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상주 낙동강변에 1200억원 투자,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조성한다

기사입력 2023.04.05 07:1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호텔체험농장농산물특판장 등을 갖춘 관광 휴양 힐링 팜리조트 조성 -

    낙동강 조망관광 인프라 부족한 경북 내륙지역에 새로운 관광자원 역할 기대-

     

    경북도와 상주시는 4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레져와 경상북도상주시 간 상주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조성’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북도 도지사강영석 상주시장이경로 상주레져 대표정홍희 로드랜드건설 대표 등 관계 공무원 및 사업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상주 낙동강변에 농어촌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상주레져는 2028년까지 1200억원을 투자해 상주시 일원 약 99만여에 200실의 호텔과 체험농장지역 농산물 특판장 등을 갖춘 농어촌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상주시는 낙동강 1300여리 중 경관이 수려한 경천대와 자전거 박물관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춘 경북도의 교통 요충지로서 장점에도 불구하고그동안 부족한 숙박 인프라로 인해 관광산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농어촌 관광휴양단지를 시작으로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거점 조성을 통해 내륙관광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경북도와 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시고용 일자리 250여개와 더불어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조성운영으로 지역 새로운 랜드마크 확보서비스 전문 인력의 양성부족한 호텔과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 도지사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상주레져의 과감한 도내 투자 결정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농어촌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지역 농산물 특판장 등을 활용해 사람들이 몰려드는 명품 농어촌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해 경북 내륙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례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경북도는 올해가 코로나19 종식 후 일상 전환의 원년이 될 것으로 보고 힐링 및 건강 관련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에 대비해 관광 인프라 등 관련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선제적으로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