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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훈 선수의 결승골로 홈 첫승 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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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강지훈 선수의 결승골로 홈 첫승 안기다!!

김천상무, 부천 FC 1대 0으로 승리

강지훈 선수의 결승골로 홈 첫승 안기다!!

김천상무, 부천 FC 1대 0으로 승리

기사입력 2021-04-10 23:15

김천상무가 홈경기 두 번째 경기인 부천과 시합에서 후반 막바지에 터진 강지훈의 결승골로 홈경기 첫 승을 기록하며, 김천시민과 상무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10일 오후 6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6R 부천FC와 홈경기서 후반 45분 터진 강지훈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김천 구단주 김충섭 김천시장, 최한동 후원회장, 배낙호 대표이사, 이만수 김천시서포터즈 회장이 가변석에서 일반 관중들과 함께 응원하며 김천의 첫 승을 기원했다.


 



김천은 부천을 상대로 3-4-3 포메이션으로 조규성-오현규-강지훈이 쓰리톱, 심상민-정현철-정원진-김동민이 미드필드, 이명재-정승현-하창래 쓰리백으로 구성됐고, 골키퍼 장갑은 이창근이 꼈다.


 



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경기에서 전반 5, 오현규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며 시작해 김천상무가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가며 부천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39, 조규성의 헤더는 부천의 골문을 향했지만 전종혁 골키퍼에 막혔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후반 22, 코너킥 문전 혼전 상황에서 이명재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이후에도 김천이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갔지만 부천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으나, 후반 추가시간 조규성의 패스를 받은 오현규가 강지훈에게 공을 연결했고 강지훈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부천의 골망을 흔들며, 승리를 바라는 김천상무는 3경기 무패 행진도 이어가게 됐다.


 



이날 파이팅! 김천서포터즈단과 김천신협봉사단이 합세하여 꽹과리, 북 등으로 힘찬 응원으로 김천상무의 승리를 염원했고, 응원에 힘입어 홈 2차전을 승리로 이루어냈다.


 



승점 3점을 챙긴 김천상무는 오는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2021 하나은행 FA’ 3R 제주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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