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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문경시 글로벌선진학교에 축구 아카데미 개설

기사입력 2021.02.0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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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 명문 구단인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문경시 글로벌선진학교에 축구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아카데미 운영 기간은 1차로 오는 3월부터 202312월까지이며 자동연장한다.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시 등에 따르면 글로벌선진교육(이사장 남진석)은 지난해 12월 스포츠 에이전시와 레알 마드리드 구단의 축구 아카데미를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에 운영하기로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으며 3월 초 공식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참가인원은 이 학교 축구부 60명과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하는 20명 등 80명이다.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 표지석.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라리가 등 유럽 축구 최대 리그에서 최다 우승을 자랑하는 명문 축구단이다.

     

    레알 마드리드 한국 아카데미는 현지에서 유소년 선수들을 교육한 경험이 풍부한 UEFA 자격증을 보유 스페인 코치가 한국 아카데미에 직접 상주하며 선수들을 지도한다.

     

    또 실제 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킬 뿐만 아니라 축구 경기에 필요한 다양한 부분을 교육할 예정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한국 아카데미에 현지 총괄 감독을 주기적으로 파견해 관리·감독하고 코치들과 선수들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선진 학교(GVCS)는 문경과 음성, 미국 펜실베니아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대안학교로 중·고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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