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사전점검과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해 경상북도 농업기계 안전사고 사상자는626명으로,본격적인농번기가 시작되는4~5월에안전사고가 집중돼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촌지역 고령 운전자가 늘어나면서 사상자 중60대 이상이85%로 높은 비율을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영농철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첫째,영농철 시작 전 농업기계와 농...
경북도는 지난27일 이철우 도지사,김충섭 김천시장,지역주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산림단체 회원 등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 심기 행사를 김천시 율곡동 안산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제79회를 맞는 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하여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산림 자원화를 위하여1946년에 제정되었다. 이번 행사는‘지방시대 주도,경북 드림밸리에 희망을 심다’란 주제로경북 혁신도시(드림밸리)공공기관 이전10주년을 기념하고,회화나무 등2,400주를정성 들여 심으면서 나무의...
경상북도는 지난26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제4기 경상북도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2023년도 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의시행 결과에 대한 심의 회의를 개최했다. 제4기 사회보장위원회는3기 위원회의 임기종료에 따라 사회복지,아동,여성,노인,장애인,보건 등의 분야에서 총20명의 위원을위촉해새롭게 구성하고2년 동안 활동한다. 특히,이번 위원회는 현장전문가 비율을 높이고,청년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위원2명을신규 위촉하는 등 전체20명 중14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해 대대적으로개편을 진행했다. 위...
제12대 전반기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가구성된지도 어느덧2년이 되어간다.그 동안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조례제·개정,도정질문,예·결산 심의,행정사무감사 등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수행하여,도민의 뜻이 정책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특히,도민체감도가 높은 입법활동을 통해 존중받아야 마땅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여성,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 받고 있는 이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에 초석을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제336회...
대책 사업에 재정 과감히 투입하고 경북이 시범 모델 만들어 운영 후 확산- ,매주 월요일 도지사 주재로‘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정례화 점검 회의 핵심 방향은▴기존대책 추진 점검▴신규사업‧제도개선▴특구- 이철우 지사가25일 처음으로 가진‘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에서 저출생 극복 분야에 대한 과감한 예산 투입,기존 규제‧제도를 뛰어넘는 저출생 사업을 위한 신도시 특구 지정,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운영 등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지사는“세상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정...
경상북도는 폐기물 처분업,재활용업 및 수집․운반업 등폐기물 처리업체를 대상으로4월 말까지 도와 시군 합동점검반을 편성해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업장별 폐기물 처리 기준․방법 등 준수사항 미준수로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사회적 문제가 되는 폐기물 무단 적치와 방치 등 불법 처리를 차단해 폐기물 적정 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폐기물 불법투기‧야적▲허용보관량 초과 보관▲수탁처리 능력 대비 폐기물 수탁 초과▲방치폐기물처리 이행보증방법적정이행▲폐기물매립시설은 사후관리...
경상북도가 울릉도를 지속 가능 발전한 섬으로 만들기 위해‘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상북도는25일 한동대학교 창조도서관에서 울릉군과한동대학교,울릉고등학교 및7개 기업 관계자와 함께 울릉군을K-U시티‘지속가능 발전 시범지역’으로 선포하고,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남한권 울릉군수,최도성 한동대학교총장,조남준 난양공대 변환 경제연구센터장,데이비드 뱃스톤 하이드라 에너지(Hydra Energy)이사,이흔찬 만두카(Manduka)한국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화상병균이 활동하기 전 사전 방제와 확산 차단을 위해 전 시군 정밀예찰을 강화하고,전년도 발생지역 집중 예찰을 통해 오염원 사전 제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밀예찰은 화상병 의심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미리 제거하기 위한 정밀 조사로 전 시군에 걸쳐 정기적 예찰을 추진하고 있으며,예찰 강화를 위해 시군 화상병 담당자를 대상으로 예찰 방법,오염원 제거 등 역량 강화 교육도 했다. 특히,전년도 발생지역의 경우 추가 감염 과원 파악 등 선제 대응을 위해 도-시군 합동 집중 예찰단을 구성하고,발생지역 주...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22일,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발표에 따라 지역인재 전형을80%이상 확대하고 대구와 경북 각50%로 배정해 달라고 대구·경북5개 의과대학(동국대,경북대,영남대,계명대,가톨릭대)에 요청했다. 이 지사의 이번 요청은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인재 선발 전형을60%이상 확대할 것을 권고하였으나,지방대육성법 제15조에 따라 지역인재 선발 전형은40%이상으로 하되,시도 비율은 자율적으로 배정할 수 있다는 규정에 기반을 두고 있다. 지역 필수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 일할 수 있는 의료 인...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 중인 경북도가 미혼남녀‘저출생 경청 미팅’을 통해 젊은 직원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예천군에 있는 한 식당에서 열린 미팅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저출생과 전쟁본부장,만34세 이하(1990~2000년생)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일선 현장에서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혼남녀 소방공무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도청에 재직 중인 만34세 이하 공무원은 전체 직원(2,726명,시군 소방 제외)중526명으로19.3%...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회장 권오수)는 지난22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성금500만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은경상북도가2월20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지역 예술계 대표단체인 경북 예총에서道의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예총 경상북도 연합회 회장단은 성금 전달과 함께 경상북도 예술인을 대표해 한마음 한뜻으로 경상북도 저출생과의 전쟁에 적극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 회장단은‘저출생 극복(2.1)을 위한 경상북도 예술문화단체 공동선언문’을 ...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2024년 세계 물의 날’기념행사가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펼쳐졌다. 경상북도는21일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UN이 정한‘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물관리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2024년 세계 물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안동시 복지환경국장,황승만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물 관련기관 단체,기업,환경단체,공무원 등300여 명이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하고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