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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경천섬 앞 낙동강에 대형 오리 조형물상주시 경천섬과 회상나루를 연결하는 경천교 옆에 대형 오리와 알 4개가 낙동강 물 위에 떠 있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어미 오리는 가로 19.6m, 세로 16.2m에 이른다. 이 오리와 알은 오는 6월 13일까지 전시된다. 상주시의 대표 축제인 자전거축제가 오는 10월 1~3일까지 경천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 때는 대형 오리와 오리새끼 4마리의 조형물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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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산북면, ‘농촌일손 지원단’ 발대식 가져문경시 산북면(면장 이범희)은 지난 14일 농촌일손 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산북면은 고령화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국인 노동자 입국제한조치로, 일손부족현상을 해소하고 귀농-귀촌인들의 농업 외 소득보전과 농업기술이전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미정착 상태로 일손 여유가 있는 귀농-귀촌인들, 지역의 계절적 유휴인력, 관계공무원 등으로 ‘농촌일손 지원단’을 구성, 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범희 산북면장은 “농촌일손 지원단 운영으로 일손 부족 농가와 귀농-귀촌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마했다. 박찬조 귀농귀촌연합회 회장은 “귀농인들은 앞으로 영농종사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서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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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문화관광공사, 일손돕기 팔걷어 붙여경북도문화관광공사, 일손돕기 팔걷어 붙여 임직원 모여 경주시 암곡동 사과농가 찾아 열매솎기 도와 기사입력 2021-05-14 21:10 페이스북으로 공유트위터로 공유카카오 스토리로 공유카카오톡으로 공유문자로 공유밴드로 공유 복사목록인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공사 임직원은 지난 13일 공사 인근 경주시 암곡동에 위치한 사과농가를 찾아 열매솎기(적과)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 농촌지역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노동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실정이다. 공사 임직원은 활동 전 열매솎기 방법 교육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음료와 작업 도구 등을 자체적으로 준비해 농가에 최대한 많은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힘들어하는 농가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지역과 상생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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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모서면 농촌지도자회, ‘사랑나눔 모심기’상주시 모서면은 14일 이른 아침부터 농촌지도자회주관으로 사랑나눔 모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모서면 농촌지도자회 회원 10여 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4천551㎡ 규모의 임대 농지에서 ‘사랑나눔 모심기’ 행사를 했다. 회원들은 오는 가을 수확한 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윤영대 모서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사랑 나눔 운동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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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최경철 의원 임시회 5분 발언▲최경철 의원이 제20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상주시의회 최경철 의원(함창·은척·공검·이안)은 지난 14일 열린 제20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이상 반응에 대한 국가의 보상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경제의 침체를 지적하며 특히 소상공인과 노동 취약계층은 생존의 문제까지 직면하고 있음을 꼬집었다. 이어 코로나 방역의 최 일선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과 아울러 최근 상주시보건소 직원이 예방접종 후 60여 일 만에 사망하는 일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또 국내 1·2차 접종 누적 접종자 436만3470명의 0.85%인 3만7255명이 예방접종 후 이상 의심반응이 있다는 지난 12일 자 기준 정부 발표를 예로 들며 방역 당국이 의학적 인과성을 인정하는 수는 극히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방역 당국이 의학적 인과관계만을 따지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고 국가가 나서서 폭넓게 인정하고 보상하는 제도 개선이 우선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경철 의원은 “국가는 국민의 안전을 담보해야 하고 제도 개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쌓아야 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바이러스 집단면역을 형성해 일상으로 돌아가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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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모 상주시의원, 상주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강경모 상주시의원.(사진=상주시의회 제공) 강경모 상주시의회 의원은 지난 14일 제20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주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상주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입학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교복 및 단체복,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기기 등의 구입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 여건 격차를 해소해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발의했다. 제정 조례안은 ▲조례의 목적 및 정의에 관한 규정 ▲지원 대상, 절차 등에 관한 규정 ▲환수에 관한 규정 ▲다른 기관과의 협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강경모 의원은 "학생 모두에게 공정한 교육환경이 실현 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 가계 생활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부모와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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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상주시의원,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김동수 시의원(사진=상주시의회 제공) 김동수 상주시의원은 제20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일부개정 조례안은 제1종, 제2종, 제3종 일반주거지역 안에서 판매시설 중 바닥면적의 합계가 2000㎡ 미만에서 1000㎡미만인 시설에 대해 입지를 허용토록 제한해 대형유통업체 진출에 따른 간접규제로 영세상인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실현하고자 발의했다. 김동수 의원은 "대형마트의 입점을 제한해 지역 내 골목상권을 살리고 서민경제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조치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대형마트와 상생하고 상부상조 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상권,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실천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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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서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현장 목소리 청취▲이철우 경북지사가 13일 청도군을 찾아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지사가 코로나19 '방역1단계' 시범적용 12개 군(郡) 이외의 '1.5단계' 적용 지자체인 11개 시군에 대해서도 '방역1단계' 적용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업소의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13일 청도군에서 있은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 자리에서다. 이날 이 지사는 '경북 레저산업 기(氣) 확실히 살리자' 주제를 담은 청도군 현장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의 레저산업 분야 대표와 사회단체장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에 꼼꼼하게 답변하며 청도지역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 지사는 '코로나19로 캠핑장 이용객이 현저히 줄어들어 힘든 상황이었으나, 경북 12개 군 지역 '5인 이상 집합금지 해제'로 단체 이용객이 증가해 수입이 늘어나고 있어 시·군 자율 방역수칙 적용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적은 도 내 군 지역의 집합금지 조치 해제로 소비 증가세가 보이는 만큼 철저한 방역아래 확진자 발생 추이를 고려, 나머지 11개 시‧군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또 이 지사는 '영세한 한옥숙박 업체의 야외 체험시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서는 "한옥 숙박체험 행사 관련 비용은 국도비 공모사업과 관광진흥기금사업 선정 시 지원이 가능하다"며 "관광시설의 신‧개‧증축에 대한 비용은 경북도 관광진흥기금 융자조건을 충족할 경우 5억 원 한도 내에서 저금리로 융자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이 지사는 '숙박업소 및 음식업소의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 관련 " 해당 시설의 환경개선사업은 현장에서 호응도가 높고 신청자가 많은 만큼 보다 많은 업체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는 여행‧관광‧스포츠‧휴양‧체험‧캠핑 등 레저산업 분야 활성화를 위한 건의와 제안이 다수 제시됐다. 이 지사는 "매주 도내 시‧군 민생현장을 찾아가는 '새바람 행복버스'가 10번째를 맞았다. 사무실에서는 들을 수 없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쓴 소리도 많이 듣고 있다"면서 "생존절벽에 매달린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기(氣)를 불어넣을 수 있다면 민생현장 어디든 못 갈 곳이 없다"며 현장 목소리 청취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청도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과거 대한민국을 가난으로부터 구해낸 새마을정신을 코로나 위기 극복의 에너지로 삼아 반드시 민생을 되살릴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청도 레일바이크'를 방문해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청도군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지사를 비롯 이승율 청도군수, 여행‧관광‧스포츠‧휴양‧체험‧캠핑 등 레저산업 분야 대표,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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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6월부터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국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산업으로, 농업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재생시키는 모든 활동이 치유농업에 해당된다. 지난해 7월 17일 농촌진흥청과 보건복지부가 치유농업·치매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다양한 치유자원과 연계한 치매예방 서비스 제공’ 이라는 협력과제를 추진 중이며, 경북 대표로 상주시 치유농장인 토닥토닥 들꽃마을(모동면 소재)이 참여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치매안심센터와 농촌치유농장을 연결해 치유프로그램 운영 기술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치매안심센터는 참여 대상자 모집, 효과 평가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예산·인력을 지원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에 도비사업인 ‘농장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해 치유농장 1개소 육성했고 올해 자체사업으로 3개소를 육성 중에 있다. 최낙두 농촌지원과장은 “치매안심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어르신의 인지 특화 치유농업 모델 구축과 지역의 선도농장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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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공체육시설 긴급 운영 중단김천시는(시장 김충섭) 최근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급속도로 재확산되고 있어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5월 14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모든 공공체육시설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 스쿼시장, 국궁장, 인공암벽장, 국민체력인증센터 등 14개 시설과 읍면동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 등 김천시 관내 전체 공공체육시설이다. 또한 5월 15일 예정된 대전하나시티즌과 김천상무간 프로축구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루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한 대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고강도 방역 조치에 따른 결정이며, 휴장으로 인한 잔여 이용료에 대해서는 환불 조치 또는 재개장시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김천시는 휴장 기간 동안 방역 및 소독작업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 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이와 같이 결정했다. 시에서는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코로나 19 예방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 시민들도 4인 이하 사적모임을 가급적 자제해주시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