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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힐링의 길 선비로드’ 등 道 대표 관광상품 21개 선정

기사입력 2021.03.30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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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가 시군 공모사업 평가를 거쳐시군별 대표 관광상품’11개와 야간관광상품’ 10개를 선정했다.

     

    대표 관광상품 분야 1등을 차지한 영주시 '힐링의 길 - 선비로드'는 선비 옷을 입고 소수서원과 선비촌에서 사군자화 그리기와 한과 만들기를 체험하고, 정도전의 생가인 삼판서 고택에서 선비반상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영주시는 이번 상품 개발로 31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영천시의 '(Mom) 편한 별별 태교여행' 또한 눈에 띄는 관광상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의마을에서 개인별 맞춤진단을 한 뒤에 고려 충신 정몽주를 추모하기 위한 임고서원에서 태교사진을 촬영하고, 인종의 태실을 품고 있는 은해사 산책에다 탯줄 보관함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는 등 특색있는 맞춤형 관광상품이란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문경시,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등 총 11개 시군의 관광자원이 경북대표 관광상품 으로 낙점을 받았다.

     

    야간 관광상품은 문경시의 문경달빛사랑여행외에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청도군, 성주군, 예천군, 울릉군 등 총 10개 시군 사업을 선정됐다.

     

    도는 선정된 시·군에 1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시군의 독특한 대표 관광자원과 야간관광상품을 집중 발굴지원해, 경쟁력 있는 상설 프로그램을 관광상품으로 키워 경북 관광 활성화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공모사업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 11

     

    경주시 '경주국악여행' 김천시 ', 채움, 그리고 김천' 안동시 고택공포체험 '월령' 영주시 '힐링의 길 - 선비로드' 영천시 '(Mom) 편한 별별 태교여행' 문경시 '문경새재 과거급제 체험행사' 청도군 '청도 感秀무량 투어' 고령군 '왕의 길, 현의 노래' 성주군 '랜선너머 별의별 성주 언택트 여행' 칠곡군 '한티(Ti) 가는 길' 울릉군 '울릉 바다 속 이야기'

     

    경북도 공모사업 시·군별야간 관광상품 분야 10

     

    경주시 '2021 신라달빛기행' 김천시 '직지골 야행' 안동시 '2021 안동 달빛투어 달그락' 영주시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 영천시 '영천 별빛나이트투어' 문경시 '2021 문경달빛사랑여행' 청도군 '휘영청 달밤에' 성주군 '별의별 성주, 별빛 아래 자동차극장' 예천군 '삼강주막,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의 밤' 울릉군 '천국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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