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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자율과 책임 강조

기사입력 2021.02.1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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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는 15일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자율방역수칙 안내 및 홍보에 나섰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는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의 강제 조치는 최소화 하고 자발적인 방역 수칙 준수와 책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되어 김천시는 시민 스스로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가정 내직장 내음식점 내 준수 사항을 안내하는 리플릿 2만부를 제작하여 실과소, 읍면동에 배부하였다.

     

    설 연휴 동안 인구 이동으로 인한 확산의 우려가 남아있고 코로나 예방접종 실시로 집단면역이 생길 때 까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강조된다.

     

    또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행되었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1.5 단계 하향됨에 따라 의사환자(확진자와 접촉 후 14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난 자) 및 유증상자(의사 소견에 따라 의심이 되는 자, 해외 방문력이 있으며 귀국 후 14일 이내에 증상이 있는 자, 코로나19 국내 집단발생과 역학적 연관성이 있어 진단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만이 진단검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은 완화가 아닌 자율과 책임의 방역을 강조하는 것으로 시민의 자발적인 방역 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적극적 검사 권고 대상 ]

     

    1. 가족(동거인) 또는 동일시설 생활자가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2. 해외에서 입국한지 14일 이내의 가족(동거인), 친구, 지인과 접촉한 경우

    3. 지역사회 유행 양상을 고려하여 확진자가 발생한 기관 또는 장소 방문력이 있는 경우

    4. 응급선별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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