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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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국 역사관인지, 물놀이장 인지, 진창현 기념관인지 혼란김천시의회는 제230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각종 의안을 심사하고 있다. 25일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근혜)에서는 ‘김천시 감문국역사문화전시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심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석조 의원은 현장을 방문해 보니 진창현 바이올린니스트 기념관과 주객이 전도된 것 같다. 진창현 기념관에 감문국이 들어간 것으로 보이며, 공간 배치가 미확정이면, 효율적 재배치를 통해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한다고 했다. 박복순 의원은 물놀이 시설의 무료 이용 기간의 연장 시행과 주변 편의 시설 부족에 대하여 보완이 가능한지를 물었다. 배형태 의원은 전시관 이용과 물놀이장 이용의 관람권 구분 및 경계 구역에 대하여 질문하였고, 역시 주차장 샤워실, 탈의실, 간이매점 등 편의시설 부족문제의 해결방안을 질문하면서 연간 이용료와 관리비용 손실(2억원)을 보완하게 위해 식음료 매점, 방갈로, 그늘막, 텐트 등 수익 창출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이용객 113명에 대한 요금만족도에 대하여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밝히면서 자매도시 이용객에게도 김천시민에 준하는 요금 혜택과 다자녀가족 등 사회취약계층에게도 할인 혜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위원회 설치와 관련하여 김천시의회의 추천인도 위원회에 포함되도록 하여 제대로 된 감시와 견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재정 의원은 199억원을 투입한 시설이 미흡하다는 생각이 든다. 샤워시설, 화장실, 주차장 등 추가 확보로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진기상 의원은 감문국 역사관인지, 물놀이장 인지, 진창현 기념관인지 혼란이 온다면서, 전시 유물에 대하여 물으면서, (대구와 경주에 보관 중인 김천 지역 출토 유물 253점을 돌려받아 전시한다 해도) 감문국과 관련된 유물이 아니지 않느냐면서 감문국이 주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전시관 설립목적에 맞는 관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이날 심의한 ‘김천시 감문국역사문화전시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시의회의 수정 동의를 거쳐 제23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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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에 임이자 국회의원 선출국민의힘 경북도당은 22일 오후, 경북도당 강당에서 ‘2022 경북도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임이자 국회의원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만장일치 합의추대 했다. 이날 경북도당 운영위원회에서 선출된 임이자 신임 도당위원장은 상주.문경 지역구 재선 국회의원으로 미래통합당 노동위원회 위원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간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제21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임이자 신임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당직자 및 당원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엄중한 시기에 경북도당위원장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경북도당의 선봉장으로서 도민과 당원들이 함께 윤석열정부가 성공할수 있도록 혼신의힘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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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석 도의원, 이철우 도지사 도의회 패싱 경계해야- 산하공공기관 경영효율화․구조개혁 원칙적 동의 - 성공하는 공공기관 개혁 위해 정확한 진단을 통한 개편 필요 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은 지난 22일 제333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철우 도지사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출자․출연기관 통폐합 과정과 절차에 대하여 “도의회와 기초자치단체 패싱”문제를 지적했다. 배진석 의원은 “제10대와 제11대 의정활동을 통해 비효율적이고 방만한 공공기관의 문제를 바로잡고 경영효율화를 위해 인사검증제 확대 요구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면서 구조개혁의 필요성에 대하여 적극 공감하면서도 이를 추진하는 과정과 절차에서 소외되고 있는 도의회 및 기관이 소재한 기초자치단체와 협의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경북도가 “경북도의 공공기관 구조개혁”이라는 중차대한 정책을 추진하면서 270만 도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구인 도의회가 중차대한 정책결정과정에서 철저히 배제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개혁안이 발표된 후 열흘이 지나도록 설명조차 없는 상황을 보면 “도의회 패싱”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피력했다. 배 의원은 “언론보도를 통해 경상북도의 28개 산하공공기관을 19개로 통폐합한다는 소식을 접했다”면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문화재단으로 통폐합 계획도 경주시나 엑스포와 어떠한 협의나 의견소통도 없이 일방적으로 통폐합을 발표해 지역주민의 반발을 사고 있어 그 추진 절차와 과정, 추진부서를 확인하려 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받을 수 없었다고 한다. 이철우 지사는 과거 독단적인 의사결정과 정책추진으로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고 ‘대구경북통합’을 추진하다 도민으로부터 따가운 질책을 받고 정책실패를 한 경험을 반면교사하여 도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 경북도정을 함께 이끌어가는 한 축으로서 도의회를 인식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진석 의원은 민주주의는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독단적인 정책추진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고 공공기관 구조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도의회 동의의 필요성과 기관 통폐합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올바른 방향성 제시가 우선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현실을 면밀히 분석하여 성공적인 출자․출연기관 개혁을 위한 제도 마련과 동시에 인력과 조직 개편에 대한 준비과정을 통해 신뢰받고 지지받는 경북도정을 통해 새로운 경북으로 거듭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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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제213회 임시회 개회상주시의회는 5일 제213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제9대 상주시의회를 이끌어 나갈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선거는 무기명 투표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의원을 의장과 부의장으로 각각 선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거결과 의장에는 전체 17표 중 17표를 득표한 안경숙 의원(3선)이 선임되었고, 부의장에는 17표를 득표한 이경옥 의원(재선)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전반기 상임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진태종 의원(한구홍, 정길수, 박주형, 정석용, 강경모, 김호), 총무위원장에는 성성호 의원(김익상, 이경옥, 박주형, 강경모, 진태종, 김호, 박점숙),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신순화 의원(박광덕, 한구홍, 안창수, 정길수, 정석용, 강효구, 김세경)을 선출하면서 전반기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9대 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안경숙 의장은 “의장에 당선 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의회는 늘 시민들 곁에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열린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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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의정활동 마무리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지난달 23일 제331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제11대 경상북도의회 2년간의 후반기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2020년 7월‘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후반기(‘20.7~‘22.6월) 의정 슬로건으로 정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지향하며 활동을 전개해 왔다. 제11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는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지역 경제회복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 등 도민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한편, 집행부에 대해 소모적인 갈등과 대립은 지양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지방소멸과 같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도정에 적극 협력하는 등 안정적인 의회를 운영했다는 평가다. 경북도의회의 지난 2년간의 주요 활동 성과로 ➀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 ➁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분권 확대 기틀마련 ➂ 경북도의회 자존과 대내외 위상강화 ➃ 협치 및 소통하고 연구하는 의회 상 정립 등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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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의정활동 마무리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지난 23일 제331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제11대 경상북도의회 2년간의 후반기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2020년 7월‘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후반기(‘20.7~‘22.6월) 의정 슬로건으로 정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지향하며 활동을 전개해 왔다. 제11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는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지역 경제회복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 등 도민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한편, 집행부에 대해 소모적인 갈등과 대립은 지양하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지방소멸과 같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도정에 적극 협력하는 등 안정적인 의회를 운영했다는 평가다. 경북도의회의 지난 2년간의 주요 활동 성과로 ➀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 ➁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분권 확대 기틀마련 ➂ 경북도의회 자존과 대내외 위상강화 ➃ 협치 및 소통하고 연구하는 의회 상 정립 등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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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송언석 의원 국회 상임위 여당 간사 내정여야가 21대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상임위 간사단을 발표했다. 박성중 의원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았다. 박 의원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로 활동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는 이용호 의원이다. 국민의힘은 8일 총 18개 상임위 중 15개 상임위 간사를 선정해 공개했다. 대부분 재선 의원이다. 교육위·여성가족위·정보위 간사는 추후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 구성 등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금희 원내대변인, 권 원내대표,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사진=연합뉴스) 법제사법위에 정점식 의원, 정무위에 윤한홍 의원, 기획재정위에 류성걸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외교통일위는 김석기 의원, 국방위는 신원식 의원, 행정안전위는 이만희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는 이양수 의원이 간사로 선임됐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는 이철규 의원, 보건복지위는 강기윤 의원, 환경노동위원회는 임이자 의원, 국토교통위는 김정재 의원이 간사를 맡기로 했다. 예산결산특별위는 김성원 의원이 국회운영위 간사는 원내수석부대표인 송언석 의원이 맡는다.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후반기 상임위 간사는 야당에서 여당으로 변한 상황에서 정부의 집행력을 뒷받침하고 여야 협치가 가능하도록 재선 의원을 중심으로 배치했다"며 "지역 배분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언석 원내부대표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후반기 국회 원 구성 방안을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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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경북지사·경북교육감·상주시·문경시 누가 출마 했나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입후보 등록이 마감되고 무소속 출마 후보자들에 대한 기호 추첨이 실시되었다.입후보 등록 마감 결과 △경북도지사 후보 2명, △경북교육감후보 3명, △상주시장 후보 4명, △문경시장 후보 3명, △상주도의원 후보 1선거구 1명, 2선거구 2명, △문경도의원 후보 1선거구 1명, 2선거구 2명, △상주시의원 후보 가선거구 5명, 나 선거구 5명, 다 선거구 8명, 라 선거구 3명, 마 선거구 8명, 바 선거구 5명, △문경시의원 후보 가선거구 5명, 나 선거구 4명, 다 선거구 4명, 라 선거구 4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제8회 전국지방선거 후보자별 기호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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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김영선 경북도의원 상주 2선거구 '재선에 도전▲상주시 제2선거구 경북도의원에 출마하는 김영선 후보(사진=김석진 기자) 김영선(56) 경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6.1지방선거에서 경북도의원 상주시 제2선거구 후보등록을 하고 15일 오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조원희 상주시장 후보, 정길수 상주시의원 후보, 정용운 민주당 상주문경당협위원장과 당원, 경주김씨 김두호 종친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김영선 후보. (사진=김석진 기자) 김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이번에 제가 당선이되면 저는 재선이 된다"며 "재선 도의원은 더욱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국도비 예산을 더 많이 가져올 수 있다"고 밝히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특정 정당에만 맡기지 말고 물어보고 따져보고 소위 '깜'이 되는 후보를 선택하면 좋겠다"면서 "그래야 스스로도 갈고 닦으며 유권자들 눈치보고 공부한다"고 강조했다.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와 김영선 후보. (사진=김석진 기자) 김영선 후보는 ▲경북콘텐츠진흥원 상주분원 유치 ▲백화산 도립공원 추진 ▲구병산(상주-보은)아래 경북과 충북이 만나는 먹거리촌 조성 ▲슬럼화된 남성동 일대(상서문 주변) 도시재생 추진 ▲외국인 유학생 커리큘럼 통해 경북대 상주캠퍼스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김 의원은 야무진 일처리로 초선 도의원으로서 많은 일을 했다"며 "지역민들이 다시 뽑아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는 10여년 인연을 소개하며 당선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했다. ▲개소식 행사장. (사진=김석진 기자) 한편, 김 의원은 도의원 전반기 문화환경위원회 시에는 지역의 문화관광체육 관련, 산림환경관련 예산을 챙겼으며, 후반기에는 행정보건복지위원으로 일하면서 코로나 정국때 적십자병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보건복지 관련 사업을 챙겼다. 또 건설소방위원과 저출산고령화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포장사업 지원, 공공산후조리원을 상주에 설치와 3차례의 일문일답 도정질의, 7건의 5분발언, 14건의 조례 대표발의, 80여건의 지역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초선 답지않은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선거사무소 개소식 후 '필승'을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식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조원희 상주시장 후보, △정용운 민주당 상주문경지역위원장,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김영선 후보, △이낙연 전 국무총리. 사진=김석진 기자) 특히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상주보, 낙단보의 수문개방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 대응, 영풍석포제련소의 낙동강 오염행위 엄정처리 , 원전의 위험성과 핵 폐기물의 처리대책을 요구하고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기후대기과 신설을 주문했다. 상주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청리 마공공단을 RE100 전용단지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으며,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상주분원 유치를 요구했다. ▲두 아들을 소개하고 있는 김영선 후보, (사진=김석진 기자) 나아가 농로포장, 마을회관보수 사업, 양수장설치사업 등의 지역숙원사업은 상주 전역으로 챙겼고, 공성의 귀후재 정비사업 등은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알뜰히 챙겼다. 김 의원은 또 "가장 보람있는 사업중의 하나는 함창의 오봉산 고분발굴 사업'이라며 "이 사업으로 고녕가야의 역사가 재조명돼 함창 일대가 가야국이었음이 입증되기를 소망하며 오봉산 주변 정비사업으로 이어져 관광활성화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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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 컷오프 문경시장 예비후보 3명 무소속 단일화 합의1일 채홍호, 강수돈, 이응천 문경시장 예비후보 무소속 단일화 합의 ▲국민의힘 문경시장 후보 공천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채홍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강수돈 전 삼성물산 전무, 이응천 전 문경시의회 의장이 1일 오후 문경시청 기자실에서 무소속 후보 단일화 합의했다.(사진=채홍오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국민의힘 문경시장 후보 공천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채홍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강수돈 전 삼성물산 전무, 이응천 전 문경시의회 의장이 1일 무소속 후보 단일화에 참여하면서 선거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지난 22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경북공관위)는 문경시장 공천 신청자 5명 중 채 전 부시장과 강수돈 전 삼성물산 전무, 이응천 전 문경시의회 의장을 컷오프하고, 신현국 전 문경시장과 서원 전 영주시 부시장 등 2명을 경선 대상으로 정했다. 공천이 배제된 3명은 경선에 승복할 수 없다며 경북공관위에 재심을 요청하는 등 강력 반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경선이 진행되고 있다. 경선 참여가 사실상 무산되자 이들은 이날 문경시청 기자실에서 모임을 갖고 협의를 통해 후보 선출을 위한 단일화에 합의했다. 채홍호 전 대구행정부시장·강수돈 전 삼성물산 전무·이응천 전 문경시의회 의장 등 3명의 문경시장 예비후보는 “우리가 여기에서 출마를 포기하는 것은 문경시민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 아니라 문경의 위기를 보고도 도망치는 비겁한 행동”이라며 “3명은 공동연대를 결성해 문경만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합의문에는 “문경의 뿌리 깊은 갈등과 대립을 해소하고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의 정치 세력으로는 불가능 하다고 판단한다”며 “새로운 인물이 필요한 시점에 행정·경제·농업 전문가 3명이 각자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단일화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3명의 후보 단일화 방법은 이응천 예비후보는 1일 사퇴하고 채홍호·강수돈 예비후보 2명이 선거 일정상 여론조사가 아닌 상호합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문경시장 선거 구도는 서원·신현국 후보의 국민의힘 공천 결정자와 이들 3인의 단일화 후보 간의 양자 대결로 성사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상주시장 선거 국민의힘 공천 경선에서 탈락한 정재현 예비후보도 강영석, 윤위영 후보 간 경선 결과를 지켜보고 무소속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상주 문경지역 국민의힘 공천 경선에서 탈락한 시장, 도의원, 시의원 예비후보들의 무소속연대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어 6.1지방선거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