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장학생 선발 등을 의결했다.

회의에서는 장학·교육지원사업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및 간담회 개최 내용을 보고하고, 2021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 외 3개 안건을 처리했다.

2021년 상반기 장학생은 진학장학생 52명, 나래장학생 52명, 희망 및 문장장학생 24명, 푸름이장학생 17명 등 총 145명을 선발했다.

안건 처리 후 자유토의 시간에는 장학회 운영과 장학제도 개선에 대한 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장학회 운영의 변화를 모색하기도 했다.

강영석 이사장은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까지 기본 재산을 300억 원까지 증액할 계획”이라며 “상주시장학회와 지역 교육발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