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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근로자 1,260명에 행복카드 100만원 지원경북도, 청년근로자 1,260명에 행복카드 100만원 지원 연봉 3천만원 미만 청년근로자, 3월 15일부터 경북일자리종합센터에서 접수 기사입력 2021-03-14 21:19 페이스북으로 공유트위터로 공유카카오 스토리로 공유카카오톡으로 공유문자로 공유밴드로 공유 복사목록인쇄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 포스터(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의 복지향상을 통한 근로의욕 고취와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오는 3월 15일 오전 9시부터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북도내 중소기업에 2019년 6월 이후 입사해 3개월 이상 근무 중이고, 신청일 기준 경상북도 내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연봉 3천만원 미만인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근로자가 지원할 수 있다. 총 사업비는 14억 원이고, 모집인원은 총 1,260명으로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대상자를 모집·선정한다. 이 사업은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gbjob.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1인당 연간 100만원의 포인트를 2회에 걸쳐 분할 지급받으며, 가까운 제휴은행(농협, 대구은행)을 방문해 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건강검진, 헬스장 이용 등 건강관리 및 여행, 공연관람 등 문화여가활동과 더불어 학원수강, 도서구입 등 자기계발을 위한 분야에 온·오프라인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수혜자를 분석한 결과 수혜청년 중 약 92%가 계속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나 장기재직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이 맞춤형 복지로써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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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불법영업 꼼짝마!”오늘부터 위생·방역 점검경북도는 봄 행락철을 맞아 식품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요관광지에서 불법영업을 하는 업소에 대해 철퇴를 가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15일부터 19일까지 ‘위생 및 방역 점검’을 하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부적합 식품 정보공개와 함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대구지방식약청 및 시군과 함께 하는 점검은 국공립공원의 봄꽃 탐방로, 기차역, 놀이공원, 관광지 주변, 고속도로 휴게소 푸드트럭과 음식점, 카페 등 26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북도 김창순 식품의학과장은 “이번 점검은 나들이 철을 맞아 가족들 간 소규모 모임 등 방문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한 것”이라면서 “과거 위반이력이 있거나 위생관리 미흡이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지난 식품 판매·사용·보관 △조리장, 판매장 등의 위생적 관리 및 보관 온도 준수 △무신고 업체가 제조한 제품 판매 여부 △튀김용 유지류와 폐유를 비위생적으로 보관·운반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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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국체전, 이색 특색 경기종목... 재미 더한다2021 전국체전, 이색 특색 경기종목... 재미 더한다 12개시․군 108개 경기장에서 개최, 이색적인 경기종목 선보여 기사입력 2021-03-11 21:41 페이스북으로 공유트위터로 공유카카오 스토리로 공유카카오톡으로 공유문자로 공유밴드로 공유 복사목록인쇄 전국체전 47개 경기종목(정식46, 시범1), 장애인체전 30개(정식28, 시범2) ▲복합스포츠센터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국내 최대 스포츠축제인‘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이색적인 경기종목들이 시범을 보인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 ~ 14일까지 7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이 개최된다. 경기종목은 정식종목 46개, 시범종목 1개(보디빌딩)로 정식종목에는 기록경기 22개, 토너먼트경기(단체경기, 개인단체, 개인경기) 24개로 경기를 운영하게 된다. 기록경기 22개 종목에는 골프, 궁도, 근대5종, 댄스스포츠, 롤러, 볼링, 사격, 산악,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수영, 승마, 양궁, 에어로빅, 역도, 요트, 육상, 자전거, 조정, 철인3종, 체조, 카누, 핀수영이 있으며, 그중‘핀수영’은 핀을 발에 끼고 근육의 힘만으로 물 표면이나 수중에서 실시하는 수영으로 1㎡ 정도의 커다란 핀(fin:물갈퀴)을 끼고 허리만 움직여 앞으로 나아가는 경기로 유럽에서 시작하여 1986년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이번 체전에서는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수영장에서 경기가 치러질 계획이다. 단체경기는 8개 종목으로 농구, 럭비, 배구, 세팍타크르, 야구소프트볼, 축구, 하키, 핸드볼 △개인단체 경기 8개 종목에는 검도, 바둑, 배드민턴, 스쿼시, 소프트테니스, 탁구, 테니스, 펜싱 개인경기 8개 종목으로는 당구, 레슬링, 복싱, 씨름, 우슈, 태권도, 택견이 펼쳐지게 된다. 이중 ‘세팍타크르’는 전용 공을 발만 사용하여 볼을 네트 너머 상대편 구역으로 넘기면 점수를 얻는 경기인데, 우리나라에는 1987년 한국사회체육센터 강습회에서 처음 소개되었으며, 2000년부터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고 이번 체전에서는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0일 ~ 25일까지 6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37개 경기장, 30개 종목(정식 28개, 시범 2개)으로 경기가 개최된다. 정식 종목 28개는 골볼, 골프,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사격, 사이클, 수영, 양궁, 역도, 요트, 육상, 조정, 축구, 카누, 탁구, 태권도, 트라이애슬론, 펜싱, 휄체어럭비, 휠체어테니스, 게이트볼이며, 슐런과 쇼다운 2개 시범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다. ‘슐런’은 지체장애인 경기종목으로 나무보드 위에서 퍽을 홀에 넣어 점수를 내는 스포츠로 네덜란드의 전통놀이에서 유래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특별한 운동 신경이 필요하지 않아 노인과 장애인 재활 체육 및 집중력을 요구하는 학생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장애인체전 시범경기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쇼다운’경기종목은 손 보호 장갑과 고글을 착용한 뒤 길이가 긴 나무 배트로 소리가 나는 공을 쳐, 상대편의 골 주머니에 넣으면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시각장애인 경기종목이며, 우리나라는 2015년 아시아 최초로 열린 세계시각장애인대회를 시작으로 쇼다운이 보급되기 시작했다. 이번 체전에서는 구미코 전시장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이번 제102회 전국체전에서는 신축한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치러지는 볼링경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신축한 구미복합스포츠 센터는 지상 3층으로 1층은 40레일 볼링장과 2·3층은 1,016석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으로 볼링경기 운영에는 최적의 시설이다. 아울러, 경상북도는 12개 시군 108개 경기장 시설들을 수시로 점검관리하여 안전한 시설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며, 다양하게 펼쳐지는 경기종목에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전국체전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운영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 전국체전 홈페이지(https://www.gb.go.kr/Main/2021sports/sports.html) 한편, 정상원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준비된 경기시설에 대하여는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갖추어 클린체전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여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역대 최고의 스포츠 대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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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1년도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 접수 시작▲태양광시설_설치(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탄소중립 선언, 그린뉴딜 실현, 그린경제 대전환 등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라 에너지의 친환경적 전력생산과 농어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2021년도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하여 농어촌 건축물,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의 생산ㆍ판매를 통해 일정한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탄소 저감을 위한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과도 부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북도가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해 2016년부터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그간 안정적인 농외소득 창출 효과가 검증되어 매년 신청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도내 농어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2019년부터 50억 원에서 80억 원 규모로 확대 조성해 오고 있으며, 금년도의 경우 124억 원 정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 및 농어업인 단체이며 개인은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100㎾ 기준 1억 4천만 원, 단체는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500㎾ 기준 7억 원까지, 6개월 거치 11년 6개월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연리 1%로 융자 지원한다. 다만, 경북도는 식량안보 및 농지훼손 우려 등을 감안하여 논‧밭‧과수원 등 실제로 농작물 경작지로 이용되는 토지, 건축물대장 미등록 및 준공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건축물 등에 대하여는 지원하지 않을 방침이다. 지원희망자는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www.gb.go.kr) 도정소식-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3월 11일 ~ 4월 7일까지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에너지산업과(☏054-880-7640)로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김한수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농촌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농업인구가 줄어들고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을 활성화시키고 안정적인농가 소득향상으로 한국판 그린 뉴딜 정책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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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신규 공무원 7인에 “새로운 출발 응원”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신규 공무원 7인에 “새로운 출발 응원” 상호 소통과 배려로 건강한 新공직문화 조성 앞장 기사입력 2021-03-11 21:41 페이스북으로 공유트위터로 공유카카오 스토리로 공유카카오톡으로 공유문자로 공유밴드로 공유 복사목록인쇄 신용습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시보기간이 종료된 신규 공무원 7명을 축하하는 간담회를 갖고 새내기 공무원들의 정규임용과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선배공무원들이 함께해 6개월 동안 공직에 잘 적응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신규 직원들을 격려하며 첫 공직 생활을 하면서 느낀 소감과 애로사항을 듣고 세대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존 관행을 깨고 선배공무원이 먼저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문화를 개선하고 상호 소통과 배려로 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규 직원들은 2020년 8월 31일자로 첫 임용 받은 공무원들(농업연구사 6명, 농촌지도사 1명)로 농업기술원 본원 및 유기농업연구소,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청도복숭아연구소, 구미화훼연구소에서 각각 근무하면서 경북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으로 그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여러분은 경북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롯서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가지고 새로운 공직문화를 만들어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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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영남대와 손 잡고 `AI교육전문가` 키운다▲경북교육청과 영남대가 11일 영남대에서 AI융합교육 교육대학원 과정 개설·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11일 영남대학교와 미래 사회를 주도할 교육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AI융합교육 교육대학원 과정 개설·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초·중등 교원에 대한 AI융합교육 서비스를 체계화하고, 이를 통해 창의융합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석사과정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석사과정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 △석사과정 학생선발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사항 △석사과정의 운영에 필요한 경비와 그 부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금오공대, 경북대, 대구교대, 안동대, 한국교원대 등 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완료하고, 올해 영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함으로써 경북 교원들의 AI융합교육 전문과정 교육 기회 및 선택의 폭을 확대하게 됐다. 지난해 5개 대학 업무협약으로 47명의 교원이 교육대학원 연계 AI융합교육 전공 과정을 이수하고 있으며, 올해는 6개 대학 50명의 교원을 신규 선발해 지원한다. 오는 4월 중 교육대상자 선발 계획 안내, 5월 대상자 추천, 8월 대상자를 확정해 2021학년도 후 학기부터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밖에 경북교육청은 AI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 5교, AI교육 선도학교 53교, 미래핵심기술(AI+)교육 학교 20교 등 학교급별 학생 수준에 따른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활동 모델 창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AI융합교육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전문인력 양성 및 학교중심 AI융합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남대와의 업무협약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경북형 미래인재 양성을 가속화하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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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깃든 예술로 힐링을’… 경북교육청문화원 초청전시▲ 지난해 경북교육청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 ‘2020 초청전시’ 관람 모습.(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문화원은 ‘2021년 초청전시’추진 일정을 확정했다.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운영되고 있는 초청전시는 다양한 미술장르 작품 감상 기회와 함께, 학생과 교직원, 지역작가, 예술단체 등 우수 작품들이 꾸준히 전시돼왔다. 지난 2월 ‘2021 초청전시’ 프로그램을 공모한 결과 많은 교직원과 지역작가의 신청이 있었고,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총 14개 팀이 선정됐다. 올해 초청전시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포항예술동호회 연합전시인 ‘제10회 꽃피는 봄날에는’을 비롯해 ‘한국펜드로잉 작가협회전’, ‘울릉도·독도 야생화사진전시회’, ‘사공 숙 조각전’, ‘제15회 한국화묵연회회원전’ 등 선보인다. 김현동 문화원장은 “우수한 작품을 초청전시해 많은 학생과 교육 가족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작품 감상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청전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관람객의 안전한 작품 감상을 위해 자가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거리두기 전시 관람 등 안전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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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랑 함께하는 첫 경북 태교여행' 홍보 나서!경상북도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 부산베이비페어'에 경상북도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전국 최초로 임신.육아 관련 박람회에 지역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하는 경북도는 '아가랑 함께하는 첫 경북여행'이라는 주제로 태교여행을 홍보한다. 특히, 에코힐링.문화유산.감성.웰빙이라는 4가지 테마로 성주 세종대왕자태실 등 태교와 어울리는 관광지 36개소를 리플릿으로 제작해 이번 베이비페어를 통해 배포하고 e-book 형태로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대면 접촉을 줄이면서 즐길 수 있는 '언택트 경북여행 23선', '차박여행' 등도 함께 홍보하고 '첨성대 팬던트 마스크줄 만들기', 다산과 순산을 기원하는 '대추받기게임' 등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존 해외로 편중되어 있던 태교여행에 대한 수요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로 전환됨에 따라 태교여행에 맞는 경북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태교여행 외에도 반려동물, 낚시, 차박 등 목적형 테마관광지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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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도의원, '경북교육청 응급처치교육 지원 조례안' 발의남영숙 도의원(상주)이 교육기관에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경상북도교육청 응급처치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내용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응급상황 대처방법을 숙지하여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실시와 지원계획수립 등을 포함했다. 또한 응급장비의 설치와 예산지원 등을 규정하여 교육기관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교육활동과 관련한 학교안전사고가 연간 10만 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심폐소생술과 응급장비사용법 등 응급상황 대처 능력만 철저히 숙지하고 시행하면 소중한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고 후유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남영숙 의원은 “각종 안전사고나 자연재해로 인한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며 “이와 같은 긴급한 상황에 대비하여 학생과 교직원에게 응급상황 대처능력과 자동심장충격기와 같은 장비사용법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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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습자 주도성과 교육혁신’ 경북교육 정책 개발▲미래교육정책연구단 협의회 개최(사진=경북도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일 302호 회의실에서 2021년 미래교육정책연구단 13명을 위촉하고 2022년 경북교육 정책 개발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미래교육정책연구단은 국·내외 교육정책의 동향을 분석, 현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경북의 실정에 맞는 교육정책을 개발해 다음 해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유치원 2명, 초등 4명, 중등 5명, 일반직 2명, 총 13명을 연구단으로 위촉했다. 연구단은 2021년 활동 계획과 정책 연구의 방향을 협의한다. 연구단은 2021년 공통의제를 ‘학습자 주도성과 교육혁신’으로 선정하고 학습자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개발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 미래교육 관련 각종 정책발굴과 검토 △ 국·내외 교육정책 연구 사례 공유 △ 정책 연구-입안-시행에 따른 주체간 의사소통 △경북교육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지원 방안 모색 등의 역할을 1년 동안 수행한다. 박종활 정책기획관은 “새로운 정책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되고 추진되었을 때 그 효과가 크다”며“연구단 한 명 한 명이 현장 의견을 수렴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정책발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