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 상주시지부 임한국지부장은 제11기 지부장 취임을 기념해  지난 4일 오후 4시 노조사무실 전정에서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전달식을 가졌다.

 

 

기부된 쌀은 지난 3월 1일 신임 지부장의 당선 및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보내온‘축하 쌀(1,200kg)’로 상주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에 기부하여 읍면동 취약계층에 전달 할 예정이다.

 

공무원노조 상주시지부는 매년 급식봉사 및 연탄봉사 활동 등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상주시지부 제11기 출범식을 쌀기부를 통한 나눔 실천으로 대신하면서 더욱 뜻깊은 출발이 되었다고 밝혔다.

 

 

임한국 지부장은 “취임 축하와 함께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자 쌀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공무원노조가 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과장(강인환)은 “기부한 쌀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하여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으며, 공무원노조가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