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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중앙시장 ‘동행축제 with 어린이’ 개최상주 중앙시장(회장 김정호)은 가정의 달을 맞아 2024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함께하는 동행축제를 상주중앙시장내에서 진행한다. 지난 4일 ‘제3회 상주중앙시장 어린이 미술대회’와 ‘어린이 플리마켓’ 행사를 동시에 진행해 전통시장을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담은 그림으로 표현하고, 총 20개 팀의 상주중앙시장 어린이 명예상인들이 직접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깜짝경매, 동요버스킹 등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오는 16일 부터는 상주시 교육기관들이 참여하여 총 10회 350명의 ‘어린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온누리상품권 1만원과 휴대용 장바구니 증정, 스탬프투어, 감상문 작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그 외에도 5월에는 어린이들이 상주중앙시장을 재해석하는 ‘어린이 삼백이 캐릭터 공모전’, ‘어린이 사진공모전’, 청소년도 참여하는 ‘릴스 공모전’이 개최된다. 자세한 행사내용과 시상금은 인스타그램 #상주중앙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중앙시장에서 개최하는 각종 어린이 행사를 계기로 상주의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전통시장에도 활력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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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 어버이날 효도화 달아드리기 행사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이점숙)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문경점촌요양병원에서 70여 명의 어르신들께 효도화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 회원들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다소 어려운 환경에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효도화를 달아드리며 안부를 살피는 등 문경점촌요양병원을 방문하여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달아드린 효도화는 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 회원들이 손수 자체 제작한 카네이션 꽃이다. 이점숙 회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작은 정성으로나마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문경여성대학총동창회가 계속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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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늘봄학교 기간제 행정인력 공개 채용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근무하게 될 늘봄행정실무사 46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180교에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채용될 늘봄행정실무사는 늘봄학교 행정과 회계 업무, 늘봄학교 운영과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2024. 7. 1.~2025. 2. 28.까지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는 13일부터 16일까지 응시 지역 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을 통해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방문이 어려운 응시자의 경우 위임장을 지참한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1차 서류전형(20일~24일)과 2차 면접전형(6월 5일)을 거쳐 다음 달 10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며, 오는 7월 1일 자로 도내 공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치된다. 그 밖에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5학년도에는 늘봄행정실무사를 교육공무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나, 구체적인 계획(채용 예정 인원 등)은 추후 수립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늘봄 행정인력을 선발해 늘봄학교가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게 하겠다”라며, “응시생들은 공고문을 통해 접수 일정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응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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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10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 개최!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주최하고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직)가 주관하는 『제10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가 5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항면 직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복지박람회는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기관, 단체와 시설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시책 홍보와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와 봉사 그리고 나눔을 직접 체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시민 공모로 선정된 “따뜻한 복지, 행복한 시민, 아름다운 김천”이라는 슬로건으로 41개 복지 관련 기관의 홍보, 상담, 전시, 체험 부스와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으로 신나는 공연과 복지골든벨, 복지올림픽, 가요제, 행복김천마켓 운영 등 풍성하고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복지박람회를 통해 우리 시의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유익한 복지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웃음꽃 피는 즐겁게 지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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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군위형 마을만들기’ 주민 맞춤형 선진지견학 펼쳐대구 군위군은 ‘2024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156개 씨앗, 새싹, 스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우수 선진지견학을 추진한다. 군위군은 지난달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그리고 5월 9일 총 6일에 걸쳐 밀양 죽월, 거창 갈지, 제천 상천, 진안 원연장, 완주 경천애인·봉두서두 총 6개의 우수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계획하였다. 견학대상지는 씨앗, 새싹, 스타마을 사업별 특색에 맞추어 선정하였으며, 마을만들기, 경관개선 사업뿐만 아니라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수상마을, 소득·체험을 기반으로 한 마을기업 등 다양한 형태의 마을사업을 추진 중인 마을이자 주민 공동체성이 뛰어난 마을을 그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주민들은 각 마을 위원장의 우수사례 강의를 듣고 현장을 견학하였으며 마을 특성을 살린 체험활동 또한 진행하였다. 특히 사업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관리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 2월 새싹마을 리더 교육을 시작으로 ‘2024 군위형 마을만들기’ 156개 대상마을을 선정 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원을 대폭 확대하여 선진지 견학을 추진 중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선진지견학을 통해 현재 우리 마을의 상황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그려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이러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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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나눔장터' 수익금 저출생 극복 성금 기탁예천군은 8일 '2024 예천활축제' 기간 알뜰나눔장터를 운영하여 모금된 140여만 원의 수익금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알뜰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물품나눔 행사로 예천활축제 기간동안 예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예천군자연보호협의회 및 환경실천연합예천군지회 3개 단체 주관하에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의류 등 각종 물품을 1천 원 상당의 저가로 판매했으며, 모금된 약 140만 원의 수익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해 경북도 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알뜰나눔장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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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업무협약 체결문경시는 지난 7일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ASTF),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아시아소프트테니스연맹(ASTF) 카사이 타츠오 사무총장,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정인선 회장, 경북소프트테니스협회,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 등 대회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시아연맹 회원 25개국, 300여 명이 참가하게 될 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2025년 10월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경시는 초·중·고 선수단 유망주 발굴·국가대표 선수 배출 실업팀까지 체계적 선수 육성 및 국제규격에 부합하는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어 최적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관광도시 문경을 알리고 지역브랜드 가치 상승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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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통합 신청사,다양한 시민 편의시설이 있는‘열린 청사’로 조성된다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시청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주시·상주시의회 통합 신청사는 낙양동 123-29번지 일원에 시청사 지하 1층~지상 8층, 시의회 청사 지하 1층~지상 4층, 700대의 주차 공간을 포함하여 전체 연면적 36,241㎡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629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상 1층~3층은 쉼터, 북카페, 전시실, 컨벤션홀, 시민회의실 등 다양한 시민편의공간을, 지상 4층~8층은 업무시설 위주로 배치하여 기존의 공공업무 수행 중심의 공간에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이 있는 열린 청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의회 청사는 개인 의원실 설치로 연구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북카페 등 시민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의회의 기능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건물과 주차장 면적을 제외한 지상부지는 시민들이 거닐고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휴식공간 및 시민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상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여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조사를 받게 되며, 신축 규모와 총사업비는 향후 지방재정 투자심사 이후 최종 확정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큰 틀에서 상주시 도심을 어떻게 잘 바꿔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신청사 건립과 연계하여 향후 백년을 넘어 먼 미래까지 상주 도심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 어떻게 공간 구성을 할 것인지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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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경상북도는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 맞아 경북도청 새마을 광장과 천년 숲 일원에서 ‘어린이날 기념식’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그 외 아동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했고, 도청 인근 호명초등학교, 풍천풍서초등학교 어린이 100여 명이 함께 참가해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를 시작으로 어린이 대표의 ▲아동권리헌장 낭독 ▲객석토크 ▲어린이날 주제영상 ▲어린이날 기념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또, 어린이 댄스팀 공연과 버블 아트쇼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져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안겼다. 특히, 기념식 영상 중 다자녀 가정의 하루를 소개하며, 다자녀 가정의 소소한 일상에서 형제·자매의 소중함과 중요함을 통해, 최근 심각한 저출생 문제로 시름하는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물총놀이, 미니 패들보트, 대형젠가 놀이와 함께 지진 체험 버스, 경찰특공대 차량 체험 등 이색적인 체험 행사를 운영해 참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아이가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과 밝은 웃음소리를 들으니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경북도가 아이 낳고 싶고 기르고 싶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도민이 체감하는 돌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22개 시·군 전역에서는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행사로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날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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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OPIST 해외 공무원 연수단 문경시 방문문경시는 지난 3일 해외 11개국 관광 분야 고위공무원 20여 명이 문경시의 관광 우수사례를 듣기 위해 문경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베트남, 라오스, 솔로몬제도 등 총 11개국 개발도상국 관광지도자들로, 이날 현장답사의 일환으로 문경시를 방문하여 대한민국 명예 축제인 2024 문경 찻사발 축제 현장을 찾아 전통 찻사발과 다례(茶禮)를 체험하는 등 한창 열기가 뜨거운 축제장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현장답사 이후 문경시청을 찾은 연수단은 관광두레 우수사례로 로컬 관광 콘텐츠 그룹인 엘오알오(LORO)로부터 주민 협업을 통한 관광자원 개발 사례와 지역 디자인 및 굿즈 개발 등 현장 노하우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KOPIST 실무급 연수를 통해 전국의 많은 지자체 중에서 문경시를 방문해 주심에 매우 뜻깊고 뿌듯하다.”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관광과 관련해 많은 것을 얻어가시고, 후에 문경시를 다시 한번 찾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KOPIST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개도국 관광지도자들에게 한국의 관광 개발 정책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2014년 시작한 사업으로, 관광 개발 협력 분야 대한민국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