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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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뮤지컬 ‘슈가몬스터를 잡아라’공연 개최상주시보건소는 지난 24일(수)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36개소 1,0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슈가몬스터를 잡아라”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채소구조대가 슈가몬스터로부터 어린이들을 지켜내는 연극을 봄으로써 당 섭취를 줄이고 채소를 섭취하게 하여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 관람은 총 3회 시행되며 오전 2회, 오후 1회 진행된다.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은 유튜브 라이브 영상 관람을 신청하여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 후 채소구조대 손수건을 지급하여 바른 식생활을 가정까지 홍보할 계획이다. 상주시보건소장(황영숙)은 “알기 쉽고 재미있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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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특별기획전 관내 기관장 초청 관람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2023년 상반기 특별기획전 개최를 기념하고 상주박물관과 상주문화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 김종윤 교육장을 비롯한 상주지역의 기관장 및 관계자를 초청하여 관람 행사를 진행하였다. 전시는‘인쇄·출판, 역사와 지혜의 숲을 만들다’란 주제로, 5월 3일(수)부터 8월 15일(화)까지 3개월간 이어진다. 이번 관람 행사는 5월 23일(화) 16시 30분에 담당 학예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상주박물관 소개, 특별전 관람, 상설전시실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시 내용은 신라시대부터 근현대까지 현재의 역사와 지혜를 남기기 위해 금속, 나무, 흙 등 주변의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남긴 기록 및 그 재료들을 전시에 표현하였다. 그중 고려시대에 제작된 금속활자인 ‘증도가자譄道歌字’ 8점을 실물전시하고 있으며,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상주에서 가장 오래된 인쇄소 3곳의 인터뷰를 통해 근대 상주 인쇄사의 생생한 역사를 보존하게 되어 특히 주목된다.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관내 기관장 초청 관람 행사를 통하여“우리나라 인쇄 출판 문화의 전반적인 흐름 속에서, 상주만의 독특한 인쇄 출판문화를 살펴보고, 상주박물관과 상주의 역사문화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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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의 가왕을 가리다 ! 제10회 문경박달가요제 개최한국방송가수협회 문경지부(지부장 조수연)에서 준비한 제10회 문경 박달가요제가 지난 19일 오후 7시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가요제는 관내 아마추어 지역가수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참가 신청한 30명 중 지난 13일 예심을 통과한 13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결선 무대에 올라 수상자를 가렸다. 또한 한국방송가수연합회 소속 가수들이 식전 행사에 출연해 행사 분위기를 한껏 띄웠으며, 열띤 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은 조재동(‘광대’)씨가 차지했으며 황시윤(‘보고싶다 내사랑’), 김성숙(‘자갈치 아지매’), 신상우(‘군산항아’), 김수연씨(‘못난놈’)가 각각 금, 은, 동, 인기상을 차지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참가자분들 모두 우수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가수의 꿈을 꼭 이루고, 문경뿐만 아니라 전국 대표 가수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연 결과를 떠나 다 같이 공연을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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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아름다움을 전하다청음시낭송예술인협회(회장 김동희)에서 준비한 제6회 문경새재 전국시낭송대회가 지난 21일 오전 10시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부산,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시낭송대회는 문경새재를 배경으로 시의 낭송을 통해 문경과 새재를 깊이 이해하고 널리 알리며 새로운 시를 발굴 및 보급하고자 70여 명의 참여자가 13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식전 행사엔 팬플룻 공연이, 대회 중간에는 한국무용 공연으로 대회 참가자들에게 안정을 주고 행사 분위기를 한껏 달구었다. 경연 결과 권자은(주암정․황봉학)씨가 영예의 대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으며, 금상은 강문숙(새재․이경림)씨가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은상은 수상자 2명으로 각 상금 30만원을, 동상은 수상자 10명으로 각 상금 10만원, 장려상은 10명 수상했다. 함광식 문화관광농업국장은“참가자분들의 풍성한 감성으로 문경새재의 멋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로 문경새재를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임은 물론 앞으로도 문경새재의 가치를 공유하고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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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명품 국악 孝 콘서트 관람하러 오세요!영남국악관현악단(단장 김현호)과 국내 최정상 소리꾼 장사익, 박애리, 그리고 미스트롯1 선 출신의 가수 정미애가 함께하는 명품 국악 孝 콘서트가 오는 5월 25일 (목) 19:30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5월 어버이날 부모님에게 효도선물로 특별히 준비한 이번 공연은 국악인 박애리의 사회와 영남국악관현악단의 하트오브스톰으로 콘서트 시작을 장식한다. 우리나라 전통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주, 국악과 트롯의 협연,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다양한 볼거리로 무르익는 봄날 관객들에게 새로운 매력과 잊지 못할 최고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영남국악관현악단은 지휘자 김현호와 전문국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우리나라 전통음악과 다른 장르와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국악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초등학생이상관람가)이며, 오는5월 15일(월) 오전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http://ticket.gbmg.go.kr)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https://www.gbm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4-550-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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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클래식 한스푼 기획공연, ALL 브람스 시리즈문경시의 클래식 단체 <클래식 한스푼>은 오는 13일 오후5시 클래식 한스푼 아트홀에서 열리는‘ALL 브람스 소나타’로 유종의 미를 거둔다. 브람스 시리즈 기획공연의 마지막 공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고경남과 피아니스트 이솔, 두 연주자가 대표적인 바이올린-피아노 듀오 레퍼토리인 브람스의 바이올린 전곡 소나타를 들려준다. 브람스가 10여 년에 걸쳐 작곡한 바이올린 소나타들은 만들어질 당시 브람스의 인생과 환경, 감정들을 담아 작곡된 작품으로 두 연주자의 긴밀한 호흡이 기대되는 공연이다. 1부에서는 '비의 노래 소나타'로 불리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G장조'와, 제2번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가 연주된다. 2부에서 연주될 바이올린 소나타 D단조는 만년에 접어들기 시작한 브람스의 음악적 자신감이 불꽃처럼 피어나는 명곡으로 브람스 시리즈의 완결성을 드높일 것이다.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를 통해 사색적인 브람스의 음악을 그대로 재현하고, 두 연주자의 곡 해석과 음악을 향한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2만원. 문의 ☎ 010-4319-4354(클래식 한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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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인쇄·출판, 역사와 지혜의 숲을 만들다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상반기 특별기획전 <인쇄·출판, 역사와 지혜의 숲을 만들다> 개막식을 5월 2일(화) 개최하였으며, 전시는 5월 3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상주는 오랜 역사만큼 다양한 기록들이 만들어진 곳으로, 시대와 나라를 넘어 인쇄·출판 관련 자료들을 한자리에 모아 옛사람들의 역사와 지혜를 살펴보는 뜻깊은 장을 마련하였다. 전시는 프롤로그 ‘한 그루의 나무를 심다’, 1부 ‘우리나라 목판 인쇄의 시작’, 2부 1장 ‘목판 인쇄에 담은 염원, 고려 대장경’, 2부 2장 ‘세계 속에 빛나는 금속활자’, 3부 1장 ‘역사를 담은 서적 출판으로 이어진 금속활자 인쇄’, 3부 2장 ‘지혜를 담은 족보, 문집으로 확산된 목판 및 목활자 인쇄’, 4부 ‘상주에서 만드는 역사와 지혜의 숲’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고려시대에 제작된 금속활자인 ‘증도가자(證道歌字)’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보물 등으로 지정된 ▲대승기신론소, ▲법화현론, ▲삼강행실도 효자편, ▲천자문 등이 출품되고, 불경을 정성껏 베껴 쓴 사경(寫經) 4점도 출품된다. 그 외에 ▲경상감영 책판, ▲도활자, ▲개인문집 간행시일기 및 족보, ▲문집 목판과 책판, ▲상주동학교당 인쇄 출판물, ▲근대 활판인쇄 관련 물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상주박물관장은 “우리나라 인쇄·출판 문화의 흐름 속에서 옛 사람들의 역사와 지혜를 느끼는 귀한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대를 넘어 다양한 인쇄·출판 문화가 전승되고 있는 상주의 역사문화가 다시 한번 부각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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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찻사발축제』생활자기로 새로운 변신 시도올해로 25회째를 맞은「2023 문경찻사발축제」가 지난 4월 29일 개막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3일째인 5월 1일까지 전국에서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축제는 휴일을 맞아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셔틀버스 전용차로를 운영하고 1관문까지 무료로 전동차를 운행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주차장, 오픈세트장 입장을 무료로 제공하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32개 요장 작가들의 저렴한 생활자기 판매를 비롯해 도예작가들의 토크쇼인 사기장의 하루 등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생활자기 경매는 10만원 미만으로 낙찰가가 형성돼 출품된 도자기가 모두 판매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찻사발 빚기’와‘찻사발 그림그리기’는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으며, 새롭게 선보인 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패달보트장, 풀장 속에 숨어있는 황금찻사발을 찾는‘1300 황금찻사발을 찾아라’는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끌며 축제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오는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웅이마술사의 신기한 마술이야기, 문경이야기 할머니 등의 공연을 준비하였으며 5월 6일 NH농협과 함께하는 이은결 스폐셜, 축제 마무리를 장식하는 5월 7일 폐막식에서는 3개의 시상식을 비롯한 1,000만원 상당의 황금다완 추첨행사와 트롯 IN 문경 공연이 준비되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금년의 축제는 비싼 도자기가 아닌 식탁 위에서도 볼 수 있는 생활자기 위주로 많은 분이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그런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며 “축제가 끝나는 그날까지 관람객과 도예인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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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도자기와 향토음식의 콜라보 한상차림전문경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장재봉)는 지난 4월 29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내 백제궁에서 문경도자기협동조합(이사장 김선식)과 협업한「문경도자기와 향토음식 한상차림전」을 기획전시 했다. 문경의 대표 향토음식과 생활도자기의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이수연 협회장)와 협력하여 문경의 숨은 맛집 10개소와 문경의 도예명장 10인의 작품을 1:1 매칭하여 음식과 도자기의 콜라보 한상차림을 만들어 냈다. 이번 한상차림전은 전통도자기의 본질적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실용성을 강조하는 생활도자기로 재탄생하는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점에서 더욱 가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장재봉 문경시외식업 지부장은 “많은 관광객이 오는 찻사발 축제장에서 문경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향토음식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획전시로 문경 도자기가 각 가정과 음식점 등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식 문경도자기협동조합이사장은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따라 문경의 도자기 산업 또한 새로운 시도와 전환이 필요하며, 이런 차원에서 문경 도자기와 향토음식의 특별 기획전은 생활도자기와 향토음식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문경의 도자기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결국 식탁이다! 전통 도자기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생활도자기로 나아갈 때 우리 도자기 산업은 무궁무진하다”라고 강조하며 문경의 생활도자기와 향토 음식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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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어린이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신나게 놀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에서 6일까지 이틀간 ‘2023 키즈 바이오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전시관 입장과 행사 참가가 무료이다. 올해 행사는 ‘어린이와 생물자원이 함께 행복한 공간’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환경과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대형 에어바운스, 키즈라이더, 전동오토바이, 레일기차 등 기분 좋은 봄바람을 맞으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거리 혹은 놀이터도 준비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김구원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나라의 희망이자 미래인 아이들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