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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문화재 보유향교, 유네스코 등록을 위한 국회학술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22.11.1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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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 234개 향교 중에서 국가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16개 향교(보물14, 사적2)에서는 지난 9국회 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유서 깊은 향교(鄕校)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본 학술세미나의 참석대상은 통일부(국장), 문화재청(국장), 성균관장을 비롯하여 국가 문화재(보물14, 사적2)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16개 향교의 국회의원시도관계관시장 군수의회의장향교 전교 및 관계자들이었다.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 문경주최로 개최한 이날 학술세미나는 국가문화재 보유향교 세계유산등재추진협의회(위원장 이상필경주향교 원임전교)인 전국의 16개 향교(보물14, 사적2)서 주관하였다.

     

    곽희상 추진협의회 사무국장(상주향교 사무국장)의 사회로 먼저 임이자 국회의원의 대회사에 이어축사에는 김석기이개호김윤덕 의원이격려사는 손진우 성균관장이 이어갔다.

     

    2부에서는 주제발표로최영갑 성균관유도회본부회장이 유교문화재의 세계유산등재당위성에 대하여이왕기 전 ()이코모스한국위원회장은 한국의 향교 세계유산등재 추진방향과 과제에 대하여이어서 강태호 동국대 명예교수는 남북향교 세계유산 등재 추진 전략에 대하여 심도있는 발표를 했다.

     

    3부 종합토론은 박경립 강원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문화재청 채수희 문화재활용국장김광길 교류협력정책관허종은 성균관대 교수이정아 한양대 교수의 구체적인 질의와 함께 발표자의 답변이 있었다.

     

    한편임이자 국회의원은 대회사에서 향교와 서원은 전통유교 문화의 산실로서전국의 9개 서원은 2019년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만큼 전국의 국가문화재 보유향교도 반드시 등재되어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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