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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7,566억 원 편성!

기사입력 2024.04.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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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지난 17일 군의회에 제출했다예천군은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정된 가용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했으며당초 예산 7,266억 원에서 4.13% 증가한 7,566억 원(증 300억 원)으로 일반회계 6,935억 원(증 347억 원), 특별회계 631억 원(감 47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2023년 수해복구사업 부족분 33억 원재해 예·경보시스템 개선사업 13억 25백만 원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9억 77백만 원마을 거점 대피소 운영 1억 5천만 원 등으로 신속한 복구와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군민 생활을 위한 지원에 예산을 집중 편성했으며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40억 원남산공원 정비사업 30억 원2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13억 85백만 원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도 빠뜨림 없이 편성했다.

     

    특히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저출생 및 청년 관련 사업에 적극 투자해 완전돌봄을 위한 우리동네 돌봄마을 조성 및 운영 16억 8천 1백만 원청년성장프로젝트 1억 2천 8백만 원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 1억 4천만 원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3억 1천 3백만 원을 편성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추경안은 수해복구 등 군민의 안전과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저출생·청년 정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편성했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지역 발전사업군민 복지 증진 등 꼭 필요한 사업은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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