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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를 위한 내일의 나무를 심자!

기사입력 2021.04.0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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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 위기로 전 세계는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탄소중립을 선언했고, 김천시산림조합도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2050 탄소중립 30억 그루 나무심기에 동참했다.


     



    김천시산림조합 2050 탄소중립 30억 그루 나무심기5일 조마면 대방리 산 38번지에서 신덕용 김천시산림조합장 및 직원, 이사, 감사,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으로 주요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산림청에서는 2050년까지 국내외에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를 흡수ㆍ저장함으로써 탄소중립 3400t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식목일을 맞아 김천시산림조합은 산림청의 30억 그루 나무심기의 첫걸음으로, 탄소흡수 능력이 높고, 순백색의 수피를 가지고 있는 자작나무를 조경수 조림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신덕용 조합장은 나무 한 그루는 연간 8kgCO2를 흡수하고, 1ha의 숲은 매년 11tCO2를 흡수해 연간 승용차 5.7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흡수하며, 시민 모두가 나무심기에 직접 참여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내일의 나무를 심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동참해 준 대의원, 이사, 감사님들에게 진심으로 감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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