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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봉사정신이 안전한 설 명절!

기사입력 2021.02.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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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설을 한 해의 시작이라고 생각했다. 한해를 시작하는 설 명절에 시민의 안전과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를 하는 공직자들을 위해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의장이 함께 비상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힘을 실어줬다.


     



    설 연휴 첫날인 지난 11일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의장은 시민과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하고 있는 김천시청 종합상황실, 통합관제센터,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격려방문은 김천 시민을 대표하는 세 분이 함께 비상근무공직자들을 격려해 더욱 의미가 깊다. 첫 번째로 코로나19 방역과 연휴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는 김천시청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설 명절 연휴 종합상황 대책에 대해서 브리핑을 전해 듣고,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멀리 있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분위기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편을 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이어 김천지역의 범죄 재난, 화재, 구조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쓰레기 불법투기 및 주정차 단속 등 체계적이고 신속 정확한 관제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는 김천시통합관제센터를 방문했다. 설 연휴에도 쉬지 않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근무 상황을 점검했다.


     



    지역의 범죄예방과 치안 및 방범 등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김천경찰서와 화재예방, 구조·구급활동 등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김천소방서를 방문하여 경찰 가족과 소방가족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휴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위문품도 전달했다.


     



    김충섭 시장은 설 연휴 4일 동안 가족과 친지 및 고향을 지킨다는 일념으로 비상근무 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다. 코로나 19로 사회적거리두기로 이번 설도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여러분들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연휴도 쉬지 않고 일해야 하는 상황이다.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여러분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감사하다고 당부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여러분들 덕분으로 15만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다.”고 하면서 지난 한해는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힘들고 어려운 한해를 보내야 했다. 하지만 올해는 시작부터 백신 등으로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곧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가족들과 함께 환하게 웃으면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힘들지만 조금만 힘내시고, 명절 연휴도 쉬지 않고 시민과 귀성객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모든 공직자들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했다.


     



    이우청 의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이 움직임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15만 김천시민과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고 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4일의 설 연휴기간 중 재난과 각종 사건사고 예방, 코로나19 차단과 확산방지를 포함한 비상진료체계 확립 등 시민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상황실 및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하고 본청과 읍면동 및 보건진료소 등에 관계공무원 398명이 비상근무를 하면서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김천시는 설 연휴 지역 내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김천역과 KTX김천(구미)역 체온 감시반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연휴기간에도 운영하여 코로나19 검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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