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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 예산 낭비 심하다

기사입력 2021.02.0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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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의회(의장 이우청)는 제219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집행부의 2020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29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경제관광국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교통행정과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서 박해수 의원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교통약자 차량의 2019년과 2020년 이용 건수를 보면 하루 30여회 운행으로 차량 10대로 나누면 차량 1대당 일 3회 정도 이용실적으로 상당히 비효율적이다. 예산 낭비적인 요인은 없는지 따져 물었다.


     


     

    이와 관련하여 김응숙 의원, 진기상 의원 등도 교통 약자 중 임산부의 이용실적이 저조한 이유,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의 수익 및 이용실적에 대비하여 과다한 비용발생으로 예산 낭비 및 비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개선방안을 물었다.

     

    교통단속과 관련하여 박해수 의원은 율곡동의 무인단속 카메라 22대 운영으로 확보된 주차장 없이 과도한 단속이라는 지적과 함께 율곡동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보자 적극적인 주차장 확보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선명 의원도 코로나 19로 어려움과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주차단속 시간 조정과 주말과 공휴일 등 교통 혼잡과 무관한 날에는 단속을 유예할 방안, 김천역 주차장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명기 의원은 불법주정차 이동차량 단속요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요청하면서, 교통방해 차량의 적극적인 단속과 주차장 주면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으로 교통질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김병철 의원도 김천의료원 주변에는 코로나 19 환자들의 이동으로 주변 상인들이 어려움이 많다고 설명하면서 지난 추석명절과 이번 설명절의 주정차 단속 유예 기간이 상이함을 지적하면서 이번 설 명절에도 단속유예기간을 3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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