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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꾸러기 김천시인재양성재단 4년째 100만원 기탁

기사입력 2021.01.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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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은 물론 지역의 숲가꾸기 등으로 애향심도 심어주고 있는 숲꾸러기는 매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미래 희망인 인재 양성에도 동참했다.


     



    숲꾸러기 김천시인재양성재단 기탁식이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이사장, 이혜미 숲꾸러기 대표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학부모의 참여 회비로 숲에 대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숲꾸러기에서 회비로만 단체를 운영하기 어려움이 많지만 지역의 미래를 위해 인재 양성이란 슬로건에 미래 꿈나무를 위한 일이라 생각해 학부모들이 십시일반하여 기금을 마련해 4년째 100만원 인재양성에 기탁하게 됐다.

     

    김충섭 재단이사장은 숲꾸러기는 어디에도 도움을 받지 않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김천의 숲과 아름다움을 미래 꿈나무들에게 알려주고 지키고 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는데. 지난해 코로나 19에도 김천의 소외된 원도심 재생을 위해도 노력한 것으로 알고 감사하게 생각했다. 요즘 코로나 19 더 힘든 상황에도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숲꾸러기 이혜미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숲꾸러기는 원도심 재생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으로 인해 애향심을 키워주는 사업들을 진행해왔다. 우리 아이들이라고 생각하지만 지역의 인재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회원 모두가 솔선수범해서 기금을 마련해 인재양성에 기탁하게 되어 너무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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