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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스님의 함창 고령가야 이야기] 6문경을 포함한 상주, 함창은 지리적 역사적으로 같은 문화권 상주시와 문경시가 공동으로 가야사 발굴에 나서서 역사 복원사업 시작할때이다. 삼국사기 권34 잡지3 편에는 함창에 대한 기록이 나온다. 古寧郡 本古寧加耶國 新羅取之 爲古冬攬郡 一云古陵縣.景德王改名 今咸寧郡.領縣三 嘉善縣,冠山縣,虎溪縣 「고령군은 본래 고령가야국으로 신라가 이를 취해 고동람국으로 삼았다. 한편 이르기를 고릉현 이라고도 했다. 신라 경덕왕이 이름을 바꿔 지금은 함녕군이라 부른다. 3현을 거느리고 있으니 가선현(가은), 관산현(문경), 호계현이 그들이다」 삼국유사 권1 기이1편에도 5가야에 관한 기록이 있다. 阿羅伽耶今咸安, 古寧伽耶今咸寧, 大伽耶今高靈 星山伽耶今京山 一云碧珍 小伽耶今固城 又本朝史略云太祖天福五年庚子改五伽耶名一金官爲金海府 二古寧爲加利縣 三非火今昌寧恐高靈之訛 餘二阿羅星山同前星山或作碧伽耶 아라가야는 지금 함안이며 고령가야는 지금 함령이다. 대가야는 지금 고령이며 성산가야는 지금 경산 혹은 벽진이다. 소가야는 지금 고성이다. 또 본조 고려사략에는 태조 천복5년 경자년에 5가야 이름을 고쳤으니 첫째 금관가야는 김해부요, 둘째 고령가야는 가리현이다. 병성 고분군 삼국사기는 고려 인종23년 서기1145년 김부식에 의해 씌어졌으며 삼국유사는 136년 뒤 충렬왕7년 서기1281년 승려 일연에 의해 씌어졌다. 상기와 같이 함령고령가야에 대한 사기나 유사의 기록은 어느 지역보다도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적시하고 있다. 한편 신라 진흥왕은 상주지역을 일러 상락(上洛)이라 하였으며 이는 문헌상 위쪽에 있는 가락국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대가야(고령)가 망하기 직전 서기540년 전후로 가야금의 대가인 우륵이 신라에 귀부하여 가야금 12곡에다가 신라음악을 발전시켰다. 가야 가실왕의 명으로 가야금을 만들고 가야연맹의 통합을 염원하면서 연맹의 고유명을 따서 12곡을 작곡했다. 곡명으로 인용된 지명으로 상가라도, 하가라도, 거열, 보기, 달기, 사물, 물혜, 상기물, 하기물, 사자기, 사팔혜, 이사 등 12개다. 가야는 가라 혹은 가락으로도 불렸으며 하가라도는 하류인 금관가야를 칭했으며 상가라도는 낙동강 상류인 함령을 가리켰음을 알 수 있다. 현재 함창읍 탑동에는 고령가야 태조왕릉과 왕비릉이 있으며 만세각 등 제반추모시설이 즐비하게 서 있다. 왕릉에서 남쪽으로 2km지점에 있는 신흥리 오봉산에는 650여기의 석실고분이 도굴된 채 온산에 흩어져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함창은 고령가야를 고쳐 고령군으로 이어져 왔으며 휘하에 문경, 가은, 호계를 속현으로 거느리고 있었다. 그후 함령이 되었다가 오늘날 함창으로 변한 것이다. 실제 오봉산에 와서 사방을 둘러보면 산세나 여러 가지 지형이 예사롭지 않음을 감지할 수 있다. 서북쪽으로 제약산을 비롯하여 성주봉, 국사봉, 오정산, 천주산이 두르고 동쪽으로는 학가산 비룡산 등이 에워싸고 남으로는 갑장산, 공검지가 한 눈에 들어온다. 앞에는 이안천이 흘러 퇴강리에서 영강과 합류하여 다시 낙동강으로 흘러간다. 들이 너르고 산이 에워싸고 큰 강이 주변을 흐르니 함창은 만고의 도읍지임에 손색이 없는 곳이다. 경상도가 경상도인 것은 경주와 상주를 일컬음이요 낙동강이 낙동강인 것은 가락의 동쪽으로 흐르는 강이라는 뜻이다. 함창(고령가야), 성주(성산가야), 고령(대가야), 창령(비화가야), 함안(아라가야), 김해(금관가야)까지 낙동강은 모든 도시의 동쪽으로 흐르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함창을 제외한 가야의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가야사 발굴에 열중하고 있으며 수조의 예산을 들여 역사 복원사업을 하고 있다. 가장 먼저 성립했을 가능성이 있는 함창고령가야가 외면당하고 있는 것은 어느 학자의 잘못된 인식 때문으로 전해지고 있다. 근대 사학계의 태두로 불리는 두계 이병도 박사는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의 자세한 기록을 무시하고 함창의 고령가야를 현재 진주로 옮긴 것이다. 그 이유는 함창이 금관가야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진주의 옛 이름이 ‘거열’인데 ‘고령’과 발음이 비슷하다는 주장이다. 이에 필자는 강하게 반박하고자 한다. 첫째 속현으로 적시하고 있는 호계, 가은, 문경은 우리지역에 현전하는 이름으로 진주가 이 세 고장을 속현으로 두었다는 사실이나 기록이 있을 리 만무하다. 둘째 고령가야가 고릉현(삼국사기)또는 가리현(삼국유사)으로 전승되었다는 기록을 보면 진주의 옛 이름인 거열보다는 고릉이나 가리가 발음상 더 유사함을 알 수 있다. 세번째 금관가야와 거리가 멀다고 하지만 6가야 연맹은 육로로 이어진 것이 아니라 낙동강으로 이어져 있다는 사실이다. 육운(陸運)보다 하운(河運)의 유용성이 훨씬 중요시되던 시대였음을 명기할 필요가 있다. 네 번째 우륵의 ‘상가라도’를 고령대가야로 상정하였지만 우륵이 귀부할 당시 상주의 이름은 ‘상락(진흥왕 개명)’이었음을 고찰할 때 이 역시 잘못된 시각이 아니었나 싶다. 오봉산 성혈석 오봉산에는 무수한 고분 외에 거대한 성혈석이 남북으로 1개씩 전개되어있다. 가로세로높이 약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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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니어클럽, 철저한 코로나 방역활동 실시문경시 노인일자리 위탁기관 문경시니어클럽은 일선 사업장에서 확산될 수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총 1,365명이 22개 유형에서 시행 및 참여하는 사업에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문경시니어클럽, 철저한 코로나19 방역활동 실시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문경시니어클럽은 공중화장실, 놀이터 및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우리동네실버방역’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예방하는 한편 시니어클럽 사무실에 플라즈마 공기청정기를 설치했으며 사무실, 한끼뚝딱 및 새재참기름 등 실내시설에는 손 소독제를 배치해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우리동네점빵사업, 한끼뚝딱 및 새재참기름은 실내에서 활동하는 사업인 만큼 페이스실드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간 거리두기를 통해 취약한 실내에서의 방역 또한 철저하게 하고 있으며 야외에서 활동하는 사업 또한 마스크를 쓰고 2인 1조 또는 4인 1조 형태로 개인 간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진행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 앞으로도 지역 내 확산 될 수 있는 코로나19를 지속적으로 관찰 및 예방하고 방역활동을 통해 문경시의 모든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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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향교에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서 전달상주시는 강영석 상주시장이 보물 제2096호로 지정된 상주향교 대성전·동무·서무의 보물 지정서를 금중현 상주향교 전교에게 22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과 관계자들이 22일 상주향교 금중현 전교에게 보물지정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상주향교는 고려 고종 34년(1274년) 이전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지며, 특히 대성전은 국내에서 가장 큰 서울 성균관의 문묘 대성전 다음으로 큰 규모다. 또 동무·서무는 광해군 4년(1612년) 창건돼 중수가 있긴 했으나 조선 중기 창건 당시 원형을 대체로 잘 간직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울 문묘·경주향교 동서무 다음을 큰 규모이며 역사적·학술적·건축사적 가치가 매우 뛰어나 지난달 28일 보물로 지정됐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향교는 고려와 조선 때 목이 설치된 대읍에 위치한 대설위 향교로서 규모와 형식 면에서 대읍 향교의 위상을 인정받아 국가 보물로 지정된 만큼 보존과 활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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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만디지털코리아, 트렌드북 ‘EDK Trends Watch’ 제2호 발표세계 최대 글로벌 PR 전문 기업 에델만코리아의 디지털·브랜드 사업 부문 에델만디지털코리아는 디지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즈 마케팅 제언과 트렌드를 제시하는 ‘2018년 에델만디지털코리아 쇼케이스’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여 에델만디지털코리아 트렌드북 ‘EDK Trends Watch’ 제2호를 발간하고, FY19을 견인할 10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에델만디지털코리아 트렌드북 ‘Edelman Digital Korea Trends Watch’ 제2호가 꼽은 10대 트렌드는 신소비자, 밀레니얼에서 Z세대까지, 마이크로모먼츠, 까다로워지는 소비자들을 위한 대비, 검색 혁명, 디지털 시대의 정보 획득 방식, 인플루언서, 브랜드-소비자 신뢰 구축 모델, 폐쇄형 SNS, 하이네트워크 시대의 소셜 트렌드, 주도적 통제, 빅데이터, AI, IoT 결합을 통한 주도적 통제의 시작, 무인기술, 인간성을 탐하는 기술의 진화, 혼합현실 시대, 가상과 실제의 혼재, 비주얼 브랜딩, 소비자 만족을 위한 브랜드 제언, 통합 뉴스룸의 재발견, 브랜드스토리의 현대화 기술 등이다. 그중에서도 에델만은 ‘주도적 통제’, ‘Z세대’, ‘통합 뉴스룸’에 특히 주목했다. 에델만은 첨단기술과 초연결성으로 삶에 대한 보다 큰 통제권을 얻은 오디언스를 ‘주도적 통제자’라 진단하며, 브랜드가 이들 오디언스와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제품·서비스뿐만 아니라 콘텐츠 측면의 니즈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Z세대’는 1996~2011년 사이 태어난 젊은 소비자로, 디지털 시대의 중심에서 향후 경제 전반에 큰 변화를 이끌어갈 세대다. 태생부터 모바일과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라, 정보 취득과 미디어 소비 성향 측면에서 다른 세대와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Z세대는 브랜드-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양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에델만의 리처드 에델만 회장은 이러한 Z세대는 경제와 공공부문 전반에 향후 가장 큰 영향과 책임을 맡을 중요 세대, ‘The Significant Generation’라고 명명하였다. ‘통합 뉴스룸’은 오늘날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필수적인 허브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오디언스의 통제권 하에서 오디언스와 소통해야 하는 브랜드에게 ‘통합 뉴스룸’은 콘텐츠 채널이자 스토리 인큐베이터로 활용되고 있다. 에델만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미래에서 통합 뉴스룸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 강조했다. 에델만디지털코리아 박하영 전무는 “이제 디지털로 통합되는 시대를 넘어 디지털이 모든 것의 기본이 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미래’를 맞이하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에서 브랜드의 과업은 오디언스의 주도적 통제권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오디언스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리더십과 디지털 역량을 기업 경영의 중심에 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은 이번 쇼케이스는 ‘The Next Era of 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브랜드 방향성, 트렌드, 확산 및 분석 전략 등을 다뤘다. 발표는 에델만 APACMEA 지역과 한국 지사 전문가들이 발표를 이끌었으며, 200여 명의 국내 및 해외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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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6월 8~10일 고양 킨텍스서 개최‘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6월 8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매년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열리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여행 관련 각종 정보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축제다. 국내외 주요 항공사와 유명 관광지 소재 호텔, 관광청, 면세점 등 여행 관련 600여개 업체들이 총 1140개 부스로 참가한다. 올해 박람회장은 여행지역에 따라 구분한 7개 지역관과 여행 목적별 2개 테마관 그리고 1개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먼저 지역관은 한국과 일본, 중국, 동남아, 남태평양, 유럽, 미주로 각각 나뉘고 테마관에는 자유여행관련 부스가 모인 ‘하나프리관’, 골프 및 레포츠여행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골프테마관’이 들어선다. 특별관에서는 전세계 공연단들의 화려한 무대를 감상하고 세계일주 항공권이 경품으로 걸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박람회장에서는 여행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각종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진다. 퀴즈 및 룰렛 이벤트에 참가하여 무료 항공권, 무료 숙박권의 행운을 노려볼 수 있고, 스페인 하몽이나 중국 광동식 볶음면 등 이색 먹거리들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러시아 보드카, 유럽 와인, 오키나와 아와모리 등 해외 전통주 시음회도 열린다. 다양한 상품이 걸린 스크린 골프퍼팅에 도전하거나 VR 기기를 활용한 자전거 라이딩 경주에 참가해볼 수도 있다. 또한 트릭아트와 AR 기술을 접목해 만든 포토존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끄는 요소다. 특별관에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는 총 17개 공연 및 강연 프로그램이 번갈아 진행된다. 박람회 추천 여행지인 스페인은 정열적인 플라멩고를 선보이고, 태국에서는 유명한 트랜스젠더팀 ‘아프로디테’가 박람회장을 찾아 방문객들을 맞는다. 그리고 정윤희 사진작가는 여행 사진 잘 찍는 방법을, 스포츠트레이너 심으뜸은 여행지에서 돋보일 수 있는 몸매 만드는 법을 각각 소개한다. 여행 상품 예약을 목적으로 박람회장을 찾은 이들에게는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현장을 찾은 이들 중 총 3명에겐 추첨을 통해 세계일주 항공권을 제공하며 박람회 현장에서 가족에게 여행 초대 엽서를 보내는 이벤트에 참가하면 미국 시애틀 가족 여행권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장에서 판매되는 해외 여행 상품은 기존 가격에서 최대 59%까지 할인된다. 평소 84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한 ‘장가계/원가계 5일 또는 6일’ 패키지상품은 34만9000원부터 판매되며 ‘북경 4일’ 상품도 16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아울러 상품 예약자들이 롯데/신한/국민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최대 15만원을 추가 할인 및 무이자할부 혜택이 주어지고 SM면세점 기프트세트, 서울 티마크그랜드호텔 내 레스토랑 20% 할인 쿠폰 등이 함께 제공된다. 박람회장을 직접 찾지 못한 이들은 6월 10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예약관을 활용해 여행박람회 상품을 확인 및 예약할 수 있다.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입장권은 박람회 현장에서 7000원에 판매된다. 하나투어 및 하나투어 클럽 회원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여행박람회 홈페이지 초청장을 출력해 가거나 당일 현장 등록 그리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어도 입장료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2018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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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갬블러크루 김예리,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의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부천시 청소년 육성프로그램인 즐거운이란 뜻의 순우리말 라온의 수강생이며 현재 비보이 갬블러크루 소속 김예리(19)가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2018 WDSF World Youth Breaking Championships) 비걸(B-Girl) 부문 최종 예선전에서 3위를 획득해 10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의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20일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예선 대회에는 33개국 89명의 선수(비보이 58명, 비걸 28명)가 참가해 상위 점수를 획득한 32명의 비보이와 16명의 비걸이 각 4개 조로 나눠 종합 상위 8명을 선발한 후 최종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순위를 정했다. 이번 최종 예선전에서는 김예리가 4강전에서 램(Ram,일본)에게 3:1로 패배 후 3, 4위전에서 비걸 우하라(Uruha, 일본)를 상대로 4:0으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비걸 김민서도 8강에 진출했으나 상위 점수 9명 중 국가별 각 1명의 비보이, 비걸에게만 본선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아쉽게도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선발된 남녀 각각 12명 총 24명은 10월 6일에서 18일까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한국대표팀은 비보이 이규진(19), 장수현(19), 류호준(18)과 비걸 김민서(17), 김예리(19) 중 김예리가 본선 진출권을 확정했다. 라온 예술멘토 진조크루 김헌준 단장은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브레이크댄스 국가대표팀 첫 출전이지만 유스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예리 소속팀인 갬블러크루는 2002년 창단되어 2018년까지 50회 이상의 세계대회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서울문화재단)으로 활동 중이다. 갬블러크루 이준학 팀장은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대한민국 스트릿댄스 문화의 발전을 위해 국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그간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스트릿댄스협회(이준학, 정일주), 무대위사람들, 애니메이션크루가 이를 계기로 활동의 기지개를 펴기 위해 조직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술배달부 개요 예술배달부는 좋은 예술가와 예술작품의 관찰자, 기록자, 전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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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캣츠 정승혜 대표,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등재골든캣츠(Golden CATs) 정승혜 대표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1곳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되었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마르퀴즈 후즈 후’의 ‘후즈 후 인 더 월드(Who's Who in the World)’, ‘미국인명연구소(ABI)’의 ‘올해의 인물(International Man of the Year)’, ‘국제인명센터(IBC)’의 ‘국제인명사전(Dictionary of International Biography)’이다. 정승혜 대표는 한국무용을 재미있게, 그리고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무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경험적 연구방법을 과학적으로 체계화하였고 기존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한국무용 교육프로그램을 개선 및 혁신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돼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되었다. 더불어 숨필라댄스(Sumphiladance), 아인스댄스(AINS) 등 다양한 무용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 및 창시하였고 SSCI 등재된 국제저널에도 우수한 논문을 많이 게재하는 등 그 공헌을 인정받았다. 숨필라댄스(Sumphiladance)는 필라테스와 댄스의 장점을 접목해 일반인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힐링 운동 프로그램이다. 재활운동과 단전호흡의 스트레스 완화, 그리고 많은 직장인에게 찾아오는 관절염과 무지외반증 개선에 효능이 있다. 아인스댄스(AINS)는 Active, Independent, New, Silver의 약자로 중장년층을 위한 골든캣츠 특화 무용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정승혜 대표가 직접 개발한 혁신적인 무용 프로그램을 많은 연예인과 외국인이 직접 배우러 오고 있으며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정승혜 대표는 한국무용의 선두주자로 경희대학교 무용학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무용학 전공)를 취득하였으며 경희대학교, 국민대학교, 명지대학교, 한양대학교에서 객원·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또한 2015년 한국마케팅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 2017년 한국산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은 바 있고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창조경제부문) 대상 수상(2017),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스마트서비스분야) 대상 수상(2017),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무용교육부문) 대상 수상(2017) 등의 이력이 있다. 그 외 한국무용예술학회(무용예술학연구)에서 ‘Editor(편집위원)’, 국내 KCI에 등재된 다수의 예술 관련 저널에서 ‘Ad Hoc Reviewer(논문 심사위원)’로 활동하고 있으며 SSCI 국제저널을 포함하여 국내외 저널에 30편 이상의 논문을 출간했다. 골든캣츠(Golden CATs)는 가치를 중요시하는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무용을 접목한 문화 복지 서비스를 지원 및 연구 개발하며 이를 통해 국민이 문화예술 활동을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Marquis Who’s Who: http://www.marquiswhoswh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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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속살 맛보다…축제‧전시회 잇따라아프리카 속살 맛보다…축제‧전시회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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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감독협회, 제23회 춘사영화제 해외초청작 특별 상영회 개최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제23회 춘사영화제 시상식이 18일 오후 6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23회 춘사영화제는 그동안 단순한 시상식에 머물던 관례에서 벗어나 아시아의 ‘봄’ 영화제로 발돋움하고자 한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4개국의 영화와 영화인을 초청하여 시상식과 무대 인사, 초청영화상영, 마켓, 세미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춘사영화제를 통해 공개되는 해외초청작 3편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작품으로 아시아 영화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고 싶은 관객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기회이다. 말레이시아 초청작 ‘미스터 신데렐라 - Mr. Cinderella’는 말레이시아 감독 겸 배우인 아마드 이다함(Ahmad Idham)의 20년을 잇는 장기 프로젝트의 결정판이다. 이 작품은 1998년 동명의 드라마에서부터 시작해 2007년 말레이시아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Impak Maksima’ 등 각 작품에서 주연과 감독을 겸한 ‘아마드 이다함’으로 구축되어온 말레이시아판 ‘시네마 유니버스’를 완성하는 작품이다. 18일 3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상영되는 ‘미스터 신데렐라 - Mr. Cinderella’ 특별상영회에는 영화제 참석을 위해 내한한 주연 배우 및 감독의 무대 인사가 예정되어 있다. 무대 인사를 통해 ‘아마드 이다함’과 그의 페르소나이자 ‘말레이시아의 송강호’ 다토스리 에이즐란 유세프(Dato, Sri Eizlan Yusof), 모델 출신 톱여배우 라자 일리야(Laja Ilya)가 한국 관객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일본 초청작으로는 ‘씨엔블루’ 이종현이 동일본 대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일본인 가족을 치유하는 한국인 청년으로 출연하여 열연한 ‘삶의 거리에서’, 중국 초청작은 사랑에 대한 진지한 고찰과 섹시 코미디가 공존하는 독특한 로맨스영화 ‘One Night, or Whole Life’가 상영되어 기대를 모은다. 아시아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춘사영화제 해외초청작 특별상영회는 18일, 19일 양일간 메가박스 코엑스와 대한극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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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주차 베스트 아이돌 투표, 1위 강다니엘 2위 지민 3위 뷔 차지5월 3주차 베스트 아이돌 투표 결과 강다니엘(워너원)이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아이돌 중에서는 김세정(구구단)이 1위에 이름을 올렸고 그룹 랭킹은 방탄소년단이 1위를 했다. 5월 20일 마감된 5월 3주차 투표는 총 7만2764명이 참여했으며 1위인 강다니엘은 6만5217표, 2위 지민이 6만3620표, 3위 뷔가 6만654표를 받았다. 이로써 강다니엘은 14주째 1위를 이어갔다. 한편 지난주까지 3위였던 지민이 2위로 올라서고 뷔가 3위로 내려왔다. TOP 10에 진입한 후 매주 한 등씩 순위를 올리던 텐(NCT)이 TOP 5 진입에도 성공했다. 지난주 TOP 10에서 밀려났던 B.I(iKON)는 다시 8위로 돌아왔다. 여자 아이돌 순위에서는 지난주 2위였던 김세정이 1위로 올라섰다. 2위는 채영(트와이스), 3위는 엑시(우주소녀)가 차지했다. 그룹 순위는 5월 2주차와 변함없이 방탄소년단이 1위, 워너원이 2위, 스트레이 키즈가 3위, NCT가 4위, iKON이 5위를 차지했다. 오랫동안 변함없던 TOP 5에 변화가 생김에 따라 5월 4주차 투표는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망이다. 한편 베스트 아이돌은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투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