근혜)는 소관 실과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기획예산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박복순 의원은 김천시의 수많은 위원회 중 수년에 걸쳐 한 번도 열리지 않은 위원회가 많은데 이러한 위원회의 정리와 폐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물었다. 배형태 의원도 각 위원회에서 동일인이 3곳 이상 중복 금지 원칙을 위반하고 최고 7개 위원회에 위촉 되어 있는 등 제도적 정비와 보완의 필요성으로 강하게 따졌다. 또한 배형태 의원은 인구증가 시책에 있어 인구증가 지원금의 실질적인 혜택과 방어적 대책인 가칭 애향지원금 지급에 대한 의향을 물었다. 김석조 의원은 사드관련 노곡리 지역 주민 합동 건강 검진 결과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지역민의 건강을 위한 검진과 관찰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또한 평회시장 청년몰과 관련하여 현황자료 유무와 실질적으로 입주자와 상생할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심도 있는 정책의 집행을 주문 및 김천시의 책임있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했다. 진기상 의원은 행정소송과 관련하여 패소 원인을 분석하여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과 주민참여 예산 수립과 집행에 관련 면장과 지역구 시의원도 모르게 진행되는 사례가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정재정 의원은 성립전 예산과 관련하여 반드시 의회에 보고 한 후 집행디 되도록 할 것과 대신동 문호하거리 조성사업 현장의 숙원인 주차장 문제에 있어 토지 보상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공원부지 등 다른 시유지를 활용하는 등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나영민 의원은 공무원의 출장 명렁서에 예산확보 관련 기록이 1건 밖에 없는 것과 관련하여 예산확보를 위한 출장에에는 반드시 관련 기록을 남기는 등 예산확보에 적극성으로 보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투자유치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승우 의원은 대광농공단지 시설물정비 슬럼화 쓰레기 문제 등 정비계획 수립과 관리주체를 명확히 할 것을 요청했다. 우지연 의원은 공장폐업 시 불법 시설물 폐기 및 방치된 시설물과 관련하여 폐업 초기 강력한 지도와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세호 의원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과 관련하여 중복지원이 없도록 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으며, 이복상 의원은 공단 건설 시 설계변경 없이 추진되도록 할 것과 중소기업 육성지원사업에 있어 중복지원이 없이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강력한 대책을 요구했다. 임동규 의원은 인간위탁사업과 관련하여 세부집행내용의 불명확성과 언텍트 사업과 관련하여 수행 회사의 사업 성격과 연관성 여부를 질문했다. 이상욱 의원은 국내 복귀 투자기업 등 국도비 보조기업의 지방인력 채용과 지역경제활성화 등 기대효과가 적절한지를 살펴야 한다고 했고, 폐업 공장과 업체의 근로자 승계 문제, 폐업 및 이전 시 지원 받은 금액 대비 김천시에 기여한 조건을 충족했는지 등을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세길 의원은 공단 조성 시 잦은 설계변경이 없도록 할 것과 4차일반산업단지 조성시 편입되는 3개 마을에 대한 이주단지 조성에 대하여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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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강효구 의원 5분 자유발언상주시의회 강효구 의원(모동·모서·내서·화동·화서·화북·화남)은 19일 제215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소 촉구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고용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폐교나 마을공동시설 활용 등 외국인 근로자 숙박시설 건립 ▲외국인 근로자와 직접 고용체결 등 농촌인력중개센터 역할 강화 및 활용 ▲외국인 근로자 상시고용에 따른 각종 재정지원의 확대 등이다. 강효구 의원은 농촌인구 감소와 인건비 상승 등 농가의 부담이 커지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고용과 지원을 통해 만성적인 일손부족 해결과 농민이 편히 농사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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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국회의원,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만나 지역현안사업 논의국민의힘 상주ㆍ문경 임이자 국회의원은 14일 오전 11시 30분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를 만나 상주시와 문경시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신현국 문경시장,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좌로부터) 이 자리에는 임이자 의원을 비롯해 강영석 상주시장, 신현국 문경시장도 참석하였으며, 이는 임 의원이 상주시, 문경시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에 대한 의지를 호소하기 위해 상주, 문경 각 기초 단체장들과의 동행을 제안했다. 이날 임 의원은 상주시와 문경시의 주요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차질 없는 국비 지원과 함께 상주, 문경의 현안 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으며, 추경호 부총리도 임 의원의 요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화답했다. 특히, 상주시와 문경시 모두의 숙원 사업인 △문경~상주~김천 중부 내륙고속철도 사업과 함께, 상주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국도 시설개량 및 확포장을 건의하였으며 문경시는 △단산터널 개통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 등의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하여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주문했다. 임 의원은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역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상주시와 문경시의 발전을 위해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임 의원은“윤석열 정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며 상주시와 문경시의 산적한 현안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7월 국민의힘 경상북도당 위원장에 당선되어 상주와 문경 그리고 경상북도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건의와 상주시, 문경시의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상주시와 문경시 발전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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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에 총력 기울여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지난 13일 포항에 위치한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안전실장으로부터 태풍 힌남노 도내 피해상황과 이재민 대책 및 응급복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면밀한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복구 계획 수립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자연재난 관련 재난지원금 지급기준이 현실에 맞게 개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더불어 의장단·상임위원장들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도의회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오는 9월 15일 전체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함께하는 포항지역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결정했다. 또한 집행부가 피해 복구 계획 수립과 재해 구호에 총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다가오는 제335회 제1차 정례회 회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배한철 도의회 의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도의회가 당연히 해야 할 본연의 역할이다. 태풍 피해를 입고 절망에 빠진 도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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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제259회 제1차 정례회 개회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는 13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9회 문경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30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2021회계연도 문경시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문경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신성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경시 시립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박춘남 의원은 KBS중계소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제안을 했다.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조례안과 추경예산안, 결산심사를 위한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이 진행되고 20일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소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 하게 된다. 황재용 의장은 “제9대 첫 정례회를 개회하면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민생현안 해결과 지역주민의 바람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의원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에는 정확한 자료제출과 성실하고 성의 있는 답변으로 원활한 회기 운영이 되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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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경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경상북도의회는 31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배한철 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산시 공설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장기적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역경제 회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4명이하로 조를 나누어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지역특산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배한철 의장은 “오늘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회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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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근 도의원, 제12대 경북도의회 첫 도정질문 펼쳐- 경북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생활인프라 확충 촉구 - - 김천-문경 연결철도, KTX 김천 역세권 개발, 김천 강남·북 연결도로 서둘러야 - - 저소득층 대상 문화누리 상품권카드 활성화 대책 마련 - 경상북도의회 최병근 의원(김천)은 25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에서 제12대 도의회 개원 이후 첫 도정질문자로 나서 ▹경북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응 및 정주여건 개선, ▹김천-문경 연결철도의 조속한 건설, ▹경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의 원활한 사업 추진,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병근 의원은 먼저 경북혁신도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정주여건 개선 관련하여, 경북혁신도시는 사업완료연도인 2017년 8,444명 일자리 증가, 2019년 말 기준 40개 기업 유치라는 성과를 냈지만 이러한 결과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 최하위에 머무르는 것으로, 도내 기업유치와 일자리 증가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분양률은 충북 다음으로 낮은 52.8%이고, 이전 공공기관은 산하기관이나 협력업체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산업 확장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는데, 특히, 경북혁신도시는 21년 6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계획 대비 달성률이 84.1%(2만 2,700명)로 세 번째로 낮고 20년 6월 기준 가족동반 이주율은 54.6%로 두 번째로 낮았으며, 20년 5월 국토부의 정주만족도 조사 결과 의료서비스환경, 교통환경 개선, 여가활동환경 개선 순으로 요구가 높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정부의 관심은 물론 우선적으로는 경북도가 앞장서서 경쟁력이 확보된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기관의 유치를 위한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공공기관 추가 이전 대응 방안과 혁신도시 생활인프라 확충 방안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다음으로 김천-문경 연결철도 건설 관련하여, 김천-문경 연결철도 건설 사업은 총 70.7km 구간에 단선전철을 건설하는 것으로 2006년 3월 ‘국가철도망구축계획’부터 검토되어왔으나 16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지지부진하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예로 중부선인 수서에서 거제까지 총 5개 사업 구간 중 김천-문경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4개 구간은 이미 사업이 확정된 상태이거나 운영 중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대구경북연구원 조사를 인용하여 김천-문경 구간 연결을 통해 경북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2조 7,636억 원에 이르고 전국적으로는 4조 191억 원에 이를 것이라 강조하며 경북의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다른 지역과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철도, 도로 등의 교통 SOC 확충이 필수적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를 위해 도 집행부에 대해, 김천-문경 연결철도 건설 사업이 도지사의 민선 7기 공약이며 재선으로 민선 8기를 맞이한 만큼 사업의 조속한 추진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경상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 사업 추진 관련하여, ‘경상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은 경북지역 내 거점지역을 선정하여 종합적,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19년에서 28년까지 10년간 추진하는 것으로 특히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1조 6,896억 원에 달하고 약 9,000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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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지역 목소리 듣는 읍면동‧사업소 순회 간담회 개최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는 23일 ~ 25일 3일간, 제9대 문경시의회가 지향하는 ‘현장 소통 의정’을 실천하기 위한 읍면동‧사업소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기간 동안 문경시의회 의장과 각 지역구 의원은 관내 14개 읍면동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를 비롯한 6개 사업소를 방문하여 각 지역의 주요 추진사업과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후 관련 예산 확보 등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설 예정이다.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청취한 현장의 말씀들을 의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의 대변자로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을 펼칠 제9대 문경시의회의 행보를 응원하고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