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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생태미로공원, 개장 1년 만에 입장객 10만 명 돌파

기사입력 2021.06.0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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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수진 씨 가족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코로나19로 인한 악재 가운데도 문경생태미로공원은 개장 1여 년이 지난 지난달 31일 누적 입장객 10만 명을 돌파하면서 입장객 1025, 입장료 수입 21500여만원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문경생태미로공원은 측백나무에서 내뿜는 천연 방역 물질인 피톤치드로 인해 감염성의 위험이 적으나, 철저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자 온도 체크를 한다.

     

    특히, 방문자 소독용 대인 소독기를 운영하며 공원 내 자연환경해설사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을 안내하고 있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언택트 관광시설이다.

     

    이날 10만 번째로 입장한 서울 용산구에서 문경새재를 찾은 임진수 씨 가족에게 문경새재 관리사무소 천도진 소장이 문경새재 방문 기념품 및 문경 특산품 오미자청을 직접 증정했다.

     

    문경 생태 미로공원은 개장 후 약 1년여라는 기간 동안 많은 입장객이 몰리며 코로나 19속 언택트 국민관광시설로써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천도진 소장은 "문경생태미로공원은 작년 개장 후에도 포토존 조성(물레방아, 솟대 등)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밧줄 높이 숲 체험장 설치, 야생화 화단 조성 등 볼거리 즐길 거리를 꾸준히 조성했다""한번 찾은 관광객이 두 번, 세 번 찾아와도 만족하고 휴식할 수 있는 관광시설로 계속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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