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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포도 장님노린재 적기 방제’ 당부

기사입력 2021.04.0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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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장님노린재의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장님노린재는 휴면중인 포도 눈 부위에서 알로 월동하고 이듬해 봄 새순이 2cm 정도 자라는 2~3개의 잎이 보일 무렵 부화한다.

     

    몸길이는 어린벌레 1~3mm, 성충 4~6mm이며, 몸 색깔은 엷은 녹색으로 새순과 색깔이 비슷하기 때문에 발견이 쉽지 않다.

     

    포도 발아기부터 개화기까지의 잎과 과실을 가해해 포도 품질을 크게 감소시키므로 발생초기부터 예찰을 철저히 하고, 포도나무의 새가지 잎이 1~2장 나오기 시작하면 방제를 시작해야 한다.

     

    김용택 기술보급과장은 장님노린재는 초기 방제를 통해 밀도를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적기 방제 지도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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