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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의 주춧돌을 함께 놓자- ‘통합청사 건립 본격 논의’ 및 ‘문화예술회관 건립 위치 이전 제안’ - 적십자병원 신ㆍ증축 부지제공과 공설추모공원 건립 반드시 해결 ▲제214회 상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에서 민선 8기 시정추진방향에 대해 연설중인 강영석 상주시장강영석 상주시장은 27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4회 상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민선 8기 시정추진방향 연설에서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실현’을 위해 지난 2년간 시정 운영의 성과와 안정을 바탕으로 ‘역사의 무게에 눌리고’, ‘산업화의 속도에 지친 ’상주에 새로운 기운을 계속 불어넣기 위한 5대 시정목표를 밝혔다. 이날 밝힌 5대 시정목표는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 상주시청, ▶산업의 균형을 맞추는 경제상주, ▶국가 국민의 생명창고 농업상주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문화상주, ▶함께 잘사는 존심애물 복지상주 등 이다. 강 시장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통합청사 건립을 위한 논의', '문화예술회관 건립 위치 문제', '적십자병원 신ㆍ증축 부지제공'과 '공설추모공원 건립' 등 몇가지 눈에 띄는 사업을 발표했다. 먼저 통합청사 건립을 위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는 것이다. 상주시는 지난 1995년 시ㆍ군이 통합된 뒤부터 통합청사 건립문제는 지역의 큰 관심거리였다. 현재 청사는 건축물의 노후화 및 안전성, 시청과 의회 분산의 업무효율 저하, 주차 공간 협소 등 시ㆍ군 통합 전 청사 규모로 업무공간의 절대적 부족과 시민이용불편 등이 많은 상황이다. 시민불편 해소 및 부족 업무공간 확충,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도심기능을 강화하는 범위에서 건립이 되어야 하고, 계획이 확정되더라도 수년이 걸리는 만큼, 청사건립 논의는 지금이 적기라는 것이다. 다음은 문화예술회관 건립 위치를 연원동 생산녹지에서 복룡동 경상감영공원 및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으로 이전을 제안했다. 그동안 복룡동 공원의 목적외 사용 사후관리기간 미도래로 위치 변경의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근 변경해도 된다는 상급 기관의 약속을 받았고, 향후 문화체육시설의 집적으로 시설간 시너지 효과, 부지 매입비 등 예산절감, 신속한 사업진행, 사후관리 용이 등 많은 이점으로 상주의 미래를 위해 꼭 변경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적십자병원 신ㆍ증축 부지제공과 공설추모공원 건립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몇가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책임자로 각 업무부서와 관련부서간 협업하는 상주시 현안사업추진단을 구성ㆍ운영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추진하기 위해 시장 스스로 솔선수범하고, 모든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도록 하겠으며, 또한 시민으로서의 삶이 행복하고 자부심 넘치는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의 주춧돌을 의회와 상주시가 함께 놓아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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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원전 최강국 건설, 경북이 주도한다국가 원전 생태계 복원과 원전수출을 위한 정부 정책이 연일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정부 정책에 대한 지역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북도는 27일 포스텍에서글로벌 원전 최강국 건설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박동일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국장,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주낙영 경주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등 원전 관련 중앙ㆍ지방부처와 시민단체, 한수원, 두산중공업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이라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원전수출전략 추진단을 조만간 출범한 예정이며, 원전수출국 신설도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경북도는 신한울 3, 4호기 건설을 신속히 재개하고 이를 정부가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지속 건의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은 관계중앙부처와 원전지역, 전문가 등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발제자*들의 의견은 수출주도형 국가인 우리나라의 주력산업 대부분이 전력 다소비 장치산업이어서 저렴하면서 고품질의 전기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한 가장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에너지원은 원전이라고 입을 모았다. 최근 폴란드, 체코, 루마니아, 이집트 등 국가에 원전을 수출하기 위한 범정부적 차원의 수주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대내외적으로도 원전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법ㆍ제도적 정비와 국가 간 협력 강화 등 다양한 방안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전 세계 에너지 산업 성장 및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원자력의 연계 등으로 원자력산업 인력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5년 간 원자력 관련전공 입학자와 재학생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원전인력 양성에 대한 장기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 기조에도 뚝심과 끈기로 원전의 중요성을 건의해 왔다”며“바야흐로 원전 세일즈 시대에 발맞춰 도가 정부 원전수출과 원전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해 적극적인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토론 1. 좌 장 : 김무환 포스텍 총장 2. 토론자 : 박동일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국장, 김종렬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강홍규 두산에너빌리티 상무, 구본철 원자력살리기국민행동 공동대표, 조기양 사실과 과학 시미네트워크 공동대표, 강창호 에너지흥사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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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제214회 임시회 개회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27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월 12일까지 17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 제21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는 안경숙 의장 이번 임시회에서는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민선8기 시정추진방향 청취의 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2022년도 제1차 정례회 집회일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며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8월 4일 제7차 본회의까지 6일간에 걸쳐 상주시 부서별 전년도 실적 및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또한, 8월 5일부터 1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하며 12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의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이번 제21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2022년도 상주시 주요업무를 세밀하게 파악해 시정의 방향을 확인하고 주요시책을 시민들을 위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21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주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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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안창수 의원 선임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지난 27일 개회한 제214회 임시회에서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창수)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창수 위원장)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9명(김익상, 김호, 박점숙, 성성호, 이경옥, 김세경, 신순화, 안창수, 한구홍)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는 안창수 의원, 부위원장에는 한구홍 의원이 선임되었다. 안창수 위원장(사벌국,중동,낙동,외서)은 현재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5선을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자금 운용과 예산·회계 전문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안창수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은 “예산안에서 낭비적인 요소가 있거나 선심성 예산이 편성되진 않았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지역발전을 통해 상주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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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으로 강효구 의원 선임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27일 개회한 제214회 임시회에서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강효구)를 상설 구성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 상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주제하고 있는 강효구 위원장이번에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는 총 7명(강경모, 김익상, 박주형, 진태종, 강효구, 박광덕, 정길수)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는 강효구 의원, 부위원장에는 박주형 의원이 선임되었다. 윤리특위는 올해 1월13일자로 시행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선택사항이었던 기초의회 윤리특위 운영이 동법65조에 의무로 규정된 데 따라 구성되었다.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이며 의원의 자격심사 및 윤리심사,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된다. 강효구 윤리특별위원장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은 상주시의회가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 받기위해 첫 번째 갖춰야 할 덕목이며 법과 도덕이 살아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의원들이 솔선수범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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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상주학생수련원 2022 경북교육가족 힐링데이 운영경상북도교육청상주학생수련원은 7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경북교육가족 힐링데이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1박 2일 숙박형 2기수(7.25~7.26, 7.28~7.29), 1일 입소형 1기수(7.27)로 총 3개 기수로 운영되며, 각 기수별 40명 이내의 교육가족이 참여하여 다양한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가족간의 화합과 행복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입소한 교육가족은 170m의 긴 길이를 자랑하는 짚라인 체험, 장애물을 극복하며 짜릿함과 성취감을 맛보는 챌린지 어드벤처(10가지 장애물)를 체험한다. 숙박형의 경우 자녀 세대에게 꿈과 끼를 키우고 부모 세대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스포츠 클라이밍과 홍차 문화 체험, 선택형 체험활동으로 패션디자인과 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후에는 가족과 함께 화북의 명소를 구경할 수 있는 가족과의 시간을 제공, 밤에는 모닥불 놀이를 통해 교육가족의 정을 쌓는 시간도 가진다.입소형의 경우에는 짚라인 체험과 챌린지 어드벤처, 선택형 체험활동인 패션디자인과 마술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퇴소 시에는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함께한 시간에 대한 추억을 남긴다. 백희욱 관리소장은 “코로나로 인해 답답하고 힘들었던 시기를 함께 이겨낸 가족들과 자연 속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행사를 계획하였다.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그동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가족들과 더욱 친밀해지고 돈독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들을 계획하고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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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 선도심사위원회 개최상주경찰서(서장 김유식)는 지난 26일 오후 상주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선도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선도심사위원회에는 외부위원으로 선도분과에 남산중학교 정동식 교사, 학부모대표 김명희 위원이 참석하여 소년사범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선도심사위원회(왼쪽부터 여성청소년수사팀 수사관 김재흥, 여성청소년계 담당 정경진, 여성청소년계장 이상보, 수사과장 임찬묵, 여성청소년과장 김윤하, 남산중학교 교사 정동식, 학부모대표 김명희)선도심사위원회는 낙인효과 제거 및 전과자 양산방지를 위해 ‘경미 소년범’에 대해서 훈방 또는 즉결심판 결정을 하고 ‘감경할 사정이 없는 경우’에는 입건하는 경찰의 청소년 선도제도로 이날 소년사범 1명에 대해 훈방 조치 의결했다. 김유식 서장은 “청소년들이 바른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행내용·반성의 정도 등을 고려하여 처벌보다는 선도·보호를 통해 회복적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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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시의회 임시회 앞두고 현안 간담회 가져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26일 시의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9대 상주시의회 개원 후 첫 업무보고, 추경예산 등 임시회를 앞두고 사전 협의 차원에서 개최됐으며, 특히 상주시 문화예술회관과 통합청사 건립 추진 등 현시점에서 논의가 필요한 주요 현안들의 제반여건과 관련한 포괄적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의회와 집행부간의 견제와 균형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 추진을 당부하였고, 시 관계자도 시민의 행복과 상주시의 발전을 위해 상생과 협력에 힘쓰고 동시에 지역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면서 의회와 함께 고민해 공정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14회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별 업무보고와,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조례안 등 안건이 부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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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시장과 함께한 새문경아카데미 성황리 개최문경시는 지난 25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새문경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년만에 재개된 아카데미에는 민선 제9대 문경시장으로 취임한 신현국 시장이 첫 강사로 나서“긍정의 힘! Yes 문경”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으며,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억눌렸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듯 1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아카데미는 아랑고고장구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진 강연에서 신현국 시장은 문경발전을 위한‘1%의 가능성도 포기하지 않는 긍정의 힘’을 강조하며 문경시가 새롭게 나아가야할 방향과 과제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시민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아카데미가 재개되어 매우 반갑다.” 며, “문경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자긍심과 긍정의 힘을 바탕으로 우리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의 선진 시민의식 함양과 문화적 소양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새문경아카데미는 앞으로 명사를 초청하여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든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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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국 역사관인지, 물놀이장 인지, 진창현 기념관인지 혼란김천시의회는 제230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각종 의안을 심사하고 있다. 25일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근혜)에서는 ‘김천시 감문국역사문화전시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심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석조 의원은 현장을 방문해 보니 진창현 바이올린니스트 기념관과 주객이 전도된 것 같다. 진창현 기념관에 감문국이 들어간 것으로 보이며, 공간 배치가 미확정이면, 효율적 재배치를 통해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한다고 했다. 박복순 의원은 물놀이 시설의 무료 이용 기간의 연장 시행과 주변 편의 시설 부족에 대하여 보완이 가능한지를 물었다. 배형태 의원은 전시관 이용과 물놀이장 이용의 관람권 구분 및 경계 구역에 대하여 질문하였고, 역시 주차장 샤워실, 탈의실, 간이매점 등 편의시설 부족문제의 해결방안을 질문하면서 연간 이용료와 관리비용 손실(2억원)을 보완하게 위해 식음료 매점, 방갈로, 그늘막, 텐트 등 수익 창출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이용객 113명에 대한 요금만족도에 대하여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밝히면서 자매도시 이용객에게도 김천시민에 준하는 요금 혜택과 다자녀가족 등 사회취약계층에게도 할인 혜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위원회 설치와 관련하여 김천시의회의 추천인도 위원회에 포함되도록 하여 제대로 된 감시와 견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재정 의원은 199억원을 투입한 시설이 미흡하다는 생각이 든다. 샤워시설, 화장실, 주차장 등 추가 확보로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진기상 의원은 감문국 역사관인지, 물놀이장 인지, 진창현 기념관인지 혼란이 온다면서, 전시 유물에 대하여 물으면서, (대구와 경주에 보관 중인 김천 지역 출토 유물 253점을 돌려받아 전시한다 해도) 감문국과 관련된 유물이 아니지 않느냐면서 감문국이 주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전시관 설립목적에 맞는 관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이날 심의한 ‘김천시 감문국역사문화전시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시의회의 수정 동의를 거쳐 제23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거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