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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도서관, 8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안내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은 오는 3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책과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돋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맑은소리로 기분 좋은 하루를 열어줄 감성 도어벨 만들기 체험 신청은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스마트도서관 선착순 이벤트,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수북드림 등의 행사도 함께 열릴 계획이다. 전만옥 점촌도서관장은 “지역주민들이 책을 조금 더 가까이하고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데 점촌도서관 모든 직원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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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특산물 홍보 메타버스‘사이소 월드’오픈경상북도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의 일환으로 국내 최대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사이소 월드’를 오픈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 메타버스(Metaverse):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공간을 의미 사이소 월드는 디지털 친화력이 높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주요 대상으로 경북과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사이버 공간이다. 실제 경북도청과 주변공간을 이미지화 해 사이소 홍보관과 포토존(photo zone), 점핑존(jumping zone) 등 다양한 플레이존(paly zone)으로 구성했다. 오픈을 기념해 사이소 월드에서는 사회적․시기적 이슈를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오픈에는 최근 꿀벌 실종 사태에 주목한‘사라진 꿀벌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사이월드 내 숨겨진 꿀벌을 모두 찾으면 사이소 쇼핑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 꿀벌 관련 의상 등의 아이템을 구입하면 그 수익금으로 꿀벌을 살리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며, 플레이존 성공 인증사진을 등록하면 실제로 밀원식물을 심는 이벤트도 열린다. 사이소 월드의 보다 자세한 내용과 설명은 사이소 홈페이지(www.cyso.co.kr)와 공식 SNS계정(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을 위해 개발한 제페토 사이소 월드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청소년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경북과 사이소를 접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르게 변하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맞게 첨단 신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농업분야 공공영역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디지털 친화적인 요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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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X국가보훈처, 제복의 영웅들 “고맙습니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지난 29일, 국가보훈처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제복의 영웅들’ 고맙습니다 릴레이에 함께했다.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 인식제고 프로젝트인 ‘제복의 영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천상무는 호국보훈의 달 감사 릴레이인 제복의 영웅들 고맙습니다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에는 김천상무 강윤성, 김지현, 서진수, 이영재, 한찬희가 참여했다. 이영재는 “릴레이에 참여하면서 6·25 참전용사분들이 정말 대단하시다는 걸 많이 느꼈다. 참전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우리 국민들이 지금까지 잘 살 수 있었다. 우리도 군인으로서 기꺼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본분에 충실하도록 하겠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서진수는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주셨다는 말이 가장 와닿았다. 2000년생인 저는 6·25 전쟁은 말로만 들었다. 시각자료로 봤는데 정말 무서운 상황이었다. 전쟁의 공포 속에서도 조국을 위해 용감히 싸워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천상무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 헌정 유니폼을 제작했고 6월 홈경기에서 선수단이 착용하며 참전 호국영웅들과 함께했다. 6월 21일 성남FC전 홈경기에서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 김천시지회 회원들이 호국보훈 헌정 유니폼을 입고 플레이어 에스코트로 나서기도 했다. 강윤성은 “6·25 참전 당시와 같은 컨셉의 유니폼을 입고 홈 두 경기에 임해서 감회가 남달랐다. 호국영웅들과 함께 입장을 해서 더욱 뜻깊었고 당시 입으셨던 군복 느낌의 유니폼을 입고 뛰면서 호국 보훈을 더욱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찬희는 “부대에서 교육을 많이 한다. 6월은 특히 호국보훈의 달이기 때문에 교육을 받으면서 더욱 애국심이 생기는 것 같다. 6·25 전쟁, 연평해전 등 사건들을 보면 같은 군인으로서 화가 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다”고 전했다. 김지현은 “6월 호국보훈의 달 홈경기에서 승리를 하지 못해 아쉽지만 팬 분들께서 많이 찾아주시고 함께해주셔서 뜻깊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R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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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어디까지 가봤니?!』 온라인 이벤트 실시경상북도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울진을 여행하고 방문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소개하면 상품과 기념품을 주는 ‘울진, 어디까지 가봤니?!’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함께 봄철 관광객 증가 등으로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관광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주민을 지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는 도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북, 어디까지 해봤니?! - 경북런투어, 체어투어, 텀블러투어(3.16.~6.12.)’의 울진 특별편이다. 지금 울진에서는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주거지원 등이 한창이지만 산불로 관광명소의 명성을 잃지는 않을까 지역민들의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경북, 어디까지 해봤니?!’는 런투어, 체어투어, 텀블러투어 등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이다. 이번 울진 이벤트는 미션수행 여부와 관계없이 지역을 방문하고 인증사진과 함께 본인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카카오스토리 등) 계정에 게시만 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관광명소인 금강소나무숲길, 등기산스카이워크,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덕구온천, 염전해변캠핑장 등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거나 전통시장을 찾아봐도 좋다. 예쁘게 꾸며진 카페를 둘러보거나 이름난 맛 집에서 식사를 해도 좋다. 울진 어느 곳이든 멋진 곳을 둘러보고 울진여행 인증사진만 필수해시태그(#경북여행, #울진여행 #국내여행지추천)와 함께 SNS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푸짐한 상품과 참가기념품(선착순 1000명)이 지급된다. 상품은 특별히 풀빌라 숙박권, 특산물세트, 울진사랑상품권 등 지역 관련 상품으로 구성해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대형 산불로 힘든 울진 주민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울진을 찾아주시고 그들에게 힘을 보태달라”며 “경북에 오셔서 불편함 없이 즐기고 가실 수 있도록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 안내사항은 레츠고 경북여행(letsgogb.com)을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054-855-88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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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비대면 안심 관광 대표도시로 우뚝▲문경시, 단산모노레일(사진= 문경시 제공) 문경시가 올해 각종 관광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발표한 2021 여름휴가 최고 여행지에서 전국 9위에 선정됐으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 중인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사업’에 관광지 2곳, ‘친환경 안심 관광지’에 1곳 선정되는 등 코로나19시대의 선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했다. 리서치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는 올해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8081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지 만족도와 휴가지로의 추천 의사 여부에 대해 ‘2021년 국내 여름휴가 만족도’를 조사했다. ▲문경시, 문경새재길(사진= 문경시 제공) 이번 평가에서 전국 54개 시군 중 9위에 오른 문경시는 1,000점 만점에 종합 756점을 얻어 전국 평균 721점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무려 31계단을 상승하여 이룬 순위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문경시, 단산 포토죤(사진= 문경시 제공) 또한 문경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 중인 전국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125곳에 단산 모노레일과 에코랄라 2곳, 친환경 추천 여행지 31곳 중 문경새재 1곳이 선정돼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 선정된 단산모노레일과 에코랄라는 한국관광공사의 VK사이트(www.visitkorea.or.kr)내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항목에서 홍보될 예정이며, 추후 해외지사와 연계해 현지에서 홍보하고, 해외 여행사 상품화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 관광객을 모객할 예정이다. ▲문경시, 에코랄랄(사진= 문경시 제공)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된 문경새재는 현재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visitkorea.or.kr)에서 ‘친환경 가치 확산 여행지’로 웹페이지가 구축되어 있어 지속가능한 여행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끌고 있다. 그동안 문경시는 코로나19 시대 여행의 주류로 떠오르는 MZ세대를 타겟으로 기존의 관광안내지도, 관광홍보책자 등을 리뉴얼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코로나에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문경새재, 단산모노레일 등 비대면-안심 관광관광지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집중 홍보했다. ▲문경시, 문경새재(사진= 문경시 제공) 또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진남교반 주변의 관광숙박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관광업 서비스역량강화교육’도 여행 만족도 등의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기존의 관광모델에서 비대면-맞춤형 관광으로 적극 대응한 점으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문경의 주요 관광지를 무대로 한 단산 하늘길 트래킹 대회, 밤하늘 별빛 캠핑축제, 와이너리 투어(Winery Tour) 등 양질의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이 찾고 만족할 수 있는 대표 관광도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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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정보화농업인회, 연시총회 열고 역량강화 교육 실시문경시정보화농업인회(회장 김향빈)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연시총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문경시정보화농업인회는 주로 온라인으로 각종 농산물을 홍보, 판매하고 있는 70여명의 농업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전자상거래와 관련된 교육과 연찬회로 이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시 총회에서는 조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2021년 전반적인 주요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판매전략 교육을 실시해 회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김향빈 회장은 “농업 전자상거래는 강소농으로 가는 선진 농업인의 길로 SNS의 활용 및 IT활용사례 경진과 농장 홍보 등 회원들이 스마트한 정보화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홍용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정보화농업회원들을 중심으로 문경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사이버농업인을 적극 육성하고 SNS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촌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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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SNS서포터즈 통해 지역 숨은 명소 홍보한다▲온택트 SNS서포터즈 기자단 발대식 개최(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5일 2021년도 SNS서포터즈 기자단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총 37명으로 구성된 올해 기자단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채널에서 상당한 팔로워들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선발되었으며, 지난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앞으로 1년간 문경 곳곳의 볼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매력들을 SNS를 통해 널리 전파하는 우수한 홍보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라는 상황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기존의 대면방식에서 벗어나 화상회의서비스 ‘Zoom’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라 직접 만나서 인사를 나누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이렇게 새로운 화상회의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경험도 한편으로는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진다.” 고 소감을 전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금의 상황이 어렵긴 하지만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힘껏 발휘한다면 문경시의 다양한 매력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서포터즈 기자단분들께서 문경을 자주 방문하시고 좋은 기사를 작성해주셔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문경을 방문하게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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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국화전시회 이름을 붙여 주세요상주시, 국화전시회 이름을 붙여 주세요 기사입력 2021-02-04 21:11 페이스북으로 공유트위터로 공유카카오 스토리로 공유카카오톡으로 공유문자로 공유밴드로 공유 복사목록인쇄 상주시가 올 가을에 열리는 국화전시회의 이름을 찾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14일까지 제20회 상주시 국화전시회 SNS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화전시회의 이름을 찾는 이벤트로, 상주 시민만 참여 가능하다. 주제 키워드는 국화, 할로윈, 가족나들이, 가을이며 접수는 네이버폼(http://naver.me/xxxyGQeZ)으로만 가능하다. 홍보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상주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상품은 상주화폐로 지급하며 대상 1명 5만원, 아차상 5명 각 3만원, 홍보상 5명 각 1만원이다. 당선 발표는 2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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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안전한 경북여행,「소福소福 희망함」선물 받기경상북도는 1월 25일 ~ 2월 7일까지 14일간 코로나19로 여행을 계획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특별이벤트와 코로나19 극복 희망메시지 전달을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참가하면 소의 해를 맞아 안전여행의 복을 담고 있다는 의미의 선물꾸러미 「소福소福 희망함」을 받을 수 있다. 참가방법은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gbnadri)에 팔로우를 한 후 경북의 겨울 비대면 여행지 23선 중 가보고 싶은 곳을 하나 선택해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함께 가고 싶은 사람 한 명을 태그해서 가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 영양 죽파리 자작나무숲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댓글 중에서 50개를 선정해 댓글 작성자 50명과 태그된 사람 50명, 총 100명에게 안전여행 방역키트(KF94 마스크 5개, 마스크 목걸이, 손소독제)와 경북관광 홍보책자, 축제달력, 캘리그라피 양초, 온누리상품권 3만원 등으로 구성된 「소福소福 희망함」을 선물로 보내준다. ▲ 영주 소백산 특히 이번 이벤트는 SNS를 통해 소통하는 최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인스타그램에서 직접 자신이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하고 그에 대한 이유,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의 사연을 댓글로 남기도록 해 SNS 이용자가 콘텐츠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길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 전달과 경북의 겨울여행지 23개소를 소개하는 뜻을 담아 진행한다”며,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경북의 관광지도 알고 푸짐한 선물도 받아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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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 곳] ‘봄 냄새’ 맡으러 떠나보자...경기 북부 수목원 3選따뜻해진 햇살에 진짜 봄이 찾아온 듯한 요즘이다. 예년보다 일찍 피어난 벚꽃에 봄의 운치를 여실히 느꼈을테지만, 봄을 만끽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것만 같다. 이번 주말에는 황사, 미세먼지 소식도 없고, 최고 기온도 15도 안팎으로 야외활동하기 적당하다는 소식에 몸이 달아오른다.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꽃향기 가득한 경기도 북부의 수목원들이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진짜 봄은 꽃과 풀, 나무의 향기가 짙은 자연에 있다. ‘봄 냄새’를 맡으러 수목원으로 떠나보자. ▶양평 세미원 물과 꽃의 정원인 양평 세미원에서는 오감으로 봄을 느낄 수 있다. 봄을 맞아 ‘봄빛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봄빛정원문화제’가 이달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열린다. 튤립, 수선화, 수국, 코키아, 만데빌라 등 여러 봄꽃을 구역 별로 심어놓는 ‘봄꽃zone’이 구성돼 봄 향기가 가득하다. 이번 봄빛정원문화제에서는 오감을 통해 봄을 느낄 수 있는 ‘봄을 느끼다, 그리다, 마시다, 수놓다, 새기다’등의 오감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미원에서 찍은 사진에 정해진 태그를 걸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세미원 상품과 초대권을 증정하는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운영되며, 봄꽃으로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거나 직접 봄을 그려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페이스 페인팅을 체험하고 온 관람객들은 진한 봄 향기 가득한 목련차도 마실 수 있다. 알록달록 봄 느낌의 메모지에 사랑과 소망을 담은 메시지를 소원 나무에 걸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세미원 각 장소에 비치된 스탬프를 완성하면 카페연에서 연잎차를 마실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야외 전시에서는 백두산 호랑이, 날아오르는 백조, 청마, 코끼리 가족 등 라이트 아트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김명희 작가의 흙인형 전시도 준비돼 있다. 주말에 방문하면 천연손수건 염색, 천연비누만들기, 원목그림 그리기 등 연꽃문화체험교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달 마지막 주 토요일부터는 토요음악회가 열린다. 세미원 내에 있는 세계수련관에서는 열린관광지 관람시스템으로 새롭게 만든 인터렉티브 아트가 펼쳐진다. 인터렉티브 아트는 수조 안에 설치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세계수련관에는 열대수련, 온대수련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연꽃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여러 전시들이 차례로 열려 이곳저곳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주소: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문의: 031-775-1834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은 서울과 경기도에서 가장 핫한 수목원이다. 관광지가 가득한 가평에서도 관광 명소 중의 명소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오는 21일부터 5월 27일까지 봄 최대의 축제인 ‘봄나들이 봄꽃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서는 주제별로 조성된 각 정원에서 200여 종의 봄꽃과 100여 종의 목본성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하늘길에서 달빛정원까지 식재된 50여 종, 6만여 송이의 튤립 행렬이 큰 볼거리로 손꼽힌다. 봄 벚꽃이 만개한 서화연에서는 봄의 정취가 연못에 반영돼 더욱 화려하게 다가온다. 더불어 수목원의 대표 정원인 ‘하경정원’에서는 통일 조국을 염원하며 기획된 한반도 지도 모형의 정원 위에 각양각색의 봄꽃이 펼쳐진다. 독특한 정원 미학이 담긴 이 풍경은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에서 국내 수목원 중 유일하게 소개되기도 했다. 식재된 꽃뿐 아니라 축제 기간 ‘마임과 가드닝’을 접목한 이색적인 공연도 진행된다. 5월 5일부터 3주간 주말마다 이어지는 특별한 공연은 수목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추억과 재미를 선사한다. 수목원에서는 축제기간 중 순차적으로 벚꽃, 목련, 매화, 수선화, 진달래, 튤립 등이 개화하고 이후 자연 개화한 철쭉이 더해져 꽃이 만개한 정원을 만날 수 있다.주소: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문의: 1544-6703 ▶파주 벽초지 문화 수목원 자가용으로 한 시간이면 충분히 파주 광탄면의 벽초지 문화수목원을 찾을 수 있다. 자연을 벗 삼아 쉴 수 있는 휴식처인 이곳은 동양식 정원과 서양식 정원의 아름다움을 한 자리서 느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벽초지(碧草池)라는 이름은 ‘푸른 풀과 연못이 함께 어우러진 터’라는 뜻이다. 들판에 위치해있어 부담없이 호젓하게 거니기 좋고, 능수버들과 수양버들이 시원하게 늘어선 연못, 교목으로 둘러싸인 시원하고 넓은 잔디광장, 화려함을 자랑하는 여왕의 정원, 유럽 스타일의 조각 공원이 갖춰져있다. 풍광도 좋지만,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게 매력포인트다. 100여 종의 교목과 200여 종의 관목, 70여 종의 수생식물 등 1천400여 종의 식물이 생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벽초지 호숫가에 늘어선 다양한 식물들과 정자 등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좋은 생태체험 현장이 된다. 봄을 맞이한 수목원은 봄꽃, 튤립축제 ‘백만송이 튤립의 향연’을 1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연다. 정원에 빽빽하게 심어진 튤립들이 손님을 기다리는 것 마냥 고개를 들고 있다. 만개한 튤립향을 물씬 느끼며 따뜻해진 봄날씨를 온몸으로 즐겨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