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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녕가야국 태조 고로대왕 대제 봉행

기사입력 2022.04.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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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창김씨 대종회(회장 김용기)에서는 지난 2고녕가야태조왕릉 고릉관에서 고녕가야국 태조 고로대왕 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대제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남영숙김영선 도의원황태하최경철 시의원 및 함창김씨 대종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初獻官)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아헌관(亞獻官)에는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종헌관(終獻官)에는 김용기 함창김씨 대종회 9대 회장이 맡아 대제(大祭)를 봉행했다.

     

     

    현재 경상북도 기념물 제26호로 지정되어 있는 고녕가야태조왕릉에서는 매년 음력 3월 3일에 함창김씨 후손들이 모여 시조왕릉 참배를 하며 고녕가야 조상의 얼을 기리는 뜻깊은 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번 대제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함창지역은 역사깊은 옛 고녕가야국의 중심지로서 역사를 복원하는 고녕가야 문화계승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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