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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자율적이고 안전한 ‘전공심화 동아리’ 운영경북교육청, 자율적이고 안전한 ‘전공심화 동아리’ 운영 직업계고 동아리담당자 대상 화상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1-03-23 22:42 페이스북으로 공유트위터로 공유카카오 스토리로 공유카카오톡으로 공유문자로 공유밴드로 공유 복사목록인쇄 경북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의 전공심화능력 향상을 위해 ‘전공심화 동아리’를 운영한다. 전공심화 동아리는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를 위한 훈련 여건 및 인프라 조성,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한 기술·기능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까지 일률적으로 운영되어 온 기능경기대회를 다양한 형태의 기능반을 전공심화 동아리로 전환했다. 학생의 직무능력 향상과 안전한 교육훈련 실시를 위해 전공심화 동아리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한 후 실시한다. 학생 가입은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학부모 동의서와 지도교사의 충분한 상담을 거쳐 자율적으로 가입하고, 학생 또는 학부모 요청에 따라 자율적인 가입. 탈퇴를 보장한다. 또한 밤 10시 이후 야간운영 금지, 전공심화 동아리 운영과정 중 적정한 휴식 제공, 전공심화 동아리 학생 개인의 심리상태·교우관계·진로·건강 등에 대해 정기·수시 상담 실시 및 기록 누적 관리 등을 한다. 도교육청은 24일 직업계고 전공심화 동아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율적이고 안전한 전공심화 동아리 운영을 위해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화상회의에서는 경북교육청 전공심화 동아리 운영 지침 안내,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를 위한 훈련 여건 인프라 조성, 기술·기능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교육훈련 상황 실태 모니터링 등에 대해 안내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적정한 휴식 제공, 강압적 분위기의 활동이 아닌 자율적이고 안전한 전공심화 동아리 운영을 통해 건전한 경쟁과 창의성 있는 현장 응용력을 갖춘 미래 숙련기술인으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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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 제1호 ‘착한일터’ 선정경북개발공사, 제1호 ‘착한일터’ 선정 임직원 53명, 정기기부 동참… 전직원 급여 일정액 공제 연말 기부 눈길 기사입력 2021-03-23 22:42 페이스북으로 공유트위터로 공유카카오 스토리로 공유카카오톡으로 공유문자로 공유밴드로 공유 복사목록인쇄 경북도개발공사가 지난 22일 경북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제1호 ‘착한일터’에 선정됐다. ‘착한일터’는 기업의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약정한 후원금을 자동이체해 정기적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개발공사 임·직원 53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경북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매월5천원에서 5만원까지 정기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전직원의 급여에서 매월 일정액을 공제해 연말에 일괄적 기부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일·15일에 취임한 신임 이재혁 사장과 신임 양정배 전무는 이날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각100만원 과 50만원을 기부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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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특권 없는 청렴경북 실현하자” ...道, 2021 종합계획 수립경북도가 ‘청렴도 1등급 달성’과 ‘부패·특권 제로(Zero)’를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2021년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 2021년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은 △청렴생태계 조성 △청렴문화 동참 유도 △청렴실천운동 생활화 △청렴시스템 강화 등 4대 추진전략으로 올해 청렴1등급 원년의 해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8개 핀셋 시책을 포함한 29개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북도 청렴도 향상 조례’를 제정한다. 도의회 김상조 의원 대표발의로 추진 중인 조례를 통해 도 소속 공직자는 물론 공직유관단체에도 청렴의 의무가 있음을 명시하고 청렴도 향상 기본계획 수립, 청렴도 평가 등을 통한 공정하고 청렴한 도정실현으로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일부 시군의 낮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선 도와 시군 부단체장을 위원으로 하는 ‘도·시군 청렴 동반상승협의회’를 구성, 23개 시군이 모두 2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상호 교류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청렴도 향상 자문위원회’를 통해 산-학-관 전문가 그룹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고 도 산하 공직유관단체의 청렴도를 측정하고 부패방지 시책을 평가하는 등 경북도의 유관기관에도 청렴한 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해나간다. 청렴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변화하는 홍보 트렌드에 맞춰 ‘청렴 공감 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 청렴경북 이미지를 대내외 널리 알리고 도민들의 공감과 동참 유도로 청렴실천 문화를 확산 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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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에 고졸 청년 채용 지원‥월 160만원 24개월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고졸 청년 채용을 활성화하여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고졸청년 희망사다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최종학력이 고졸이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은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이고,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미취업 청년 24명이며 참여기업 당 최대 2명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우편 또는 이메일 신청 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은 신규 채용 청년근로자 인건비를 매월 160만원씩 최대 24개월까지 지원받고, 매칭 되어 고용된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기업 49개사, 청년 57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우수한 고졸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열어주고, 고졸 청년 채용을 촉진하여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 완화에 기여하였다. 박시균 경상북도 청년정책관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고졸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입과 지역정착 유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에 실질적인 임금 지원을 통해 기업의 채용 부담을 최소화하여 코로나19로 취업문이 더욱 좁아진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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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지원센터 통합 안내 시스템 개통경북교육청, 학교지원센터 통합 안내 시스템 개통 23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 통합, 접근성 높여 기사입력 2021-03-15 21:21 페이스북으로 공유트위터로 공유카카오 스토리로 공유카카오톡으로 공유문자로 공유밴드로 공유 복사목록인쇄 ▲학교지원센터 통합 안내 시스템 개통(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5일부터 23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를 통합 안내하는 ‘학교지원센터 통합 안내 시스템’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한다. 학교지원센터 통합 안내 시스템은 23개 교육지원청에 분산돼 있는 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합해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혔다. △ 학교지원센터 소개 △ 교육활동지원 △ 현장활동지원 △인력채용지원 △ 특색활동지원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학교지원센터 소개에는 목적,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센터소식, 보도자료, 공지사항 등의 정보를 안내한다. 교육활동지원에서는 센터별 현장체험학습 지원, 법정의무연수(교육)지원, 학부모교육 지원, 통합교육활동 지원 등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장활동지원에서는 과학실 및 도서관 운영 지원, 통합현장활동 지원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인력채용지원에서는 계약제 교원, 방과후학교 강사, 돌봄 프로그램 강사 등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채용 및 인력풀 신청이 가능하다. 특색활동지원은 교육지원청별 특색있게 추진하는 내고장탐방, 교복나누기 등의 업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업무 도움 사이트, 타시도 학교지원센터, 담당자 네트워크 등을 추가해 학교지원센터 담당자의 업무 추진을 지원하는 기능도 포함했다. 학교지원센터 통합 안내 시스템 홈페이지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팝업존, 참여마당, 교육청 소개, 부서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지원센터 통합 안내 시스템이 23개 학교지원센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며“학교가 수업과 생활 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수요자 맞춤형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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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행복대학’에서 즐겁게 배우세요경북도는 올해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학습대학인 ‘경북도민행복대학’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1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북 지역 19개 시·군 캠퍼스에서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총 30주간 교육을 진행한다. 전체 학사운영은 (재)경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맡는다. 교육과정은 30~50대를 대상으로 하는 ‘리더스’ 과정과 6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한 ‘마스터’ 과정으로 나뉜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금까지 경북 각지에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왔지만, 주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학습 기회를 주기 위해 시·군 및 교육 전문가 등과 1년여간 논의한 끝에 평생교육 과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역 사회에 대해 탐구하는 ‘경북학’을 비롯해 인문학과 시민학을 공통과정으로 편성했다. 또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과정을 통해 캠퍼스별로 특색있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다. 또 향후 지역 대학과 연계 교육을 벌이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수업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북도는 현장학습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강생들의 주도적인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학생회나 학습동아리 모임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캠퍼스마다 학습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수강생들의 학사일정 관리 등을 지원한다. 우수 학습자에게는 표창을, 수료 기준을 충족한 졸업생에게는 명예도민 학사 학위를 준다. 입학 신청은 경북 지역에 주소지를 둔 주민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민대학본부 또는 해당 캠퍼스에 문의하면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행복대학을 지역민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주고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갈 창작자로의 성장을 돕는 경북만의 평생학습 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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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일반고 고교학점제 대비 25억 지원경북교육청, 일반고 고교학점제 대비 25억 지원 총 116개교 대상, 소인수 과목·교원 역량 연수 등 기사입력 2021-03-15 21:21 페이스북으로 공유트위터로 공유카카오 스토리로 공유카카오톡으로 공유문자로 공유밴드로 공유 복사목록인쇄 ▲ 예천 대창고 과학융합수업 모습.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일반고 116개교의 고교학점제 도입 역량 강화를 위해 25억 원을 지원한다. 일반고란 특정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일반적인 교육을 하는 고등학교를 말하며, 도내 고등학교의 60%를 차지한다. 경북교육청은 경북형 고교학점제 구축과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해 오고 있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하는 제도로서 2025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학생 맞춤형 수업 시간표 작성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수업 개설 △미래지향적인 진로 진학 지도 등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원된 예산으로 소인수 과목, 진로 진학 프로그램, 고교학점제 교사 능력 강화를 위한 각종 연수를 운영할 수 있다. 경북에는 자사고, 특목고, 특성화고 등을 제외한 116개의 일반고가 있으며, 다양한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일반고에서 총 550개의 소인수 과목을 운영했으며 6천명의 학생이 수강했다. △영유아 놀이지도, 방송 일반, 간호의 기초, 3D 프린팅 등 학생들의 진로 희망과 관련된 특색 과목 △심화 영어, 고급수학, 화학실험, AP 미시경제 등 학업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심화 과목 △ 체육 전공 실기 기초, 음악 연주, 미술창작 등 예체능 과목이 개설됐다. 일반고에서 고교학점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정다이 교사(예천 대창고)는 “일반고는 다양한 진로 분야와 관련된 교과목 개설이 유리해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 수용이 가능하다”며“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체계적으로 교육 활동을 설계할 수 있어서 진로지도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 대한 강점이 되고, 실제로 진로 진학 지도 실적 향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평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일반고는 70% 정도의 고등학생을 교육하고 있으며, 고교학점제 정착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자사고, 특목고 못지않은 다양한 강점을 가진 일반고가 지역별로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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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1학년도 ‘경북형 혁신유치원’ 10개원 선정▲경북교육청은 경북형 혁신유치원 10개원을 선정 운영한다. (사진 = 경북교육청 제공)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북의 얼을 잇는 놀이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공동체 협력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경북형 혁신유치원’ 10개원을 선정 운영한다. ‘경북형 혁신유치원’ 은 생태교육을 통한 놀이교육 활성화, 혁신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사 문화 선도, 학부모 참여 활성화를 통한 미래 유아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치원-어린이집 또는 유-초 연계를 통해서 유치원 구성원의 전문성, 자발성 및 현장의 자율성 촉진으로 교육문화 혁신을 선도해 간다. 교육과정, 유치원 문화, 학습공동체 영역 등과 관련해 창의적인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유치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주제를 선정해 운영한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경북의 얼을 잇는 놀이교육과정 운영과 교육공동체 협력을 통해 만들어가는 경북형 혁신유치원이 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형 혁신유치원은 유아·놀이중심 교육 일반화 및 새로운 유아교육 정착을 위해 2019년에 7개원 운영을 시작해 2020년 10개원을 운영했으며, 지속적인 교육 혁신을 위해 2019~2020년 운영유치원에도 예산을 일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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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버스운송사업조합,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 참여경북도 버스운송사업조합과 김홍길 前)전국한우협회장은 지난 1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과 경북도가 추진하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기부금 1천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경북도 버스운송사업조합 기부금 전달.(사진=경북도 제공) 이번 기부금은 조합 소속사, 관계인 및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위기계층과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위한 민생살리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내 버스운송업체 35개사로 구성된 조합은 1957년 설립돼 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건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손재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 고 말했다. ▲김홍길 前)전국한우협회장 기부금 전달.(사진=경북도 제공) 경북 의성출신 김홍길 前)전국한우협회장도 이날 경북도청을 찾아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김홍길 회장이 지난 6년간(2015~2021년) 전국한우협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축산농가를 위해 헌신한데 대해 지난 5일 경상북도가 감사패를 전달한데 대한 답례로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전달했다. 김홍길 회장은 전국한우협회장으로 재임 당시에도 코로나19와 태풍, 수해 등 국가적 위기상황 때마다 한우농가의 성원을 모아 따뜻한 성금 나눔 활동을 이어오는 등 축산업계에 귀감이 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김홍길 前 전국한우협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경북도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웃사랑 행복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준 조합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이 지사는 “김홍길 前 전국한우협회장에게 이웃사랑 실천에 늘 앞장서 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영원한 경북 축산인으로 기억되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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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 주도형 1-1-1 프로젝트 학습 추진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 주도형 수업 확산을 위한 ‘1-1-1 프로젝트 학습’을 위해 도내 전 초등학교에 학급당 10만 원씩, 총 6억4000만 원을 지원한다. ‘1-1-1 프로젝트 학습’은 학생의 삶을 기반으로‘1(한)학기 별 –1회 이상–1프로젝트 학습’을 실천하며 학생 미래역량을 신장하는 수업 개선 정책이다. 프로젝트 학습은 학생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하고 협력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보다 많은 배움이 일어나는 학습을 말한다. ▲성주초등학교 프로젝트학습 스쿨존 안전실태 정찰 방안 토의 장면(사진=경북교육청 제공) 학생이 주도성을 가지고 학습 과정을 진행하며, 학습의 주체는 학생이 되고 교사는 학습 과정에 맞는 조언과 도움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주도성과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다. 학교에서는 인성, 환경, 안전과 같은 학생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학교 주도형 프로젝트, 학년ㆍ학급 협력형 프로젝트, 동아리 자율형 프로젝트 등 학교와 학급의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모든 학교에서 매년 우수사례 1건 이상을 경북형 수업 지원 포털 수업나누리(nanuri.gyo6.net)에 탑재하며, 이를 통해 학습 경험을 공유하고 수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수업나누리에는 최근 2년 동안의 운영 결과가 누적돼 있으며, 지난해 운영 결과는 학교주도형 230건, 학급ㆍ학년 협력형 1,327건, 동아리 자율형 20건, 기타 유형 9건 등 총 1,584건이다. 「학년협력형 프로젝트」를 운영한 성주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스쿨존 지나는 쌩쌩 자동차! 꼼짝마!’라는 주제로 국어, 수학, 미술 교과를 통합한 문제해결형 학습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이 스쿨존 정찰대를 조직해 직접 정찰 방안을 토의하고 자료 수집, 해결 방안 찾기, 공익광고 제작 및 홍보의 과정을 거쳐 평가와 성찰의 시간을 가지고 안전 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내실 있는 프로젝트 학습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 전체 6,400학급을 대상으로 학급당 10만 원씩 총 6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로 학생 주도형 수업 확산에 주력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프로젝트 학습은 학습자 중심 학습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의 과정으로 이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한다”며 “학생들이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수업 중심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