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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제26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기사입력 2023.06.27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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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는 26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67회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9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주요 처리안건으로는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2022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세입결산액은 1조 2,356억 5,376만 원이고 세출결산액은 9,346억 3,710만 원이며결산상잉여금은 3,010억 1,666만 원으로 상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원안가결 하였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각 위원회별로 지난 1년간 집행부가 추진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정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개선방안을 요구하며 총 207건을 지적한 감사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조례안과 일반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인 황재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신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과 문경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4건과 집행부 제출안건인 문경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포함한 총 9건의 안건 모두 원안 가결했다.

     

    황재용 의장은 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시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한번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강조하였으며 또한 본격적인 장마와 폭염에 대비하여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과 예방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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