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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 독서교육․독서동아리 담당자 연수 실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1일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 청송에서 독서동아리와 독서교육 담당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독서교육․독서동아리 담당자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등학교의 독서동아리와 독서교육 담당 교사들이 한 곳에 모여 독서교육 전문가 초청 강연과 현장 선생님들의 우수 운영 사례 발표, 동아리 운영 경험의 공유 등을 통해 내실 있는 독서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의 ‘독서교육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최승필 작가는 독서지도의 3요소로 재미있는 독서의 경험, 책 고르는 법, 책 읽는 방법을 강연하며 “지식을 머릿속에 욱여넣는 독서가 아니라, 지식을 습득하는 능력, 즉 글을 읽고 이해하는 언어능력을 키우는 독서를 해야 한다”라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후 분반 특강은 초등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백설아 길주초등학교 수석교사의 ‘책을 읽는다는 건’이라는 주제의 운영 사례 발표와 중등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김현승 풍천중학교 국어 교사의 ‘모두가 함께하고 나누는 독서동아리 이야기’라는 주제의 운영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독서 수업 사전 준비, 독서 탐구활동과 다양한 독후활동을 직접 해봄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책이 주는 힘을 발판 삼아 풍요로운 삶을 사는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독서동아리와 독서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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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홍보대사 가수 박서진문경시 홍보대사인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이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지난 12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2,100여 명의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팬클럽‘닻별’회원들과 함께한 이번 체육대회는 올해가 2회째로, 박서진 가수가 초대된 지역축제에는 무대 가까운 자리를 지역주민들에게 양보해 늘 뒷자리에서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더 가까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바람에서 개최됐으며, 서울,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가까운 거리에서 보고 듣고, 같은 공간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박서진 가수가 홍보대사로 있는 문경시의 신현국 시장이 참석해서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경시를 홍보하고, 지난해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정성을 보내준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있었다. 팬클럽 운영진 대표(닉네임: 로마)는 “경치 좋고 인심 좋은 문경에 와서 체육대회를 하고 문경의 농특산물로 전국 각지에서 오신 팬클럽 회원들께 선물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으며, 이번 대회를 무사히 잘 마치도록 도와주신 신현국 시장님과 관계 직원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박서진 가수와 팬클럽 닻별 회원들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문경에서 개최해 주셔서 감사하다. 홍보대사로 맺은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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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육성 마늘·양파 신품종 지역적응성 평가회 실시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9일 의성군 봉양면(의성군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농촌진흥청 및 각 도농업기술원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육성 마늘․양파 신품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신품종 우량계통 지역적응 및 이용촉진사업’으로 국내 육성 마늘·양파 신품종의 지역 적응성을 평가해 지역에 적합한 신품종을 보급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서는 경북지역 한지형 마늘 주생산지인 의성군에서 실증 재배한 국내 육성 마늘 4 계통, 양파 18 계통을 대상으로 생육, 수량성, 병해충 발생 정도 등 품질에 대해 다각적으로 평가했다. 이들 계통 중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마늘‘원교57041호’는 기존 재배 마늘에 비해 키가 16cm 이상 크고, 엽초 직경이 8%가량 굵으며, 병충해 피해도 적어 평가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상북도가 마늘·양파 주산지인 만큼 품종의 지역 적응성 등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경북지역에 적합한 우수 신품종 조기 보급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마늘·양파 주산지로 2024년 전국 재배면적의 각각 19.6%, 14.5%를 차지하며 2023년 생산량은 7만 6천 톤, 23만 5천 톤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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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법정 의무 구매 비율 초과 달성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3년에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전년보다 9억 9,908만 원(0.29%) 많은 30억 3,500만 원(1.28%)을 구매함으로써 중증장애인생산품 법정 의무구매 비율인 1%를 초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제도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중장애인을 고용하는 생산시설의 생산품·용역·서비스를 공공기관이 연간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로서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여 직업 재활을 돕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달 보건복지부가 공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생산품 총구매금액 기준으로 경북교육청이 17개 광역 교육청 중 서울과 인천에 이어 상위 3번째 기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 단위 교육청 중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도 각급 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선 구매 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구매 우수 기관(학교)에 대해 교육감 표창 수여, 매월 학교(기관)별 구매실적을 분석해 독려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행정사무 감사 등을 통해 지속해서 지역 업체 이용 활성화를 당부하고 있고, 특히 경북 내 장애아동들의 향후 근로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경북지역의 장애인생산품 구매를 주문하고 있어 경북교육청은 올해 지역 내 장애인생산품의 우선 구매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직업 재활에 이바지하는 것은 교육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비롯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선 구매가 더욱 확대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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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MOU 체결 2차 계절근로자 입국상주시에서는 MOU 체결을 통해 지난 9일 입국한 필리핀 힝오옥시 계절근로자 39명, 라오스 계절근로자 30명 및 고용주 17명을 대상으로 입국 후 행정절차(마약검사, 외국인등록증 발급, 산재보험 가입 등)와 고용주 및 근로자 준수사항 등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사항에 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교육은 지난 3월에 입국한 라오스 MOU 계절근로자 및 고용주 교육에 이은 2차 교육으로 천연영농조합법인(라오스)과 화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필리핀 힝오옥시)에서 각각 실시됐으며, 사전교육 실시 후 배정인원에 따라 고용주와 함께 정해진 숙소로 이동하면서 교육 일정을 마치게 됐다. 상주시는 2023년 2월과 10월 “상주시 ⇔ 필리핀(힝오옥시)” 및 “상주시 ⇔ 라오스(고용노동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2023년 10월 필리핀 힝오옥시 근로자 8명 입국을 시작으로 2024년 3월 14일 29명(라오스), 5월 10일 69명(필리핀 힝오옥시 39, 라오스 30)이 입국하여 다양한 농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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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 3,000만 원, 내일의 트롯왕은 누구?문경시는 ‘제2회 문경 트롯 가요제’ 예선이 5월 한 달간 1차와 2차에 걸쳐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문경 트롯 가요제는 문경시가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제1회 문경 트롯 가요제’는 우승 상금 3,000만 원과 초등학생 참가자 고아인의 깜짝 우승으로 화제를 모았다.이번 예선 일정은 1차에 24팀을 뽑으며 5월 11일(토), 12(일), 18일(토), 19일(일) 총 4일간 진행된다. 2차는 5월 25일(토)에 최종 본선 진출자 12팀을 뽑을 예정이다.올해는 트로트뿐만 아니라 장르를 불문하고 신청을 받았으며, 개인뿐만 아니라 팀으로도 참여 가능하다고 사전 공지했다. 그 결과 지난해 신청한 600여 팀보다 100여 팀이 증가한 700여 팀이 참가 신청했다. 문경시 28팀, 문경을 제외한 경북 128팀을 제외하면 약 500개의 팀이 전국에서 참가했다.최종 12인에 뽑힌 팀들은 6월 15일(토)에 문경 영강체육공원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본선에서는 본선 진출자 공연뿐만 아니라 인순이, 이찬원, 박서진 국내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와 초대 우승자인 고아인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예선 결과 발표는 1차는 5월 20일(월), 2차는 5월 25일(토) 예선 종료 후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www.worldcf.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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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읍행정복지센터 '쪽파 일손돕기 구슬땀'예천읍행정복지센터는 13일 문화관광과, 건설교통과 직원 25명과 함께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동본리 소재 쪽파 수확 농장을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쪽파를 적기에 수확할 수 없어 애를 태우는 농가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도왔다. 농가주는 "나이도 많고 몸도 불편한데다 인건비까지 상승해 사람을 구하기 어려워 도움이 절실했는데 직원들이 시간을 내 땀 흘리며 쪽파를 뽑아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권석진 읍장은 "고령화로 매년 농가들이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데 이러한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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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발대식’개최경상북도는 지난 11일 영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누리관에서 경상북도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과 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상북도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청소년 자치구로, 청소년 눈높이에서 직접 정책을 발굴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의견을 건의하고, 청소년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될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 민주주의 학습의 장이다. 경북도와 22개 시군이 구성한 청소년 참여기구(참여위원회, 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 600여 명은 12월까지 청소년정책 발굴, 정책 제안 대회 참가, 각종 캠페인 등 정책 실현을 위한 실천 활동 등 청소년 권익 보호와 사회공헌을 위한 사회참여 활동을 펼친다. *도,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20~30명) 청소년수련시설별 운영위원회(10~20명) 매년 구성‧운영 이번 연합 발대식은 ‘경북 청소년의 목소리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참여기구 대표자 선서, 청소년 정책발굴 및 참여 활동 등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에 대한 이해를 위한 정책강의, 청소년 동아리 공연, 지역별 청소년 교류를 위한 교류 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발대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연합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 참여의 중요성과 청소년 참여기구의 역할 등을 알게 되어 좋았고, 지역의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최은정 경상북도 여성아동정책관은 “청소년들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은 미래 민주주의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경상북도 청소년참여기구는 영천시의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케이팝 축제’, 봉화군의 ‘봉화알림e’의 경우 청소년의 정책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실현되어 2023년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2022년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 장려상인 ‘중‧고등학교 근로장학생 도입’ 제안은 2023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 여가부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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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준비에 구슬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4일부터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11개 종목, 139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학생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 학생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사회통합, 다양성의 존중과 포용성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대회로서 올해 제18회째를 맞고 있다. 경북 장애 학생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농구, 디스크골프, 수영 등 11개 종목에 총 139명(선수 80명, 임원과 지도자 59명) 이 참가하며 특수학교에서 선수 61명, 일반 학교 특수학급에서 선수 1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동안 경북교육청은 특수학교와 일반 학교 특수학급의 장애 학생 선수들에게 훈련 예산을 지원하고, 종목별 선수 선발과 강화훈련을 추진하며 장애 학생 체육 꿈나무를 키워왔다. 또 이번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80명의 장애 학생 선수들에게 학생당 40만 원의 훈련비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해당 종목의 전문가 선생님에게 지도받을 수 있도록 특수학교 운동부에 종목별로 2,300여만 원의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겨울방학 동안 동계 강화훈련을 위하여 특수학교 8교와 일반 학교 특수학급 18교에 총 2,100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한편, 경북 장애 학생 선수들은 지난해 울산에서 개최된‘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총 54개의 메달을 획득해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전국 6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특히 역도에서 25개, 육상에서 19개의 메달을 얻어 경북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기도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장애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며 꿈을 펼치고,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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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4분의 골든타임을 아시나요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의사 배치가 곤란한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예방, 치료 등의 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관내에 25개 보건진료소를 설치·운영 중이다. 직무교육을 이수한 보건진료소장이 관할 주민에 대한 일차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환자에 대한 진찰을 통해 간단한 처치, 투약 진료, 질환 상담 및 상급의료기관 의뢰 등 병원 이용이 어려운 주민의 동네 주치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건강증진사업, 심뇌혈관 예방사업, 치매관리 사업 등 각종 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올해 부터는 관내 모든 보건진료소에서‘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하여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조기 검진 등을 통한 어르신 치매 극복 및 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공성면에 위치한 봉산보건진료소에서는 응급처치 관련 자격을 보유한 설정훈 보건진료소장이 관할 주민을 대상으로‘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향후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등으로 점차 교육을 확대하여 주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설정훈 봉산보건진료소장은 “응급상황에 대한 배움의 기회가 없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50대 이후 많이 발생하는 심정지 상황 시 대처 방법에 대해 교육하게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 기회가 되면 심정지 발생 시 4분의 골든타임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알려서 주민들이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