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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통시장 가는 날’…매월 둘째 주 수요일

기사입력 2021.03.1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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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창주 전시교육실장 등 직원 20여 명이 지난 10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가는 길행사에 동참하고 있다.(사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상주시에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다.

     

    지난 10일 양창주 전시교육실장 등 직원 20여 명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소비 활성화를 도왔다.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는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시행하고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며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325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상주시 중앙시장, 풍물시장과 자매결연을 하였고 그 후속 사업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어왔다.

     

    2020년 행사에는 임직원 158명이 참여했고 코로나 19로 인해 특히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는 소비 활성화를 통해 상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양창주 전시교육실장은 지난해 코로나 19로 인해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전통시장의 빠른 경기회복을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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