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한국농어촌공사상주지사(지사장 전기준)는 지난 21일(금) 본격전인 영농기를 맞이하여 상주시 공검면 소재 오태저수지에서 2023년도 수자원관리 업무의 성공적 수행과 농어촌용수 관리 전문화 정착을 위해 풍년과 안전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사운영대의원, 시설물관리인, 지역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올해 농사의 풍년을 함께 기원하고, 지역발전에 노력하자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전기준 지사장은 영농기를 맞이하여 29개 저수지에 필요한 용수를 100% 확보하였고, 49개의 양수장을 포함한 총 124개 수원공 점검정비 및 용배수로 준설을 완료 하였으며 “농어촌에 희망을 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등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하였다.
오태저수지는 상주시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시설로서 우리지역 관내 농업생산기반 시설물로는 규모가 대형이며, 2013년 둑 높임사업을 준공하여 수량확보는 물론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