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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백년대계... SOC구축에 사활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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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경북 백년대계... SOC구축에 사활 걸어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문경~김천 내륙철도, 중앙선 복선화 등 건의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에서는 29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대구·경북 백년대계를 선도할 현안철도 SOC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한 정부지원을 건의하였다.

 



양 시·도는 대구·경북 미래청사진의 최우선 현안 사업으로 조명되는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문경~김천 내륙철도, 중앙선(안동~영천) 복선전철화 추진에 국가 균형발전을 위하여 정부가 적극 나서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은 경부선과 중앙선 두 종축을 연결함으로서 경부선 교통분산과 철도이용 확장성 측면에서 큰 구심축 역할이 기대되는 노선으로, 지역 경제 발전을 물론 통합신공항이 대구·경북내륙 뿐만 아니라 중부권을 연결하는 거점공항으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이끌어낼 핵심 철도망으로 기대되는 만큼 국가계획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지 5년이 지났지만 예타지연으로 아직도 사업시기가 정해지지 않은 문경~김천 내륙철도에 대해서도 중부내륙선(수서~문경)과 남부내륙선(김천~거제) 사이의 단절구간 연결은 수도권과 중·남부내륙권을 연결하는 산업·관광벨트이자 국가철도망의 효율화 달성이라는 국가계획의 목표 달성의 필수조건에 해당함을 강조하였다. 그간 예타통과를 위한 각고의 경과를 설명하였고, 특히 작년 7월 김천, 상주 ,문경시 24만 시민 탄원서를 청와대 및 중앙부처에 전달한 점 등 간절한 도민 여론을 전달하며, 조속한 예타통과 및 사업추진을 건의하였다.

 

중앙선 복선전철 역시 청량리에서 영천으로 이어지는 전체 노선 중, 안동~영천구간만 단선으로 추진되고 있어, 우수한 문화·관광인프라를 갖춘 대구·경북으로의 수도권 접근성 향상은 물론 활발한 지역경제 순환을 위해 전구간 복선화는 반드시 완성되어야 함을 설명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함께 해온 중앙선이 갖는 역사적 위치와 향후 철도 네트워크 확장성을 감안한다면 전구간 복선화 추진은 그간 지자체의 노력을 넘어 정부가 직접 발 벗고 나서야 할 상황임을 강조하였다.

 

한시간여 동안 이어진 이번 면담에서 양 시·도가 언급한 대구·경북 동시발전과 그 파급효과, 수도권과 중⦁남부권의 연계하는 철도망 신성장벨트 구축의 시대적 사명에 대해 국토교통부 장관은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대구·경북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하고 지방이 살아남고 수도권과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현안 철도망은 조속히 구축되어야 한다”며“철도인프라 확충에 최선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불철주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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