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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6일 오후 7시 30분, K리그2 팀과 K리그1 잔류를 놓고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김천은 22일 수원삼성과 K리그1 파이널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 후 최종 순위가 확정된다. 11위로 마칠 시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과 승강플레이오프를, 10위로 종료할 경우 K리그2 부천과 경남 경기 승자와 안양과 맞대결을 치른 후 상대가 결정된다. 10위로 마칠 시에는 23일 K리그2 PO 이후 상대가 확정된다.
대진도 장소도 결정되지 않았지만 김천을 응원하는 마음 하나로 뭉쳐 김천의 승리 및 K리그1 잔류를 위해 함께할 팬들을 모집한다. 10월 열린 원정 경기에서는 팬 200여 명이 수원, 대구를 찾아 김천을 응원했다. 그 결과 10월 파이널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매 경기 패하지 않았다. 선제골을 내준 상황에서도 팬들의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웠다.
김천은 간절한 마음으로 잔류를 위해 선수들과 함께할 팬들을 19일 오후 6시부터 모집한다. 마감은 25일 오후 2시이며 원정버스 만석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구단 홈페이지 팬-원정응원신청 게시판 내 모집 게시물 댓글에 양식을 맞춰 작성할 수 있다. 원정 버스 신청자에게는 이동수단, 식사가 제공된다. 40명 이상 단체 신청 시, 29일 홈경기에서 플레이어 에스코트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원정버스 관련 문의사항은 김천상무 마케팅팀(070-4105-4050) 유선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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