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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긴 터널 벗어나, 지속가능한 공공의료 강화로!

기사입력 2023.06.01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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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방적 코호트 격리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등 지역주도 방역의 선도적 역할 -

    새로운 팬데믹 발생 대비 과학방역자율방역과 함께 공공의료체계 강화-

     


     

    경북도는 최근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상황과 6월 1일부터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에 따라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2020년 2월 신천지청도 지역의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시작으로 3년 4개월간 전례 없는 위기에 방역·의료 전 분야와 범부처 및 지자체 전 부서에서 역량을 결집해왔다.

     

    이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결정과 함께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국내 상황을 감안해 안전한 일상회복과 미래 새로운 팬데믹 발생을 준비할 수 있는 상황까지 이르게 됐다.

     

    일상회복의 시작으로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확진자 7일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단축되며 의료기관약국 등에 유지된 실내 마스크 착용이 전면 권고로 전환되는 것이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권고 전환대면 면회 시 취식허용(방역수칙 준수)

     

    ◆ 위기 때마다 전국 최초로 빛을 발한 새로운 방역 패러다임 전환

     

     

    경북도는 방역의 변곡점마다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시행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 동네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진료비 지원 조례 제정 방역패스 중단 건의 요양병원 음압형 환기장비응급실 음압격리실 설치 메타버스 신종감염병 교육 플랫폼 구축 등 새로운 방역체계를 제안해 지역주도 방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첫 번째로 2020년 3월 사회복지시설에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집단시설의 외부 감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전격 시행해 도민 보호에 앞장섰다.

     

    도내 564개 복지시설에 종사자 9478명이 참여해 시설 내 추가 확진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성공적으로 대응했고집단시설 감염차단의 해법을 제시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두 번째, 2021년 4월 인구 10만 명 이하 12개 군 지역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행해 신용카드 매출액이 증가하는 등 지역 경기가 활기를 띠며 방역과 경기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바 있다.

    신용카드 매출액 12개 郡 지역완화 이전보다 평균 10%이상 증가

    음식점 및 관광업 분야의 경우 전년 대비 매출액 32% 증가

     

    세 번째, 2022년 2월 전국 최초로 경북도에 주소를 둔 도민에게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해 2주간 106개 의료기관, 3만여 건을 지원하는 등 도민 안전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네 번째, 2022년 2월 고위험군자율방역 중심의 방역체계 개편 및 대구시 60세 미만 방역패스 해제로 드러난 식당·카페 방역패스의 실효성 문제를 시·도지사 행정명령 권한으로 전면 해제하는 것을 제안정부에서 전격 수용해 봉쇄보다는 공존이라는 인식 대전환의 새로운 방역체계 전환의 시발점이 됐다.

     

    다섯 번째, 2022년 5월 사망자 다수가 발생한 요양병원·시설의 조기분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권역별 요양병원·시설 17개소에 94천만원을 투입해 1개 층 전체에 음압형 환기장비를 설치하고 확진자와 사망자를 감소시켜 현장을 방문한 국무총리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행정안전부가 전국으로 확산 시행하는 수범사례가 됐다.

     

    또 중증·상급병원이 없는 상황에서 응급실에 입원이 거부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9억원으로 감염병 전담병원의 응급실 앞 이동식 컨테이너 음압격리실 15개소를 설치해 신속한 응급대응이 가능했다.

     

    끝으로, 2022년 11월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교육을 못하게 되는 경우를 대비해 가상공간을 활용해 요양병원·시설의 코호트 격리조기분산 등 사례별로 나눠 실시간 훈련 가능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을 구축했다.

     

    ◆ 코로나 발생률 전국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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