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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9개 기관 참여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구성

기사입력 2021.02.1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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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시가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위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시가 구성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는 지역 내 경찰서와 소방서, 의사회와 종합병원 등 9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속적인 정보공유에 상호협력 한다.

     

    문경시는 지역협의체 기관들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관련업무 협의, 백신의 보관 및 접종방법 안내, 접종 이상반응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방안, 접종센터 치안 및 교통관리 등 백신접종을 위한 전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문경시는 김영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3개반 13개팀)을 구성했으며, 예방접종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1차 회의를 가진 바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빈틈없는 예방접종 계획을 수립하겠다면서 하루 빨리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예방접종 대상 목표는 전체인구의 70%49980명으로 정부의 우선순위에 따라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가 우선접종을 받게 된다. 다만 임산부와 만18세 미만은 백신 접종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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