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사전점검과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해 경상북도 농업기계 안전사고 사상자는626명으로,본격적인농번기가 시작되는4~5월에안전사고가 집중돼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촌지역 고령 운전자가 늘어나면서 사상자 중60대 이상이85%로 높은 비율을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영농철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첫째,영농철 시작 전 농업기계와 농...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화상병균이 활동하기 전 사전 방제와 확산 차단을 위해 전 시군 정밀예찰을 강화하고,전년도 발생지역 집중 예찰을 통해 오염원 사전 제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밀예찰은 화상병 의심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미리 제거하기 위한 정밀 조사로 전 시군에 걸쳐 정기적 예찰을 추진하고 있으며,예찰 강화를 위해 시군 화상병 담당자를 대상으로 예찰 방법,오염원 제거 등 역량 강화 교육도 했다. 특히,전년도 발생지역의 경우 추가 감염 과원 파악 등 선제 대응을 위해 도-시군 합동 집중 예찰단을 구성하고,발생지역 주...
경상북도는 지역 쌀의 품질고급화,유통비용 절감,수확기 출하조절 등으로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곡종합처리장(RPC)시설개선에 총110억원(4개 사업, 20개소)을 투입한다. ▲구미통합RPC 조감도 (사진=경북도 제공) 미곡종합처리장(RPC)은 수확된 벼를 선별,품질검사,건조,저장,도정및 제품출하에 이르기 까지 전 과정을 공동으로 처리하는 시설로,규모화와 전문화로산지유통 역량 강화와 식량 수급안정에 큰 역할을 한다. 도내 정부지정RPC는 농협13개소,민간11개소로 총24개소,벼 건조저장시설인DSC는 총40개소를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6일 국립종자원(김천시 소재)에서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과K-종자 신품종 개발 및 보급 확산을 위해‘경북 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K-종자 선도 신품종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식량작물로 쌀(다솜,구름찰 등),콩(새바람콩,경흑청,빛나두 등)의 보급이 증가하고 있다. 원예작물로는 포도(글로리스타,캔디클라렛,골드스위트 등),복숭아(미황,수황 등),딸기(알타킹,비타킹 등)가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되고,농업대전환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경북 샤인머스켓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 및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산지 시군(김천,영천,상주,경산)현장에서31일부터6월28일까지 약 한 달간4회에 걸쳐2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날 김천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생육시기별 핵심 재배기술교육을 비롯해 품질 개선을 위한 과원 관리기술과 실질적인 농가 현장 컨설팅이 이뤄졌으며,지역사회에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샤인머스켓은 지난해 과다 착과와 조기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5월31일 농협중앙회경북본부와 경북 농업대전환의 성공 추진 및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한 농업인 소득창출,농촌 활력화를 위한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새로운 농업기술의 보급,교육의 기능을 갖추고 있는 농업기술원과 농협의판매·유통관리 등의 업무를 협력함으로써 두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체계를구축해 보다 효율적인 대농업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두 기관은 경북농업대전환 성공을 위한 생산·가공·유통 협력체계 구축,디지털농업 기술 도입으로 농업생...
-시설원예중심에서 노지품목으로 영역확장,스마트농업 새로운 전기 마련- -노동집약 관행농업 탈피,인력․비용 획기적 절감,생산성 향상기대- -일반농가 보급형 모델 개발,마늘 등 다른 노지품목 스마트화 확대 추진 경북도는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권기창 안동시장,유관기관,지역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에1ha규모로 시범 조성된‘전국최초 사과 스마트 팜’모델을 공개했다. 디지털 기반 첨단산업으로 농업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의 또 하나의 야심작이다. 농촌 인구 감소,고령화 등으로 노동수급 여건은...
경북도는 경북의 우수한 쌀을 대외에 홍보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2023년「경북6대 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로 브랜드 경영체당 상사업비를 각2천만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는△경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사금”△농협양곡(주)안동라이스센터“안동양반쌀”△농업회사법인 풍년(주) “풍년쌀골드”△의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성眞쌀”△고령다사농협RPC “고령옥미”△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농협프리미엄일품쌀”이다. 경북6대 우수 브랜드 쌀은 경북도에서 생산되는200여종의 브랜드 쌀 중 단일브랜드 매출...
경상북도는 지난13일(목)상주시(시장 강영석)낙동면 낙동리 일원에서관상어 산업을 선도할 복합 연구기관인‘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경북도및 상주시 의원,그리고 관련 분야 학생과 관계기관 등150여 명이참석하여2019년부터 추진해온 국가 관상어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는 내년6월까지 총사업비190억 원(국비95억 원,도비95억 원)을 투입하여 건축...
-특구 대상 공동체 의식 전환 교육,의견 청취 등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경북 농업대전환」‘들녘특구 조성사업’에 경주시 등4개소를 최종 특구로 선정하고,2년간 총80억원의 사업비를지원한다. 들녘특구 조성사업은 민선8기 이철우 도지사의 역점사업인「경북 농업대전환」의 일환으로 공동체 중심의 밀과 콩,조사료와 벼 등2모작 작부체계를100ha이상 규모화하고 경제활동의 통합으로 효율적 경쟁력을 갖춘 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이다. 공모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특구 조성 규모,사업계획 ...